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이한영 기자) 광명시가 치매 관리 정책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광명시 치매안심센터는 경기도광역치매센터 주관으로 14일 오전 이비스 앰배서더 수원 호텔에서 열린 ‘2023년 치매안심센터 역량 강화 연찬회’에서 2023년 치매관리사업 성과평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은 도내 46개의 치매안심센터를 대상으로 치매 관리 인프라 구축, 서비스 제공, 지역사회 치매 관리 등 3개 분야, 22개 지표를 그룹별로 평가해 올 한 해 동안 우수한 실적을 거둔 센터를 선정해 수여한다. 광명시는 치매 조기검진을 비롯해 치매 치료관리비와 환자를 돌보는 데 쓰는 조호 물품 제공, 실종 노인 발생 예방 및 찾기 사업의 일환인 지문등록 등 치매환자를 지원 서비스, 실종예방을 위한 스마트 태그 보급 등 맞춤형 치매 관리 사업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 특히 치매환자 대상 인지 증진을 위한 방문형 인지 학습지 ‘백세 아카데미 청춘은 바로 지금’, 치매환자 가족의 부양 부담 감소를 위한 1:1 맞춤형 상담 서비스 제공, 치매 예방 사랑방, 치매 예방 지도사 양성 등 주민자치형 치매돌봄 환경
(뉴스인020 = 이한영 기자) 광명시는 지난 13일 소하동 수품당 세미나실에서 ‘나의 일상과 지방정부’를 주제로 자치분권 역량강화 시민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경기연구원 하경환 연구위원이 자치분권대학 우수 수료생을 대상으로 시민의 일상에 밀접한 영향을 미치는 지방정부의 정책과 그 정책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시민의 역할에 대해 특강을 진행했다. 강의 후 수료생들은 자치분권대학 수강 과정에서 느낀 점을 이야기하고 자치분권 이론을 실생활에 접목하는 방안을 자유롭게 논의하며 광명시 시정에 적극 참여할 것을 다짐했다. 자치분권 역량강화 교육에 참여한 한 시민은 “기존의 강의식 교육에서 벗어나 자치분권대학 수강에서 얻은 지식과 경험을 자유롭게 이야기해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자치분권대학은 전국 최초의 자치분권 관련 민간 교육 기관으로, 광명시는 2017년부터 자치분권대학 광명캠퍼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봄·가을 학기 온라인 교육 과정을 운영해 총 1천888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뉴스인020 = 이한영 기자) 광명시가 ‘광명형 민생경제회복 대책’을 발굴해 시행하기로 했다. 시는 지난 13일 오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박승원 시장 주재로 제2기 민생경제회복위원회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위원회 제안 사업을 신속히 추진하기로 했다. 제2기 민생경제회복위원회는 고금리, 경기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자영업자, 시민들에게 필요한 생활밀착형 정책 발굴을 위해 지난 9월 20일 출범해 그간 다섯 차례 회의를 열고 규제개선, 물가안정 등 생활 밀착형 13개 사업 추진을 이날 시에 제안했다. 제안한 사업은 ▲소상공인·자영업자 성장 지원 ▲신중년층 지원 인생플러스센터 운영 ▲창업기업 스케일업 지원사업 ▲폐업 소상공인 희망드림 재개장 사업 ▲소상공인 맞춤형 컨설팅 ▲골목형 상점가 육성 ▲광명사랑화폐 활성화 지원 ▲기업 연계 청년 취업 지원 강화 등이다. 광명시는 민생경제회복위원회의 제안 사업 가운데 8개 사업은 6억 4천260만 원을 2024년 본예산에 반영을 요청했으며, 나머지 5건의 사업은 조례 개정과 추진 방안 검토를 통하여 적극적으로 시행하기로 했다. 박승원 시장은
(뉴스인020 = 이한영 기자) 광명시 시민운동장이 시민의 교통 편의를 높이고 평생교육, 문화, 체육, 일자리를 융합한 복합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시는 ‘철산동 지하공영주차장 조성 사업’을 완료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주차난 해소 등 시민 편의를 높이기 위해 기존 시민운동장을 입체적으로 다시 개발한 것으로, 총 463억여 원을 투입해 대규모 지하공영주차장과 디지털혁신교육센터, 인생+(플러스)센터, 운동장 등을 조성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운영에 앞서 지난 13일 오후 사업 현장을 방문해 시설 상태를 하나하나 점검하며 “철산역세권 일대의 고질적인 주차난 해소뿐 아니라 문화, 체육, 교육, 일자리의 융복합 서비스를 통해 시민 삶의 질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공사 기간 중 불편을 감수한 시민들이 한시라도 빨리 편리하고 쾌적하게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18일부터 내년 1월 2일 본 운영 전까지 무료로 주차장을 개방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철산동 지하공영주차장은 18일 0시부터 내년 1월 1일 24시까지 무료로
