(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2동 행정복지센터와 수원남부경찰서 산남지구대는 지난 2일, 산남경로당에서 ‘찾아가는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어르신들이 실제 사례를 통해 보이스피싱의 수법을 구체적으로 이해하고,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처법을 배우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은 “사례를 듣고 나니 보이스피싱이 얼마나 교묘한지 알게 됐다.”며, “오늘 배운 내용을 잘 기억해 피해를 막겠다.”고 말했다. 승병숙 매탄2동장은 “이번 교육이 어르신들에게 보이스피싱의 심각성을 알리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다른 경로당에서도 이런 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하며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매탄2동은 앞으로도 추가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보이스피싱 범죄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예방 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다.
(뉴스인020 = 기자) 장수석 영통구청장은 지난 3일,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대비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살피기 위해 산드래미 경로당 내 무더위쉼터를 방문했다. 이날 장 구청장은 무더위쉼터의 운영 실태를 점검하며 냉방 시설과 실내 온도 유지 상태, 비상 대응 체계 등을 세심하게 살폈다. 쉼터를 이용 중인 어르신들과도 일일이 인사를 나누며 불편 사항을 청취하고, 무더위쉼터 이용 수칙과 폭염 대응 요령을 안내하는 등 현장 중심의 점검을 이어갔다. 장수석 영통구청장은 “폭염은 어르신과 같은 취약계층에게 특히 위협적인 재난”이라며 “무더위쉼터가 실질적인 휴식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운영에 빈틈이 없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구민의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신속히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통구는 현재 관내 경로당 등 127개소를 무더위쉼터로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폭염특보 발효 시 냉방기기 점검과 운영실태 확인을 강화하는 등 폭염 장기화에 대비해 빈틈없는 현장 대응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뉴스인020 = 기자) 장수석 영통구청장이 지난 2일, 취임 후 처음으로 지역 내 주요 유관기관을 방문하며 본격적인 소통 행보에 나섰다. 이날 장 구청장은 ㈜밀코 동수원서비스와 수원남부경찰서를 잇따라 찾아 기관 관계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지역 현안과 협력 방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먼저 ㈜밀코 동수원서비스를 방문한 장 구청장은 “지역 경제를 이끄는 기업들과의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행정을 펼치겠다.”며 기업의 지역사회 기여에 감사를 전했다. 이어 수원남부경찰서를 찾은 장 구청장은 지역 치안을 위해 힘쓰는 경찰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안전한 영통구 조성을 위해 경찰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며 상호 협력의 필요성을 재확인했다. 장수석 영통구청장은 “지역 기업, 유관기관, 시민 등 각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것이 행정이 지향해야 할 방향”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을 중심으로, 민관이 함께 협력하는 따뜻한 구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기자) 수원특례시 팔달구 화서2동은 지난 7월 2일 관내 샤브샤브 전문점 채상궁에서 어르신들에게 식사 대접을 했다. 김창곤 채상궁 대표는 2015년 ‘나누미·베푸미’사업장 2호점으로 월 1회 관내 어르신에게 무료 식사제공을 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사업을 중단한 바 있다. 어르신에게 다시 이웃의 따뜻함을 전달하고자 2025년 4월부터 민·관 협력 이웃사랑 실천 사업인 ‘화서랑 이웃사랑’을 진행하고 있다. 김창곤 채상궁 대표는 “더운데 걸음하여 주셔서 감사하다. 무더운 날씨에 든든한 한 끼 식사가 어르신에게 큰 힘이 되길 바라며, 장마와 폭염에 유의하시고 건강 유지하시길 바란다. 