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특허청 국제지식재산연수원은 발명의 날(5. 19.) 60주년을 맞아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창의발명교육(5. 7.~28.)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발명의 날 60주년을 맞아 청소년들에게 우리 기업과 발명가들이 이루어낸 기술혁신의 역사를 소개하고, 인공지능(AI)와 같은 신기술을 활용하여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 등을 교육하여 미래 발명가의 꿈을 키워주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사전 신청을 통해 접수된 전국의 5개 학교*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❶국제지식재산연수원(대전 유성구)에서 진행하는 2박3일 합숙과정과 ❷대상 학교로 직접 찾아가서 진행하는 1일 체험과정으로 나뉘어 실시된다. 교육과정을 살펴보면, ‘발명의 기초와 이해’ 등의 기초강의를 통해 우리 기업들이 지난 60년간 발명한 특허제품 등을 소개하여 발명에 대한 관심과 자부심을 고취한다. 또한 ‘인공지능 융합 발명품 제작실습’, ‘스파이크 프라임 로봇을 이용한 코딩수업’ 등의 체험 수업을 진행하여 인공지능이나 로봇과 같은 첨단기술에 보다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특허청 허재우 국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특허청은 최근 10년간(’15~’24년)의 상표 빅데이터를 기초로 산업별 상표출원 흐름, 주요·핵심 산업의 변화, 상표·경기변동의 관계, 출원인별 산업 특징 등을 분석하여 기업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제조업, 정보통신, 도소매업 등 도·소매업, 정보통신업 비중 증가' 특허청은 최근 10년간 누적된 약 230만 건의 상표출원 데이터를 근거로 산업분야별 출원 및 비중변화 동향 등을 분석했다. (산업분야별 출원 동향)을 살펴보면 제조업 상표출원이 약 125만건으로 가장 많았다. 통신서비스/콘텐츠/게임 등 정보통신 관련 산업이 약 46만건, 유통·판매하는 도소매업이 약 40만건 순으로 나타났다. 제조업의 경우, 식료품 등 우리 일상생활과 밀접한 관련 있는 분야의 상표출원이 두드러지게 많았다. (산업분야별 비중변화)를 살펴보면 도·소매업은 13.7%에서 20.6%로 증가, 정보통신업은 17.4%에서 19.9%로 증가했다. 반면 화장품 등 제조업 상표출원은 55.1%에서 52.2%로 감소했다. 이는 우리 경제의 산업구조가 제조업에서 서비스업 중심으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어르신 일자리 확충에 힘쓰고 있는 서울 강서구가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과 협력해 시니어 매장 ‘한술두찬 2호점’을 7일 열었다. 한술두찬 2호점(하늘길 76)은 김포공항 내 한국공항본사, 우리들병원과 인접한 곳에 176.8㎡ 규모로 들어섰다. 매장에선 어르신의 손맛이 더해진 수제 도시락과 찌개류, 떡볶이, 순대와 같은 분식류를 판매한다. 지난 2023년 1월 방화동에 문을 연 1호점에 이어 두 번째다. 한술두찬 2호점은 만 60세 이상 어르신 80명 고용을 목표로 서울강서시니어클럽 어르신일자리 공동체사업단에서 맡아 운영한다. 어르신들이 직접 생산, 판매, 관리하며 수익을 창출하고 그 혜택이 어르신들에게 직접 돌아가는 선순환 구조다. 어르신들의 연륜과 역량을 사회활동으로 연결함으로써 사회참여는 물론, 활기찬 노후와 경제적 안정 등 세 가지를 모두 잡았다. 어르신들은 재료 준비부터 조리, 판매에 이르기까지 매장 운영과 관련한 다양한 업무를 수행한다. 운영시간은 어르신의 근무 여건 등을 고려해 주중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다. 매주 토·일요일은 휴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5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에서 도(道) 부문 정성평가 1위, 정량평가 3위에 해당하는 ‘우수’ 성적을 거뒀다고 7일 밝혔다. 정성평가는 지난해 2위에서 올해 1위로, 정량평가는 3년 만에 3위 안에 진입했다. 정부합동평가는 지방자치단체에서 수행하는 국가위임사무와 국고보조사업, 국가주요시책 등을 행정안전부를 비롯한 31개 중앙부처가 공동으로 평가하는 정부 차원의 유일한 지방자치단체 대상 종합평가 제도다. 이번 평가는 17개 시도의 2024년 실적을 대상으로 총 115개 평가지표로 진행됐다. 정성평가는 정부가 제시한 17개 지표에 대해 각 2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하는 평가로, 경기도에서는 8건의 우수사례가 뽑혀 올해 도(道) 부문 1위 지자체로 선정됐다. 주요 우수사례는 ▲아이 웃음소리 가득한 임신출산의 기회수도 경기(임신·출산 환경조성) ▲부모 근심걱정은 가볍게(light), 아이들 돌봄은 빛나게(light)(초등돌봄 활성화) ▲G(Golden) G(Gyeonggi) Time사수! 당신의 내일을 지키는 오늘의 경기도 응급의료(지역 응급환자 이송·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남경찰청은 지난 1일 10시, 외국인 유학생들의 법의식 함양과 범죄피해 예방을 위해 세한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40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범죄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기동순찰대 주관 下에 전 과정이 중국어로 진행되어, 언어 장벽 없이 수강생들의 공감과 집중도를 크게 높였다. 교육에 참여한 다수의 학생들은 “기존 한국어 교육보다 훨씬 쉽게 이해됐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 보행자 개인형이동장치 이용 시 교통안전 수칙, △ 마약류 유혹에 대한 경각심 고취 및 대처 요령, △체류자격 외 활동 시 법적 문제점 안내 등 유학생들의 일상과 밀접한 주제를 중심으로 구성되어 실질적인 예방 효과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범죄예방대응과장은“이번 교육은 지역사회 내 외국인 유학생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범죄로부터의 보호를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이었다”며,“앞으로도 외국인 대상 맞춤형 교육을 정례화하고 언어․문화적 특성을 고려한 실효성 있는 치안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5월 7일,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2025 동두천양주 다가치공유학교 및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역교육자원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안내하고, 학생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설명회는 학생 대상 사업설명회 운영을 위해 지역교육의 허브 역할을 하는 동두천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에서 열렸으며, 이 공간은 AI챌린지, 웹툰, 글로벌영어리더, 뮤지컬 공유학교 등이 운영되고 있다. 