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이한영 기자) 광명경찰서는 지난 25일 광명경찰서 4층 어울마당에서 박승원 광명시장, 안성환 시의장, 박평재 소방서장 및 각계 민간단체장 등 40명이 참석하여 이상동기범죄 예방 및 협력치안 활성화를 위해 지역치안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최근 불특정 시민을 대상으로 한 이상동기범죄 대응을 위한 경찰이 추진하고 있는 ‘광명 시민안전모델’를 설명하고, 이와 관련 민·관·경 치안 인프라 구축을 주제로 △ 노후 다세대 주택 CPTED사업 추진 △ 지하차도 내 차단시설물 확충 △ 장애인 거주 시설 범죄피해 예방을 위한 합동점검 △ 범죄피해자 대상 지원에 관한 조례 활성화 등 19건의 치안 · 재난 관련 협업 추진안건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이후 자유토론 시간에 조은순 광명경찰서장은 겨울철 대형 화재 예방을 위한 광명재래시장 · 새마을시장 내 광명경찰서,광명시청,광명소방서 합동점검 및 순찰을 제안, 추후 합동 점검 추진키로 협의했고, 이밖에 노후 공동주택에 대한 재해 관련 합동 점검 · 재건축 치안 사각지대 내 민·관·경 합동 순찰 강화 및 가정폭력 피해자 대상 긴급생계비 지원 현행화 등 치안 불안요소
(뉴스인020 = 이한영 기자) 소하1동 자율방재단은 지난 25일 관내 벌레, 유충 관련 민원다수 발생지역에서 연막 방역 및 환경정화를 실시했다. 이날 활동은 소하1동 자율방재단원 17명이 참여하여 동양아파트 뒤편과 관내 어린이 공원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박광규 소하1동 자율방재단 대표는 “올해 태풍과 호우로 인해 연막 방역을 하지 못했었는데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이제라도 방역을 진행하게 되어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벌레 등으로 불편을 겪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욱순 소하1동장은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방역에 앞장선 소하1동 자율방재단 단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 소하1동 주민의 안전과 쾌적한 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자율방재단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인020 = 이한영 기자) 광명시가 열린시민청 직원의 재난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시는 지난 25일 철산동 상업지역 내 열린시민청에서 근무 직원과 이용 시민 등 100여 명, 광명소방서 하안119안전센터, 소방안전관리업무 대행업체 ㈜지엠이앤에스 등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공공기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겨울철 화재 대비와 평상시 화재 안전 대응력 강화를 목적으로 실시한 이번 합동 소방훈련은 열린시민청 청사 내 원인 모를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비상벨 작동, 화재 상황 전파, 비상경보에 따른 전원 대피, 자위소방대 피난유도, 비상연락반 119신고, 응급·구조반의 부상자 구호 조치, 방호·안전반의 중요서류와 물품 긴급 반출, 소방대 화재진압, 응급환자 이송, 인명구조 활동 등이 시나리오에 따라 이뤄졌다. 이어 소화기와 옥내소화전 사용법에 대한 교육과 시연 훈련이 진행됐으며, 하안119안전센터장의 훈련 강평으로 소방 훈련을 종료했다. 열린시민청 자위소방대 총괄 지휘자인 이상우 신도시조성과장은 “화재 등 재난 재해는 예측하지 못한 상황에서 발
(뉴스인020 = 이한영 기자) 광명시가 친환경 관련 행사를 규모화해 자원순환 실천에 시민 참여 활성화를 도모한다. 시는 각각 열리던 ‘광명사랑 녹색나눔장터-세알(3R) 가게(이하 녹색나눔장터)’와 광명업사이클 아트센터 에코 디자인마켓-환상마켓을 통합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녹색나눔장터는 시민들이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중고물품을 가져와 서로 교환하거나 판매하며 자원순환을 실천하는 행사이다. 환상마켓은 ‘환경을 생각하는(想) 장터’라는 뜻으로 환경친화적·윤리적인 소비에 앞장서는 제품이 소비자들에게 보다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판로를 지원하는 행사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민들이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서로 교환하며 자원순환의 가치를 경험하고, 일상에서 탄소배출을 줄일 수 있는 친환경 제품에 대해서도 친숙하게 알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자원순환 경제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통해 시민 참여를 활성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는 오는 2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광명시민체육관 대리석광장에서 녹색나눔장터와 환상마켓을 행사를 함께 개최한다. 우선 녹
