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이한영 기자) 광명시 소하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지난 14과 15일 이틀간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취약계층 이웃을 위한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김장나눔 행사에서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회원과 유관단체 회원 등 40여 명은 500포기의 김치를 사랑과 정성으로 담가 관내 저소득층, 독거노인 및 장애인 가구 등 어려운 이웃 100여 세대에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소하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이번 행사를 위해 지난 9월 김장나눔 기금모음 바자회를 개최한 바 있다. 신지현 소하1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새마을 김장 나눔 행사에 참여하여 많은 도움을 주신 유관 단체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김치 나눔으로 온정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소하1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추운 날씨에도 이웃을 위해 새벽부터 김장을 담그며 애써주신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와 유관 단체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동을 만들기 위해 동정을 살피고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nbs
(뉴스인020 = 이한영 기자) 광명시 하안1동 새마을부녀회·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4일과 15일 이틀간 동 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하여 김장김치 100박스를 관내 취약계층 90가구와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하안1동 단체장협의회의 및 광명동부새마을금고의 후원과 새마을부녀회를 중심으로 관내 유관단체원들의 참여로 진행됐다. 구미숙 하안1동 새마을부녀회장은 “매년 동에서 새마을부녀회와 지도자협의회를 중심으로 직접 김장하여 김치를 나눠드리고 있는데, 올해도 김치를 받은 분들이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노태봉 하안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이른 추위로 힘드신 이웃들이 우리가 만든 김치를 드시고 추운 겨울을 따듯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하안1동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올해 사랑의 막장, 어버이날 불고기, 초복 삼계탕, 추석 불고기 등을 직접 만들어 관내 취약계층과 어르신들에게 전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뉴스인020 = 이한영 기자) 광명시 광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위기가구를 찾기 위한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홍보 어깨띠를 두르고 관내 고시원 및 병·의원 등 주민들의 이용이 많은 곳을 중심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안내문과 핫팩 등 홍보 물품을 배부하면서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적극적인 제보를 당부했다. 박세용 광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앞으로 닥칠 한파로 어려운 이웃에게 긴급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따뜻한 관심을 가지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주저 말고 신고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변성수 광명2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애써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동에서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인020 = 이한영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기광명시협의회가 제21기 출범 이후 첫 번째 통일기행을 개최해 통일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겼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기광명시협의회 제21기 자문위원들은 지난 11일 강원도 고성 및 속초 일대에서 통일역량강화 통일기행에 참여했다. 이번 통일기행에서는 강원도 고성 통일전망대 및 DMZ박물관을 견학하며 통일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느꼈으며 통일신라시대 사찰인 낙산사를 둘러보며 통일의 역사를 되돌아봤다. 오윤배 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통일기행을 통해 자문위원들이 화합하고 소통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주평통 광명시협의회의 통일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격려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기광명시협의회는 지난 10월 제21기 출범식을 갖고 54명의 자문위원들과 함께 평화통일을 위한 힘찬 발걸음을 시작했다. 이번 통일기행에서는 오는 28일 개최되는 제21기 전체회의를 앞두고 바른 통일담론 확산으로 국민통합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는 것을 다짐하는 영상메시지 촬영도 함께 진행했다.
