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이한영 기자) ‘청년정책 선도도시’ 광명시가 관내 청년의 성장과 자립을 지원하는 청년 전담 공간을 확대한다. 시는 18일 청년동에서 청년공간 조성 기본 및 실시설계 착수보고회를 갖고 가칭 ‘제2청년동(가칭)’ 추진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시는 현재 운영하고 있는 청년동에 대한 청년들의 호응 속에서 이용 수요가 증가하고 있고, 문화 예술을 비롯해 경제자립, 취업특화 등 청년들의 다양한 수요의 요구에 따라 제2청년동 조성을 추진한다고 설명했다. 광명시가 지난 2021년 10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청년동은 경기도 선정 최우수 청년공간에 선정되는 등 도내에서 가장 앞서가는 청년공간으로 손꼽히고 있다. 개관 이후 올해 상반기까지 하루 평균 100명 이상, 총 4만 7천여 명의 청년이 방문했으며, 전국 50개소에서 청년동을 벤치마킹하는 등 광명시를 대표하는 청년정책으로 자리잡았다. 특히 제2청년동 조성은 광명시 청년들이 올해 청년숙의예산토론회 등을 통해 새롭게 도출한 청년정책으로, 정책 대상자인 청년들이 직접 청년 문제를 진단하고 필요한 정책을 기획해 제안하고, 실제 사업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뉴스인020 = 이한영 기자) (재)광명문화재단이 2023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선정작‘나무는 신발가게를 찾아가지 않는다’를 10월 26일 목요일 오후 7시 30분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선보인다. 이 작품은 문명의 발달과 파괴라는 인간의 역설을 ‘신발(문명)’과 ‘나무(자연)’로 대비시켜 표현하고 있다. 윤영선의 시적이고 멜랑콜리한 언어 위에 '원숭이 꽃신', '발', '태아' 등의 에피소드들을 짧은 호흡으로 교차하여 세상에 없던 우화를 들려준다. 이 공연의 무대에는 봉제공장에서 나온 자투리 천을 모아 만든 폐기물 산이 놓인다. 그 위에 잘 구분되지 않는 색감의 의상을 입은 인물들이 마치 얼굴만 부유하듯 움직인다. 그로테스크한 분위기의 무대는 핵과 원전을 비롯하여 브레이크 없이 달려가는 인간의 욕망, 이를 부추기는 자본, 그로 인해 무너져 내리는 문명과 인류의 끝을 그려낸다. 또한,‘태어나고 싶지 않은 태아’의 시선을 빌려 지극히 현실적인 디스토피아를 상상하게 한다. '나무는 신발가게를 찾아가지 않는다' 작품은 그린피그의‘e(환경)-삼부작’으로 제작 과정에서도 공연에 사용
(뉴스인020 = 이한영 기자) 광명도시공사는 10월 전반부에 걸쳐 사업장별 현장 직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윤리 및 인권 교육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사 감사팀 사내 강사에 의해 진행됐으며, 사업장 특성상 1회성 집합교육을 이수하기 어려운 현장직 직원들을 직접 찾아가 교육을 시행하여 직원의 물리적·시간적 부담을 줄임과 동시에 공사 내 윤리·인권의식 향상에 기여했다는 평이다. 교육 내용은 ▲이해충돌방지법 신고 의무 및 금지 행위 ▲청탁금지법 주요 변경 사항 ▲이해충돌 자가진단 제도 ▲공사 내·외부 인권침해 구제절차 등으로 이루어졌다. 서일동 사장은 “이번 교육의 목적은 공직자로서의 이해충돌 상황을 사전에 관리하는 체계를 구축하고 인권침해 구제절차 안내를 통해 신속한 구제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함에 있었다”며, “윤리적이고 건전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인020 = 이한영 기자) 광명시 일직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는 지난 16일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일직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는 이른 아침부터 모여 직접 고추장을 담가 이웃들과 나누며 따뜻한 정을 공유했다. 박선양 일직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어 기쁘고 자부심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진영 일직동장은 “이번 활동은 이웃과 고추장을 나누는 것뿐만 아니라 이웃 간 연대감을 높이고 사회에 봉사 정신을 확산시키는 데에 기여하는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일직동 새마을회는 앞으로도 이와 같은 의미 있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힘쓸 예정이다. 이번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행사는 지역사회에 나눔의 가치를 더욱 강조하며,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좋은 예가 됐다.