(뉴스인020 = 이한영 기자) 광명시가 경기도에서 시행한 교통분야 시군 평가에서 우수 시군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우수 교통정책을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한 것으로 경기도가 매년 시행하고 있다. 경기도는 인구수에 따라 31개 시군을 3개 그룹으로 나눠 ▲교통 일반 ▲교통안전 ▲택시 행정 ▲대중교통 ▲교통정보 분야 등 5개 분야, 18개 항목 32개 지표에 대해 지난해 1년간 실적을 평가하고, 그룹별로 최우수, 우수 시군을 1곳씩 선정한다. 광명시는 이 가운데 교통 일반, 교통안전, 대중교통 등의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우수시군에 선정됐다. 특히 저상버스 도입률과 시내버스 노선별 운행 횟수 준수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광명시는 지난해 저상버스 60대를 추가 도입했으며, 이에 따라 관내 운행 중인 저상버스는 119대로 늘어났다. 시는 탄소배출 감소와 편리한 대중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2026년까지 저상버스 140대를 추가 도입할 계획이다. 시책사업 추진 분야에서는 노인 대중교통비 지원사업을 통한 시민 이동권 증진, 친환경 교통 확대를 목적으로 한
(뉴스인020 = 이한영 기자) 광명시 철산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정서적·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주민 10명을 대상으로 2023년 동 특성화 사업 ‘내마음, 뚝딱뚝딱! 토닥토닥!’을 지난 9월 19일부터 5주간 주 2회, 총 10회에 걸쳐 진행해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내마음, 뚝딱뚝딱! 토닥토닥!’은 참여자들이 토탈공예 프로그램을 통해 작품을 만들며 성취감을 느끼고 서로의 작품에 관해 이야기하며 정서적 안정감을 찾고 마음 건강을 회복하는 것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번 사업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참여자들의 식생활 지원을 위해 가정을 방문해 영양식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으며, 참여자 스스로 만든 공예작품으로 꾸민 한 끼 상을 함께 차림으로써 이들과 정서적 교감을 나누었다. 이재서 철산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특성화 사업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가정의 우울감 해소와 식생활 개선에 도움이 되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동 특성에 맞는 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미현 철산4동장은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을 추진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
(뉴스인020 = 이한영 기자) 광명시 철산3동은 시민 참여 꽃심기 운동의 하나로 공공청사 환경 개선을 위해 25일 철산3동 통장협의회와 함께 동 행정복지센터 내 화단에 국화꽃을 심었다. 이번 활동은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과 도심 속 시민 쉼터 조성이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강정순 철산3동 통장협의회장은 “시에서 통장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탄소중립 실천 교육과정을 수강하며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에 대해 많이 고민했는데, 때마침 좋은 기회가 생겨 감사하다”며 “앞으로 철산3동 통장협의회가 마을 단위 탄소중립 실천에 일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진남 철산3동장은 “탄소중립을 위해 나아가는 마을 속 작은 실천에 흔쾌히 함께 해주신 통장협의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과제를 발굴해 동에 더 많은 탄소중립의 꽃이 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인020 = 이한영 기자) 광명시 광명5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24일 광남중학교에서 위원 및 동 직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금연 캠페인을 펼쳤다.