(뉴스인020 = 이한영 기자) 광명시 광명도서관 메이커스페이스는 오는 11월 25일 토요일 오후 2시에 이강오 박사와 함께하는 ‘행복한 도시농부를 위한 스마트팜’ 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회의 초청 강사인 이강오 농학박사는 현재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의 스마트팜 확산실에 재직하고 있으며, 다수의 저서를 출간하여 대한민국의 스마트팜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강연에서는 귀농·귀촌에 관심이 있는 시민에게 스마트팜에 대한 정책지원, 적용 분야 등 현실적인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광명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연이 농촌을 현대화시키는 스마트팜의 대중화에 기여하고 스마트팜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공유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강연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광명시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뉴스인020 = 이한영 기자) 광명시 철산도서관은 오는 12월 2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도서관 6층 강당에서 ‘삶의 변화, 당신의 모든 것이 메시지다’를 주제로 송길영 빅데이터 전문가의 강연을 개최한다. 강연자인 송길영 박사는 고려대학교 전산과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교 대학원에서 전산과학과 석사, 컴퓨터학과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바이브컴퍼니 부사장으로 한국데이터마이닝학회 부회장 및 고려대학교 미디어학부 겸임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이날 강연에서는 4차 산업혁명이 가져올 AI 시대에 변화할 삶의 방식을 알아보고, 격변하는 미래를 대비하여 현대인들이 갖추어야 하는 역량과 삶의 태도에 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강연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11월 16일 오전 10시부터 광명시도서관 누리집 또는 전화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뉴스인020 = 이한영 기자) 광명시는 15일 광명역사 컨벤션웨딩홀에서 올해 팔순 및 구순을 맞이한 보훈회원 어르신 65명을 대상으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보훈회원 합동 팔순·구순 잔치’를 개최했다. 행사는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 및 유족 중 팔순·구순을 맞이한 보훈회원 어르신들과 가족, 광명시 보훈단체장, 내빈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중요무형문화재 제29호 서도소리 보유자인 이춘목 명창의 제자들이 축하공연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인사말, 축사, 헌수, 기념촬영, 오찬이 이어졌다. 특히, 팔순·구순 보훈 어르신들 한 분 한 분께 정성껏 헌수하며 만수무강을 기원해 훈훈한 정을 나누었다. 행사에 참석하신 어르신과 가족들은 “매년 국가유공자 및 그 유족들을 잊지 않고 팔순·구순잔치를 열어 주어 감사하다”고 감사를 표했다. 시 관계자는 “팔순·구순을 맞으신 보훈회원 어르신들께 축하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가 마련되어 기쁘다”며 “국가유공자의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날 대한민국이 있음을 항상 잊지 않고 있으며, 존경과 감사의 마음으로 국가유공자 예우 및 보훈가족
(뉴스인020 = 이한영 기자) 광명시는 15일부터 경기도와 함께 지방행정제재․부과금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대상자는 관련 법률에 따라 체납발생일로부터 1년이 경과한 지방행정제재․부과금 1천만 원 이상 고액 상습 체납자로, 두 차례 경기도 지방세심의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됐다. 공개 대상자는 기존에 공개된 고액·상습 체납자 12명에 더하여 올해 신규공개자 9명 포함 총 19명이며 체납 금액은 5억 5천5백만 원이다. 공개 범위는 성명, 연령, 주소, 체납액 등이며 광명시청 누리집을 통해 공개됐다. 앞서 시는 올해 1월 1일을 기준으로 1차 심의를 통해 확정한 명단공개 대상자에게 공개 사실을 사전에 안내하고 지속적으로 납부를 독려해 7명이 체납액 3억 8천만 원을 완납했으며, 1명은 1억 원을 납부하며 체납액 50% 이상을 변제해 공개 대상에서 제외됐다. 