(뉴스인020 = 이한영 기자) 광명시 하안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광명엔젤로타리클럽 후원으로 관내 취약계층 20가구에 석박지 김치를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독거 어르신, 장애인 등 식생활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추진됐다. 구숙영 광명엔젤로타리클럽 회장은 “모든 회원이 지역 사랑과 봉사에 대한 사명을 갖고 의미있는 활동을 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특별히 좋은 재료를 사용하여 정성을 다해 만든 석박지 김치를 소외된 이웃을 위해 나눌 수 있어 무척 기쁘다”고 전했다. 안명숙 하안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귀한 먹거리를 후원해 주신 광명엔젤로타리클럽에 감사하다”며 “주변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과 위로의 마음이 담긴 김치를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민정 하안4동장은 “맛있는 석박지 김치를 나눠준 광명엔절로타리클럽에 진심으로 감사린다”며 “겨울철을 앞두고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발굴해 지원하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뉴스인020 = 이한영 기자) 광명시 하안4동 행복마을지원단은 지난 16일 ‘2023년 하반기 하담길 마을정원 꽃심기’를 진행했다. 이번 꽃심기 행사에 참여한 하안4동 주민자치회 및 유관단체원과 주민 등 50여 명은 하안 9단지와 10단지 사이 하담길에 있는 화분에 색색깔의 대국, 소국 등을 심으며 거리를 알록달록한 가을빛으로 물들였다. 행복마을지원단 대표인 최미정 하안4동 주민자치회장은 “가을볕에 무르익는 곡식들처럼 하안4동 주민들의 마음도 풍성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하안4동 주민을 위하여 다양한 봉사활동을 기획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민정 하안4동장은 “언제나 주민들을 위한 활동에 기꺼이 참여해 주시는 행복마을지원단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점점 쌀쌀해지는 날씨에 화사해진 하담길이 하안4동 주민들의 마음도 화사하게 밝혀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하안4동 행복마을 지원단은 하안4동 주민자치회 외 28개 유관단체가 참여하여 구성한 마을공동체로 2021년 경기도 마을공동체 지원센터의 ‘마을종합 지원사업 공모전’에 선정되어 ‘마을 김장 담그기’, ‘엄마손맛 간식 및 반찬 지원사업’ 등 주민
(뉴스인020 = 이한영 기자) 광명소방서는 17일 광명시청에서 민·관·군 드론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네트워크 구축 강화 및 협력체계 확립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은 광명시를 비롯한 5개 기관이 모여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재난·재해 발생 시 실종자의 조속한 발견과 교육·훈련 지원 등을 골자로 드론장비와 운영인력을 활용하여 상호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 광명소방서는 보유중인 드론으로 실종자 수색 및 화재현장에서 요구조자 검색 등 입체적인 상황정보 제공 용도로 활용하고 있으며, 드론 유자격자 15명의 인력풀을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박평재 서장은 “화재나 산악·수난사고 등 육안으로 확인하기 힘든 사각지대를 드론을 활용하여 실종자 조기 구조와 위험 상황 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민의 안전을 위해 민·관·군 합동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쳐 나아가겠다”고 전했다.