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유도하기 위한 청소년지도위원회 활동의 하나로 추진된 이날 캠페인에서는 위원들과 동 직원들이 안내띠를 두르고 현장에서 흡연의 위험성을 알리는 홍보물을 학생들에게 직접 전달하며 금연을 당부했다. 김영란 광명5동 청소년지도협의회장은 “청소년지도협의회와 광남중학교의 긴밀한 협조로 지속적인 청소년 지도 활동을 펼쳐 청소년과 학부모 모두 안심하고 자녀를 키울 수 있는 마을공동체를 만들어 나가는 데 보탬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강성철 광명5동장은 “청소년 지도위원님들의 자발적인 금연 캠페인 활동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관내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인020 = 이한영 기자) 광명시 정신건강복지센터의 ‘드림합창단’이 지난 24일 경기도아트센터에서 개최된 제1회 정신건강 합창경연대회 ‘세상을 바꾸는 소리, 우리들의 노래’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한국오츠카제약과 한국정신재활협회에서 주관해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30여 팀이 예선을 거쳐 10팀이 경연 본선에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드림합창단은 ‘청산에 살리라’, ‘This is me(위대한 쇼맨 ost)’ 두 곡으로 그동안 갈고닦은 합창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큰 환호와 박수를 받으며 동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드림합창단의 한 단원은 “모두가 힘들었던 코로나 시기를 이겨내고 4년 만에 열린 합창대회에 열심히 노력하여 좋은 결실을 맺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가 광명시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을 전달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드림합창단은 정신장애인들이 차별 없이 살아가는 ‘아름다운 세상’을 꿈꾸는 ‘드림(Dream)’, 회원들이 가진 재능을 나누어 드리는 ‘드림(드리다)’의 의미를 가지며 광명시 정신건강복지센터 회원과 가족, 자원봉사자, 직원 등 40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뉴스인020 = 이한영 기자) 광명시 연서도서관은 지난 24일 오후 3층 강당에서 우리동네 거실 인문학 강연회 ‘남기자의 체헐리즘-제가 한번 해보았습니다’를 광명시민 6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우리동네 거실 인문학 강연회’는 누구나 거실에 있는 듯 자유롭고 편안한 마음으로 소통하며 독서와 문화예술을 즐기는 연서도서관만의 특색있는 강연회다. 이번 강연회에는 ‘남기자의 체헐리즘’을 연재하면서 직접 발로 뛰어가며 차별받는 이들과 소외된 모든 것에 관심을 가지자고 목소리를 내는 남형도 기자를 강연자로 초청했다. 남형도 기자의 강연은 바쁜 삶 속에서 우리가 놓친 것은 없는지, 잊고 사는 사람은 없는지 다시금 생각해 볼 기회가 됐다. 한 참가자는 “우리 주위에 존재하지만 마치 없는 것처럼 여겨지는 여러 가지 차별들을 마주할 수 있는 강의였다”며 “직접적인 체험을 통해 약자들의 이야기를 있는 그대로 전하고자 하는 강사의 진정성이 마음에 와닿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연서도서관은 시민들이 관심을 가지는 다양한 분야의 주제와 강사를 선정해 거실 인문학 강연회를 이어갈 예정이다.
(뉴스인020 = 이한영 기자) 광명시는 지난 24일 열린시민청 2층 강당에서 신규 기후강사 양성을 위한 입문 과정 학습자 공개모집에 신청한 43명의 시민과 함께 첫 번째 강의를 진행했다. 신규학습자 오리엔테이션에 이어 바로 진행된 강의는 ‘화석에너지가 불러온 재앙’을 주제로 인류의 편리함을 위해 산업화가 진행될수록 가속화되는 환경 파괴를 설명해 학습자들을 충격에 빠뜨리며 기후환경교육의 필요성 대한 공감을 이끌었다. 이번 신규 기후강사 양성 입문 과정에는 학부모, 기후에너지동아리원, 직장인, 시민단체 활동가 등 평소 제로웨이스트 활동과 실천에 관심을 가진 다양한 시민들이 참여했다. 아울러 ‘혼자 하기보다는 여럿이 함께하고 싶어 기후강사 양성과정에 도전하게 됐다’는 자기소개서를 제출한 신청자 등 상당수의 일반 시민도 참여해 기후강사 양성 과정에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시 관계자는 “광명시는 지구온도 상승을 막기 위한 교육 정책을 더욱 적극적으로 펼치고자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오늘 참석하신 모든 학습자가 과정을 끝까지 완주하여 기후환경교육에 동참하기를 바란다”고 학습자들을 격려했다.