교육지원청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에게 다가치공유학교와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교 밖 교육자원과의 연계를 통한 미래역량 강화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임정모 교육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학생들이 학교 울타리를 넘어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접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교육자원을 적극 활용해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와 KT가 미국 워싱턴주 벨뷰시 교육청과 함께 글로벌 AI 교육 협력 확대를 위한 논의를 본격화했다. 5월 7일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교육장 한양수)은 KT 강남법인(본부장 성원제)와 만나 KT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 중인 AI 코딩 및 한글 교육을 미국 벨뷰시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까지 확장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성남에서 이미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는 KT의 AI 코딩 수업은, 학생들의 디지털 기술 이해, 컴퓨팅 사고력 향상, AI 기반 학습 역량 강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번 논의는 이 교육모델을 해외로 확장하여, 시공간의 한계를 넘는 미래형 교육협력 사례를 만들기 위한 발판이 되고 있다. 특히, 미국 워싱턴주 벨뷰 교육청은 한글 교육과 AI 코딩 프로그램에 높은 관심을 보이며, 오는 5월 16일 벨뷰 교육청 교육장(캘리 아라마키)가 성남교육지원청을 공식 방문하여 세 기관 간의 구체적인 협력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성원제 KT 강남법인고객본부장은 “성남교육지원청과 함께 국내를 넘어 해외 학생들과도 연결되는 AI 교육 협력 사업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는 ‘5월 노동안전의 날’을 맞아 7일 의왕시와 함께 망포1동행정복지센터 신축공사장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했다. ‘노동안전의 날’은 사업주·노동자 안전 인식 개선과 중대 재해 예방을 위해 경기도, 시군, 유관기관 등이 캠페인, 합동점검 등을 하는 행사다. 매월 첫째 주 수요일에 한다. 이날 점검에는 수원·의왕시 노동안전지킴이, 담당 공무원들이 참여했다. 합동점검단은 현장에서 떨어짐, 끼임, 부딪힘 등 3대 사고를 중점적으로 살피고, 방호조치 상태와 비계 설치 상황을 확인했다. 또 작업자들의 안전 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했다. 수원시와 의왕시는 격월로 각 시의 공사 현장을 찾아 ▲밀폐공간 질식 사고 예방 ▲고령 근로자 안전수칙 등 시민 대상 안전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수원시는 지난 4월 안산시에서 열린 노동안전의 날 행사에 참여해 외국인 근로자 안전 수칙을 홍보하고, 위험 요인을 확인한 바 있다. 수원시는 안산시와 함께 12월까지 매월 노동안전의 날에 정기적인 합동점검과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날씨가 풀리면서 공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에서 가장 많은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공공체육시설이 문을 열었다. 수원시는 7일 영통구 망포동 234-9 현지에서 망포복합체육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 망포공원 일원에 건립된 망포복합체육센터는 연면적 1만 3720.88㎡ 규모로 지하 2층·지상 2층 규모다. 2019년 12월 건립 사업을 시작했고, 6월 준공 예정이다. 사업비 276억 원이 투입됐다. 망포복합체육센터에서는 테니스, 수영 등 11개 종목 체육활동을 할 수 있다. 가상스포츠인 ‘하도(HADO) 스포츠’도 체험할 수 있다. 수원시에서 가장 많은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공공체육시설이다. 지하 1~2층에는 수영장(25m 9레인), 주차장(108면) 등이 있고, 지상 1~2층에는 탁구장(7면), GX(단체 운동)룸, 피트니스센터, 다목적실, 실내테니스장(3면), 다목적 체육관 등이 있다. 야외에는 인라인스케이트장이 있다. 개관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수원시의회 이재식 의장, 김정렬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염태영(수원시무) 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망포복합체육센터는 가족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시민이 함께 즐기는 전통문화축제 ‘2025 소사벌단오제’가 오는 5월 31일, 평택시농업생태원에서 열린다. 평택문화원이 주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다채로운 체험, 공연, 먹거리, 시민경연대회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올해 단오제는 체험마당, 공연마당, 먹거리마당 등 다양한 테마로 펼쳐진다. 체험마당은 부채만들기, 창포머리감기 시연, 떡메치기, 바람개비 만들기 등 한국 고유의 전통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공연마당에서는 진도북춤, 국악관현악, 치어리딩 등 관객들에게 흥겨운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먹거리마당은 국밥, 떡볶이, 어묵탕, 음료 등이 마련되어 축제를 찾는 이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예정이다. 