(뉴스인020 = 이한영 기자) 광명시가 관내 공공기관, 민간, 군과 함께 드론을 활용해 재난‧재해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로 했다. 시는 17일 오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광명소방서, 광명경찰서, 2506부대 2대대, 민간교육기관인 광명시드론교육원, 새빛드론과 ‘민‧관‧군 드론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와 이들 기관은 협약에 따라 관내 재난‧재해 발생 시 각각 보유 드론을 통합 운용해 실종자 수색 등에 장비와 인력을 신속하게 지원하기로 했다. 화재, 붕괴, 수해 등 각종 재난 상황에서 인명을 신속하게 구조하기 위해 피해자를 신속하게 찾아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기관이 각각 운용하고 있는 드론을 효율적으로 운용해 ‘골든타임’을 확보하겠다는 취지이다. 이와 함께 드론 운용 전문인력 양성과 유사시 효율적이고 즉각적인 대응을 위해 사전 실전 훈련 등을 함께하는 등 시민 생명과 재산 보호에 협력하기로 했다. 박승원 시장은 “드론은 4차산업의 핵심기술 중 하나로 항공촬영, 방송, 스포츠 등 여러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드론이 재난 시 실제 활용될 수 있도록 기관 간
(뉴스인020 = 이한영 기자) 오는 21~22일 광명시민체육관 일대에서 개최되는 ‘2023 페스티벌 광명 페스티벌’의 화려한 공연 라인업 소식에 시민 반응이 뜨겁다. 17일 광명시에 따르면 무대 바로 앞에서 공연을 즐길 수 있는 ‘1열 직관존’ 신청이 조기 마감됐다. 시는 지난 10일부터 ‘1열 직관존’을 이용할 시민 400명을 모집했는데, 모집 이틀 만에 740여 명이 신청했다. 이에 대해 시는 헤이즈, 김필, 부활, 딕펑스 등 탄탄한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가수들의 공연이 대거 마련돼 어느 때보다 시민들의 관심이 높았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올해 페스티벌 광명은 ‘빛(BEAT) 나는 광명’을 슬로건으로 내세워 광명시민들이 음악을 통해 일상에서 평화를 즐기는 축제로 기획돼 연인, 친구, 가족 단위 관객 등 다양한 시민들을 만족시킬 전망이다. 21일 토요일에는 몽환적이고 매력 넘치는 음색의 헤이즈와 달콤한 음색과 탄탄한 라이브 실력을 갖춘 김필이 공연을 펼친다. 단독콘서트 매진 기록을 세웠던 헤이즈는 뛰어난 작곡 실력까지 갖추고 있어 그동안 '비도 오고 그래서', '널 너무 모르고', '저 별', '
(뉴스인020 = 이한영 기자) 광명시 철산2동은 제42회 시민의 날을 기념해 지난 14일 도덕초등학교 운동장에서 동 체육회 주관으로 주민화합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모처럼 한자리에 모여 평소 숨겨놓은 체육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는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진행됐다. 이날 개회식을 시작으로 1부에서 족구, 피구, 주사위콘 돌아오기, 투호던지기, 훌라후프 통과하기 등 청백 대항전으로 경기를 진행했다. 2부에서는 달리기빙고, 전략줄다리기와 노래자랑을 진행해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며 즐겼다. 김기만 철산2동 체육회 회장은 “이번 체육행사에 많은 주민이 참여하여 모두가 즐기며 즐거운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된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 더욱 화합하는 철산2동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승종 철산2동장은 “행사 준비를 위해 수고해 주신 체육회 위원들께 감사드리고, 주민들이 화합하며 소통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되어 매우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교류하며 발전하는 철산2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인020 = 이한영 기자) 광명시 철산3동은 시 개청 제42주년을 맞아 지난 14일 오전 광명고등학교 체육관에서 동 체육회 주최로 주민화합 체육대회를 주민 및 유관단체원 등 400여 명의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체육대회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비니쌤(트로트가수/인플루언서)의 공연에 이어 신발 양궁, 지네발 달리기 등 명랑운동회가 열렸으며, 노래 경연 등 알찬 구성으로 주민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4년 만에 열린 철산3동 주민화합 체육대회는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경기와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한마음으로 단합하고 화합하는 자리가 됐다. 백종진 철산3동 체육회장은 “경기의 결과를 떠나 철산3동 주민들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즐겨 매우 기쁘다”며 “행사 준비 및 진행을 적극 도와주신 철산3동 관계자와 유관 단체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노진남 철산3동장은 “행사 준비를 위해 애써주신 철산3동 체육회 위원들 및 유관 단체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체육대회가 주민들이 일상의 걱정과 근심을 잠시나마 잊고 모두가 함께 어울리며 소통하고 단결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전