(뉴스인020 = 이한영 기자) 광명시가 사회복무요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활기찬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문화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광명시 소속 사회복무요원 200여 명은 지난 24일 롯데시네마 광명사거리점에서 영화를 관람했다. 시는 사전에 설문조사를 통한 선호도를 반영하여 최신영화를 선정해 사회복무요원들의 호응도가 매우 높았다. 행사에 참석한 한 사회복무요원은 “근무지에서 벗어나 동료와 영화를 보는 행사가 새로웠다”며 “남은 복무기간 책임감을 가지고 성실히 근무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시민을 위해 성실하게 공무수행을 돕는 사회복무요원들의 복무 만족도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오는 11월에 광명시 각 분야에서 성실히 복무하고 있는 모범 사회복무요원 10명을 선발하여 표창할 예정이다.
(뉴스인020 = 이한영 기자) 광명시는 오는 10월 30일 오후 4시 30분 시청 중회의실에서 ‘광명시 공공건축물 인권영향평가 연구용역 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는 공공건축물 인권영향평가 연구용역의 과정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광명시 공공청사건립 및 운영을 위한 인권영향평가 지표 개발과 기존 공공건축물에 대한 개선 방안 등 공공건축물 인권영향평가 로드맵이 마련될 수 있도록 보다 많은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지속 가능 인권도시 조성을 위해 광명시 공공건축물 인권영향평가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지난 4월 19일 광명시 공공건축물 인권영향평가 연구용역을 착수했으며, 7월과 8월 2회에 걸쳐 전문가자문회 및 중간보고회를 진행했다. 시는 연구용역을 통해 ▲인권친화적 공공건축물 구축을 위한 실태조사·분석 ▲공공건축물 인권영향 평가지표 개발 ▲인권친화적 공공건축물에 대한 의의 및 가치설정 등을 수행하고 공공건축물 평가기준안과 기존 공공건축물에 대한 개선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아울러 광명시 공공건축물 인권영향평가 및 관련 부서별 인권친화적 공공건축물에 대한 중장기 로드
(뉴스인020 = 이한영 기자) 광명시는 25일 시장 직속 광명시 노인위원회 위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명시 노인위원회 정책제안 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어르신 정책에 대한 다양한 욕구를 이해하고 시대의 흐름에 발맞춰 나가고자 연령, 계층, 지역의 특수성이 반영된 성평등 정책 과제를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체감도 높은 다양한 어르신 정책을 제안해 준 광명시 노인위원회 위원의 노고에 늘 감사드린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남녀 모두 골고루 혜택받는 정책이 발굴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성평등 교육을 듣고 정책 과정에서 소외된 계층에 대한 배려의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현실에서 맞닥뜨릴 수 있는 다양한 성인지 관련 문제의 해결 방안과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 발굴에 대하여 논의했다. 이어서 헤이리마을 문화탐방을 진행하며 노인위원회 위원 간 화합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시장 직속 광명시 노인위원회는 광명시 노인정책 사업의 추진·수행 및 발굴에 관한 사항 등을 폭넓게 논의하고 제안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
(뉴스인020 = 이한영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난 24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이한준 사장을 만나 광명시흥 신도시 서울방면 광역교통개선대책 수립 촉구 등 신도시 관련 현안에 대한 시의 강력한 의지를 전달했다. 이날 박 시장은 지난 19일 LH가 ‘광명시흥 신도시 추진상황 보고회’에서 제시한 지구계획(안)이 단순 주택공급 위주의 신도시 계획에 그친다는 점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그간 시에서 끊임없이 요구해 온 ▲서울방면 광역교통개선대책 수립 ▲충분한 자족·공공시설용지 확보 요청에 대해서도 거듭 요청했다. 특히, 시는 “서울방면 광역교통대책 없이 광명시 전체 인구의 50% 이상에 해당되는 16만 명을 수용하는 신도시가 조성된다면 주민들은 평생 교통지옥에서 고통받을 위기”라며, “LH에서도 사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서울방면 개선대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반드시 광역교통개선대책에 포함해야 할 것”이라고 강력히 촉구했다. 이에 LH 이한준 사장은 “신도시 사업에 있어 교통대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고, 서울방면 개선대책 필요성에 깊이 공감한다”면서 “광명시와 LH가 공조하여 전문가가 참여하는 자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