식사 후원 봉사를 통해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우고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식사를 대접받은 어르신들은 김창곤 대표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했고 이웃들과 얼굴을 마주 보며 식사할 수 있는 자리가 흔치 않은데 즐겁고 특별한 경험이라고 했다.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 권선구 세류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일, 오전 6시부터 3시간 동안, 관내 수원천 일대 하천 진입 차단시설 인근에서 제초작업 및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정비 활동은 여름철 집중호우 및 장마철을 대비하여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하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작업에는 세류3동 행정복지센터 직원과 새마을협의회 단체원이 참여하여, 무성하게 자란 잡초를 제거하고 무단투기 폐기물을 수거하는 등 집중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이진영 동장은 “이번 제초작업은 단순한 환경 정비를 넘어,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고 우리 마을의 생활환경을 더욱 쾌적하게 만들기 위한 실천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관리와 주민 참여를 통해 누구나 살기 좋은 세류3동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가 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 수원도시건축문화제 서포터즈 발대식을 열었다. 대학생 30명으로 구성된 서포터즈는 ▲수원디자인대상 후보작 발굴(1개 작품 이상 추천) ▲행사 주요 프로그램 현장 지원 ▲도시건축문화제 관련 온라인 홍보 등 활동을 한다. 수원도시건축문화제는 ‘회색 공간(Greyfield)’을 콘셉트로 10월 29일~11월 1일 수원시 곳곳에서 진행된다. ‘활용되지 않은 도시의 여백, 미개방된 공간, 잊힌 건축 자산을 다시 바라본다’를 주제로 토크콘서트, 수원디자인대상 시상식, 도시건축 시네마, 도시건축 사진 강좌 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서포터즈는 수원도시건축문화제를 함께 만들어가는 소중한 동반자로서, 도시와 시민을 잇는 가교가 될 것”이라며 “창의적 시선과 적극적인 참여로 도시건축문화에 생동감을 더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시흥시의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인 시흥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는 지난 7월 2일 도시락 후원자 이정미 대표와 협약을 체결하고, 내년 3월 31일까지 매월 도시락 100세트를 정기 후원받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후원자 식당에서 진행됐으며, 협약에 따라 국과 반찬이 포함된 도시락 세트가 매월 정기적으로 제공된다. 대상자는 시흥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의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자 중 스스로 식사 해결이 어려운 어르신이나, 건강 상태 악화 등으로 영양공급이 시급한 취약계층 100가구다. 이정미 도시락 후원자는 “작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일을 계속할 수 있을 때까지는 어르신들께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송선숙 시흥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장은 “지역사회에서 이런 귀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후원 도시락이 꼭 필요한 어르신에게 책임감 있게 전달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는 이번 후원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영양 손실 방지 및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시흥시는 시민의 권익 보호와 고충 민원 해결을 위한 독립 민원조정기구인 시민호민관에 박명기 전(前) 시흥시 의회사무국장을 지난 7월 1일 ‘제6대 시민호민관’으로 위촉했다. 이번 위촉은 ‘시흥시 시민호민관 운영에 관한 조례’ 제3조에 근거한 것으로, 시민의 권리 보호와 행정의 투명성 제고, 불합리한 제도개선 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시민호민관은 민간 위촉직으로 상근 독임제 형태로 활동하며, 행정기관과 시민 간에 발생하는 갈등을 조정하고 고충을 해결하는 독립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임기는 4년이다. 