(뉴스인020 = 이한영 기자) 광명시 소하1동은 시 개청 42주년 기념으로 지난 14일 소하초등학교에서 동 체육회 주최로 주민화합 체육대회를 500여 명의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체육대회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한궁, 후크볼, 제기차기, 훌라후프, O/X게임, 신발양궁 등 단체 명랑운동회와 주민 노래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주민들의 열정적인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또한 이날 페이스페인팅과 캘리그라피 체험부스를 마련하여, 모든 주민들이 체육대회와 함께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겨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최해준 소하1동 체육회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던 체육대회를 오랜만에 개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오늘 참석하신 소하1동 내빈 및 주민들과 행사 준비를 도와주신 소하1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소하1동 관계자는 “그동안 행사 준비를 위해 노력해 주신 소하1동 체육회 위원들과 서로의 정을 나누며 화합하는 자리로 마련된 체육대회에 한마음 한뜻으로 참여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직원들과 의기투합하여 소하1동
(뉴스인020 = 이한영 기자) 광명시 일직동 체육회는 시 개청 제42주년을 맞아 지난 14일 빛가온초등학교에서 주민화합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체육대회는 우천으로 장소가 변경되어 치러졌지만, 많은 주민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림보, 박터트리기 등 어린이들을 위한 미니체육대회 위주로 진행되어 가족 모두가 즐겁게 참여했으며, 남녀노소 주민들이 함께 활동하고 교류하며 유대감을 높이고 동의 화합을 증진시키는 자리가 됐다. 이규철 일직동 체육회 회장은 “우리 동네의 다양한 주민들이 함께 모여 화합하고 스포츠의 즐거움을 나눌 수 있어 뜻깊다”며 “도움 주신 동직원 및 유관단체 단체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진영 일직동장은 “동네의 화합과 단결을 강화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일직동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뉴스인020 = 이한영 기자) 광명시 학온동 행정복지센터는 시 개청 42주년을 기념해 지난 14일 오전 온신초등학교 운동장에서 동 체육회 주관으로 주민화합 체육대회를 주민 3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체육대회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박터트리기, 링던지기, 장기자랑, 노래자랑 등 청백전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주민들의 열띤 참여와 응원 속에 치열한 승부를 펼쳤다. 최재주 학온동 체육회장은 “이런 행사를 통해 많은 주민이 함께 즐기고 웃을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된 것 같아 무척 기쁘다”며 “더욱 단합하고 발전하는 학온동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배기수 학온동장은 “주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이 되어 체육대회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니 우리 학온동이 더욱 좋은 모습으로 발전할 수 있을 것 같다”며 “학온동 발전을 위해 동 직원들과 함께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인020 = 이한영 기자) 광명시 광명7동 체육회는 시 개청 42주년을 기념하여 지난 14일 광문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주민화합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4년 만에 개최된 이번 체육대회는 동 주민과 단체원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진행됐다. 1부에서 개회 선언 및 체육발전 유공자 표창에 이어 청팀, 홍팀으로 나누어 훌라후프 돌리기, 투호 던지기, 고무신 던지기 등 다양한 연령대가 건강하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경기종목들로 체육대회를 진행했다. 2부에서는 주민 노래자랑, 행운권 추첨으로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김영균 광명7동 체육회장은 “오랜만에 개최된 체육대회인 만큼 우리 동 주민들이 더욱 화합하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 것 같아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문광호 광명7동장은 “그동안 성공적인 체육행사 준비를 위해 애써 주신 체육회 회원들과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동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