특히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시민경연대회마당은 농악, 널뛰기, 그네뛰기, 씨름, 투호 부문으로 구성된다. 농악 부문은 평택시민 대상으로 진행하며 5월 1일부터 5월 9일까지 참가팀을 모집한다. 널뛰기, 그네뛰기, 씨름, 투호 부문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5월 1일부터 5월 23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가요강 및 참가신청에 대한 안내는 평택문화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시 용이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1일, 용이동 행정복지센터 소회의실에서 ‘용이동 어버이날 떡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용이동 통장협의회 통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용이동 관내 11개 경로당 및 어르신께 떡 8말(80㎏)을 직접 전달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섰다. 유미자 회장은 “오랜 세월 우리 지역의 발전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으셨던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마련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백광현 용이동장은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해 뜻깊은 나눔을 실천하신 용이동 통장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하며, 어르신들이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게 가정의 달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시 세교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월 30일 여름철 호우 대비 수방 자재 점검 및 사용법 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에는 세교동 자율방재단장과 단원, 세교동장, 재난담당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세교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수방 자재를 점검했다. 최원종 세교동장은 “여름철 호우 대비를 위해 교육에 참여하신 세교동 자율방재단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세교동 재난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시 포승읍 남녀의용소방대가 지난 5일, 수도사(경기도 평택시 포승읍 호암길 58)에서 열린 연등 행사에서 헌신적인 안전관리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산하 평택시 포승읍 여성 의용소방대(대장 황영숙) 대원 50여 명과 포승읍 남자 의용소방대(대장 민정대) 대원 10여 명은 수도사 연등 행사에서 원활한 주차 환경과 참여자들의 안전을 위해 봉사하며 지역주민들과 함께 복을 빌었다. 황영숙 대장은 “목조건물로 화재에 취약한 수도사의 가장 큰 행사의 안전을 담당하게 되어 영광”이라고 전했다. 여성의용소방대의 한 대원은 “사찰음식 연구소가 있는 뜻깊은 사찰에 방문객들이 불편함 없이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봉사하면서 의용소방대 대원이라는 보람과 자부심을 느낀다”라고 전했다. 임영하 포승읍장은 “외부 주민들도 많이 찾는 큰 행사의 안전을 위해 참여해 힘써주신 남녀의용소방대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연등회는 정월 대보름에 불을 켜고 부처에게 복을 비는 불교 행사로, 수도사 인근 지역의 포승읍 남녀의용소방대원들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시에서 위탁받아 (사)평택YFC에서 운영하는 서정청소년문화의집이 지난 4월 29일 동삭중학교 학생자치회와 리더십캠프 ‘School Land’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캠프는 학생 자치활동을 위해 리더로서의 덕목과 자질 및 소양을 알아보고 타인의 의견을 존중하고 수용하며 토론하는 자세와 방법을 배우기 위해 기획 운영됐다. 정보무늬(QR코드) 미션을 통해 학생들은 문제를 해결하며 협력과 소통의 중요성을 배우고 이를 통해 리더로서의 문제 해결 능력과 팀워크를 키우는 기회를 가졌으며, 학교의 장점과 개선이 필요한 점에 대해 팀원들과 토론하고 내용을 발표해 개선안을 제시하고 직접 투표에 참여해 학교 발전에 대한 주체적인 참여의식을 높였다. 참여 학생 김군은 “리더십의 유형과 인물을 보면서 흥미롭고 나는 어떤 유형인지 궁금했었다”라며 “캠프를 마무리하면서 들었던 멘트처럼 과연 나는 팀원들을 포용할 수 있는 사람인지 반성하는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서정청소년문화의집은 리더십캠프 외에도 진로, 환경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 지원과 관내 학교와의 연계를 통해 청소년들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시 주민자치협의회는 7일 영남지역 산불 피해 지원 특별모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에는 한승훈 주민자치협의회장을 비롯해 각 읍면동 주민자치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 피해복구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한 성금 1800만 원을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의 신속한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평택시 전체 주민자치위원(932명)이 자발적으로 모금해 마련했다. 한승훈 주민자치협의회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아픔을 함께 나누어주신 평택시 주민자치위원들과 주민자치회장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전달하신 성금이 따뜻한 사랑의 마음으로 피해 주민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