박명기 시민호민관은 시흥시 공직생활 30여 년 동안 다양한 행정 경험과 지역 이해를 바탕으로 “사무실에만 머무르지 않고 직접 현장을 찾아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라며 “민원 부서와 시민 간 소통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누구나 편하게 찾을 수 있는 ‘시민 권익 보호 창구’가 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민의 고충을 실질적으로 해결하고 제도를 개선하기 위한 시민호민관 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박명기 호민관의 적극적인 역할을 기대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놀면서 탄소중립! 놀탄크루 모여라!” 광명시청소년재단이 '제1기 놀탄크루'를 7월 1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구를 사랑하는 광명시 초등학생(3~6학년)은 누구든 지원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30명이다. 놀탄크루는 시민행동 놀탄과 광명시청소년재단이 공동 추진하는 '놀탄벨트 프로젝트'의 서포터즈다. 놀탄은 '놀면서 탄소중립의 줄임말이다. 놀탄크루는 ▲환경교육프로그램 참여 ▲탄소중립 실천 및 SNS 홍보 ▲K-놀탄페스타 기획 및 운영 등의 미션을 수행한다. 광명시청소년재단과 함께하는 놀탄크루 환경교육은 7월 28일(월)부터 8월 1일(금)까지(오전 10시~12시) 광명시평생학습원 402호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놀탄크루 환경교육프로그램의 주제는 ‘기후위기와 자원순환 – 의식주, 일상의 모든 게 탄소중립’으로 일상에서 매일매일 생각나는 탄소중립을 모토로 한다. 세부적으로는 ▲탄소를 잡아라! 지구온도 대작전 ▲취약계층(장애인, 동물)에게 더 가혹한 기후위기, 해법은? / 놀탄크루, SNS 환경셀럽 되기 ▲패션 폭로쇼 : 내 옷장에 숨겨진 충격적 비밀 ▲먹방 대역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남도의회 임형석 의원(더불어민주당ㆍ광양1)은 지난 6월 30일, 경상남도의회에서 개최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지방의회 정책지원 전문성 강화 특별위원회(특위) 제2차 회의에 참석했다. 특위는 이날 회의에서 ‘1의원 1의정지원관 도입 촉구 건의안’을 의결한 데 이어 ‘정책지원관 제도개선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특위가 채택한 건의문은 의원 정수의 2분의 1 범위에서 정책지원관을 둘 수 있도록 지방자치법이 개정됐지만, 의원의 의정활동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데 구조적인 한계가 있어 의원 1명당 1명의 지원관을 둘 수 있게 하고, 명칭도 의정지원관으로 바꿔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한국행정학회 고경훈 박사는 용역 보고회에서 지방의회 의원과 정책지원관을 대상으로 한 업무량 분석 결과 등을 토대로 의회 유형별로 정책지원관을 차등 운영할 수 있도록 법령 개정이 필요하다고 발표했다. 지역적 차이와 인구 규모 등에 따라 의회 유형을 분류하고, 전남도의회는 농촌형으로 의원 2명당 정책지원관 1명을 두는 현행 유지를 제안했다. 이 같은 발표에 임형석 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일 남부청사에서 ‘2025 디지털 전문 교원 아카데미 성과 나눔 발표회’를 개최했다. 발표회는 디지털 전문 교원 아카데미 연수 성과와 정책실행연구회 중간 결과 공유를 위해 마련했으며, 교원과 교육전문직원 500여 명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는 1부 교육감 특강과 정책실행연구회 성과 발표, 2부 영상 상영과 전시 부스 운영으로 구성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특강에서 ‘콘텐츠 프로슈머로 성장하는 경기 교사 역량’을 주제로 디지털 시대 교원의 역할과 비전을 제시했다. 이어 ▲경기온라인학교 ▲하이러닝 ▲디지털 시민교육 ▲인공지능(AI) 기반 서‧논술형 평가 ▲하이코칭 등 5개 정책실행연구회가 중간 성과를 발표했다. 1층 서가 공간에서 진행한 2부 행사는 미디어월(Media Wall)을 활용한 아카데미 연수 우수 콘텐츠 영상 상영과, 연구회 참여 전시 부스를 운영해 교원들이 직접 성과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인공지능(AI) 기반 서‧논술형 평가’ 부스에서는 ▲하이러닝의 인공지능(AI) 자동 채점 ▲디지털 문자로 변환하는 OCR 엔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순군은 2일 화순군립최상준미술관 초대전 ‘아름다운 금수강산’展 전시 내용을 담은 인쇄물 제작을 위해 출판 전문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초대전 내용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전시의 핵심 메시지를 인쇄물로 제작하여 관람객의 이해도를 높이는 동시에 향후 연구와 기록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된다. 