시 관계자는 “체납자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공평과세 구현을 위해 명단공개에 그치지 않고 모든 대책을 강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인020 = 이한영 기자) 광명시는 지난 14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광명시 공공건축물 인권영향평가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사회적 약자, 소수자 등 모든 이용자의 인권이 보호되는 ‘인권청사’ 운영을 위한 공공건축물 인권 영향평가 도입 방안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광명시 공공건축물 251개 중 종합사회복지관과 1곳과 동 행정복지센터 1곳을 연구모델로 선정하여 인권에 영향을 미치는 접근권, 이동권, 환경권, 안전권, 휴게권 등 5개 분야에 대한 실측을 진행했으며, 그 결과를 바탕으로 광명시 공공청사 운영을 위한 인권 영향평가 지표 및 평가방안을 마련했으며, 공공건축물 인권 영향평가 로드맵을 제시했다. 로드맵에 따르면 접근권, 이동권, 환경권, 안전권, 휴게권 등 5개 인권 영향평가 지표를 바탕으로 동 행정복지센터 인권 영향평가 확대 및 종합사회복지관 인권 영향평가를 추진하고 2027년에는 어린이 공원 인권 영향평가를 계획하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신도시 개발 중인 광명시의 지역별 특성을 고려하고 이를 위해 시민과 전문가 참여 등 민관협치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뉴스인020 = 이한영 기자) 광명시는 광명제12R구역 재개발사업 지구의 안전한 보행 및 주거환경 개선과 범죄 예방을 위해 15일 민·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광명제12R구역 재개발사업 지구의 안전한 이주환경 조성을 위해 광명시 안전보안관과 재개발 조합 범죄예방업체에서 상시 순찰을 돌고 CCTV를 통해 현장을 살피는 등 민·관 점검 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지난 9월에는 광명시, 광명경찰서, 재개발 조합에서 1차 합동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이번 합동 안전 점검은 겨울철을 앞두고 재개발사업으로 이주가 99% 이상 진행된 광명제12R구역의 생활폐기물 무단 적치로 인한 화재 및 빈집 범죄 예방을 위한 민·관 점검 체계 강화 차원에서 추진됐다. 이날 광명시, 광명경찰서, 광명소방서 관계자를 비롯해 광명시 안전보안관, 자율방범대와 재개발 조합, 범죄 예방업체, 이주관리업체 직원 등이 3개 조로 나뉘어 담당 구역을 정해 현장을 점검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화재 발생 예방을 위한 도로상 무단 적치 생활폐기물 조사 ▲범죄 예방을 위한 빈집 시건장치 적정 여부 ▲정비구역 내 CCTV 및 가로등 설치
(뉴스인020 = 이한영 기자) 광명시가 광명동 구도심에 활력을 더할 ‘어울리기 문화발전소’를 조성했다. 시는 15일 광명동(126-1)에서 박승원 광명시장, 안성환 광명시의회 의장, 시의원, 시민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울리기 문화발전소’ 준공식을 개최했다. ‘어울리기 문화발전소’는 다양한 계층에 대한 돌봄과 보육 프로그램 등을 제공, 남녀노소와 국적의 경계를 넘어 시민들의 소통과 화합을 지원해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곳은 시비 10억 원 등 총 24억 원의 예산이 투입돼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460㎡ 규모로 조성됐다. 우선 층별로는 2층 복합 자율 학습공간, 3층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와 무지개 커뮤니티케어 공간이 각각 자리 잡았다. 1층은 카페와 육아종합지원센터 운영을 준비 중이다. 시는 우선 3층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와 커뮤니티케어 공간 운영을 시작하고, 2층에는 내년 1월부터 지역 도시재생 관련 세미나, 교육, 학습, 전시, 홍보 등을 목적으로 한 경기주택도시공사(GH) 도시재생 하우징랩을 운영할 계획이다. 3층에 위치
(뉴스인020 = 이한영 기자) (재)광명문화재단(대표이사 어연선)이 2023년 11월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과 광명극장에서 '아시아 컨템포러리 발레축제', '피스트: 여덟 개의 순간', 경기도예술단 찾아가는 레퍼토리 공연 '예술즐겨찾기''경기필하모닉 타악 앙상블' 공연을 선보인다. 11월 17일, 18일 양일간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만나볼 수 있는 '아시아 컨템포러리 발레 축제'는 광명문화재단 상주단체 지원사업으로 상주단체 정형일 Ballet Creative와 함께한다. 해당 공연은 일본, 대만, 그리고 한국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발레 안무가들과 함께하며, 대한민국 창작 발레의 우수성과 현대발레의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이기 위해 마련됐다. 11월 24일, 25일 양일간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선보이는 현대무용단 모든컴퍼니의 '피스트: 여덟 개의 순간'은 안무가 김모든이 장기적으로 작업하고 있는 스포츠 3부작의 첫 번째 작품으로 펜싱을 소재로 내면의 열정과 외부의 치열한 경쟁을 현대무용으로 표현했다. 이 작품은 2021년 춘천공연예술제에서 첫선을 보였으며, 예술과 기술 융합의 시도로 완성도를 높인 작품이다. 2022년