공모 참가 자격은 최근 5년 이내 박물관·미술관·문화예술 분야에서 전시 출판물 실적(도록)이 3건 이상인 업체로서, 편집·디자인·제작 관리 등 사업 수행에 필요한 전문 인력을 보유했거나, 그에 준하는 수행 능력을 갖춘 업체여야 한다. 또한 출판사 신고확인증과 인쇄사 신고필증을 모두 소지하고 있으며, 화순군에 사업장을 둔 사업체만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및 접수 기간은 2025년 7월 3일부터 7월 17일까지 15일간 진행되며, 이번 공모를 통해 고품질 전시 인쇄물을 제작함으로써, 전시 내용을 체계적으로 기록하고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제안서에 대한 심사는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대면 심사 방식으로 업체별 발표와 위원 질의응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순군은 오는 22일 화순군 청년센터 미디어공작소에서 청년과 중년을 대상으로 SNS 홍보단 교육 및 미디어공작소 홍보단(화순미담:화순을 미디어로 담다)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스마트폰을 활용한 영상 제작과 SNS 활용 기술을 익혀 실전 감각을 갖춘 지역사회 크리에이터를 양성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홍보단은 청년 3명, 중년 3명으로 구성되며, 인스타그램·페이스북·유튜브·블로그 등 SNS를 활발히 운영 중이거나, 이에 관심 있는 화순군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다만, 지원자의 콘텐츠 제작에 대한 활동 의지와 SNS 업로드 가능 여부(월 2회 이상)를 중점적으로 검토해 선발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미디어공작소는 오는 22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스마트폰을 활용한 사진 및 영상 촬영·편집 ▲SNS 마케팅 전략 등 실습 위주로 교육을 진행한다. 이후 8월부터 12월까지는 선발된 홍보단이 다양한 주제로 콘텐츠를 제작해 자신의 SNS 채널에 업로드하며 활동하게 된다. 특히, 교육 이후에도 월 1회 정기 모니터링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무안군청년플랫폼이 AI 툴 자율이용공간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자율이용공간은 국무조정실과 청년재단 중앙청년지원센터가 주최한‘지역특화 청년사업’에 선정되어, ‘인공지능 리터러시 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AI 기술을 일상에 접목하고자 하는 무안 청년들의 실질적인 수요를 반영한 것으로 전라남도에 거주하거나 활동 중인 19세~45세 청년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AI 자율이용공간은 ChatGPT, SUNO, GENSPARK, GAMMA등 다양한 유료 AI 툴이 설치된 노트북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콘텐츠 창작이나 자기계발에 관심 있는 청년들이 별도의 교육 없이도 AI 기술을 실습하고 응용해볼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기초 안내 자료가 비치되어 있어 초보자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무안군청년플랫폼은 지난해‘AI 리터러시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무안 청년들의 높은 참여율과 기술에 대한 관심을 확인한 바 있다. 이번 자율이용공간은 그 후속 기반으로 마련됐으며 청년들의 자율성과 창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양시가 7월 2일, ‘2025년 광양시 출생장려 표어 공모전’ 수상작을 공식 발표했다. 시는 저출생 문제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고 공동체적 해법을 모색하고자, 지난 5월 19일부터 6월 1일까지 시민을 대상으로 공모전을 진행했다. 이번 공모에는 결혼·임신·출산·육아·가족에 대한 긍정적 메시지를 담은 603건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8세(2017년생)부터 79세(1946년생)까지 폭넓은 연령층이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심사는 총 3단계로 진행됐다. 1차는 출생보건과 내부 심사, 2차는 보건소 전 직원 설문조사 및 과장단 심사, 3차는 심사평가위원회 심사가 이뤄졌다. 창의성과 전달력을 두루 갖춘 작품들이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됐으며, 최우수상은 박○실 씨의 “기쁨은 출산에서, 행복은 육아에서, 해답은 광양에서!”가 차지했다. 우수상과 장려상은 각각 “결혼으로 행복예약, 출산으로 미래예약”, “출산이 기쁨이 되는 도시, 육아가 행복이 되는 광양”이 선정됐다. 최우수상 수상자 박○실 씨는 “아이를 낳은 순간의 감격과 기쁨, 육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