(뉴스인020 = 이한영 기자) 광명시는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 환경 만들기에 나선다. 시는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유한회사 후프후프 등 23개 기업체와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을 체결했다. 여성친화 일촌기업은 여성 인력 활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근로자의 일, 가정 양립을 위해 제도적, 문화적 환경을 구축하고 여성 인재 육성에 힘쓰는 기업을 일컫는다. 시는 여성 일자리 지원과 모성보호,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여성친화 일촌기업을 발굴해 협약을 맺고 있으며, 이날 23개 기업을 포함해 올해까지 모두 331개 기업과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여성친화 일촌기업들은 여성 인력 적극 채용, 여성 인력의 핵심 인재화, 일과 가정 양립 제도 도입, 채용, 승진, 임금 차별 해소 등에 앞장서게 된다.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이들 기업에 필요한 전문인력을 양성 발굴해 지원하고 다양한 홍보를 통해 기업 이미지 개선을 위해 노력한다. 아울러 여성의 고용과 취업 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서로 구인, 구직 정보를 공유하는 등 상호 협력체계도 유지한다. 박승원
(뉴스인020 = 이한영 기자) 올해 광명시 평생학습 성장에 기여한 활동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광명시는 15일 김포 라마다 앙코르 바이윈덤에서 ‘2023년 광명시 평생학습 관계자 종합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올 한 해 광명시 평생학습 관계자의 활동과 성과를 돌아보고 소통과 화합을 강화하기 위한 자리로, 평생학습 실무위원회, 권역별 평생학습 실무위원회, 평생학습동아리, 광명자치대학, 문해교육 관계자, 장애인평생학습 관계자, 주민자치협의회 등 180여 명이 참석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평생학습 일선에서 시민들과 소통하며 평생학습의 마중물 역할을 하는 활동가의 노력 덕에 광명시 평생학습이 나날이 성장하고 있다”며 “이 자리가 광명시 평생학습이 시민에게 더욱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워크숍은 ▲2023년 광명시평생학습축제 성과 공유 ▲평생학습 분임 토의 ▲선배 활동가 사례발표 ▲문화체험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광명시 평생학습원 초대 사무국장을 역임하고 현재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장을 맡고 있는 박승원 시장이 선배 평생학습 활동가로서의 경험과 노하우를
(뉴스인020 = 이한영 기자) 광명소방서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을 하루 앞둔 고3 수험생이 화재피해를 입은 안타까운 사연에 관계 기관과 함께 수험생 지원에 나섰다고 밝혔다. 15일 오전 철산동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는, 다행히 큰 피해 없이 진압됐지만 거주자가 고3 수험생으로 밝혀지면서 수능시험을 하루 앞둔 상황이라 안타까움을 더했다. 이에 광명 소방서는 광명시, 광명교육지원청, 피해 학생의 해당 학교 등 관계 기관에 이러한 상황을 알리고 적극적인 협조로 신속하고 발 빠르게 합동 수험생 지원에 임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광명 시청에서는 구호물품 제공 및 임시주거시설 마련, 화재 피해 대상물 내부 복원작업 등의 지원을 했고, 광명교육지원청은 예비소집 불가에 따른 고사장 안내 및 수험표 등 관련 서류 일체를 사전 준비하여 해당 수험생에게 전달했다. 수험생이 진학 중인 해당 학교에서는 시험 당일 점심 도시락 지원 및 화재피해로 인한 출결상황을 인정 결석처리 예정이라고 전했다. 박평재 서장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수험생들이 그간의 노력에 대한 성과를 거두는 매우 중요한 시험인데,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