(뉴스인020 = 이한영 기자) 광명도시공사는 청년 및 대학생, 신혼부부와 고령자, 주거급여수급자 등을 위해 운영 중인 ‘광명제16R구역 재개발 공공매입 임대주택’의 예비입주자(14가구) 모집에 나선다고 밝혔다. 광명제16R구역 공공임대주택은 광명동 새터로 44-8에 위치하고 있으며, 32㎡형(약 10평) 24가구 단일세대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에 모집하는 예비입주자는 현재 거주 중인 가구원이 퇴거해야 입주가 가능하므로, 예비순번에 따라 실제 입주까지는 상당기간이 소요될 수 있다. 모집인원은 ▲청년 및 대학생 7가구 ▲ 신혼부부 및 한부모가족 3가구 ▲ 주거급여수급자 및 고령자 4가구 등 총 14가구이다. 공사는 예비입주자를 대상으로 주택소유여부 및 소득수준 등을 토대로 입주자격을 확인한 뒤 추첨을 거쳐 예비순번을 부여할 계획이다. 공공임대주택은 주변 시세 대비 저렴한 임대료와 광명사거리역에서 도보로 10~15분 정도의 거리에 위치하며, 자차로 광명IC를 통해서 강남이나 판교로 진입이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광명아크포레자이위브 혼합단지의 일부로 단지 내 어린이집 및 각종 커뮤니티시설(헬스장 등)을 이용할
(뉴스인020 = 이한영 기자) 광명시 소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동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지난 12일 디딤청소년활동센터(센터장 박사라)와 청소년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 및 청소년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나눔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청소년의 올바른 성장지원 도모 ▲청소년의 복지사각지대 위기 가구 발굴·추천 ▲청소년의 활동·복지 등 필요한 정보와 자원 공유 등에 상호 협력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디딤청소년활동센터 내 무료컵밥존 ‘든든찬방’ 1호점이 문을 열었다. ‘든든찬방’은 민관이 함께 지원하는 청소년 성장지원 프로그램으로 디딤청소년활동센터를 이용하는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장을 돕고자 1인 1회 컵밥을 제공하며 든든한 일상을 지원한다. 오유진 디딤청소년활동센터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장은 “식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센터 이용 청소년들이 있는데 소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무료컵밥존을 오픈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셔서 청소년들이 더 행복하게 활동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청소년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희만 소하2동 지역사회보장협
(뉴스인020 = 이한영 기자) 광명시 하안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하안사거리와 하안3단지 경로당에서 복지사각지대 집중발굴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날 하안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안내문과 핫팩을 배부하며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동 행정복지센터에 알려 줄 것을 당부했다. 김수현 하안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일반 주민들의 왕래가 많은 길거리뿐만 아니라 지역 사정을 잘 아시는 어르신들이 계신 경로당을 대상으로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해 지원하여 어려운 주민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원식 하안2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위기가구 발견 시 적극 제보해 주시면 여러 가지 지역자원을 활용해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안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야쿠르트 배달원, 유관 단체원 등과 긴밀한 협력으로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뉴스인020 = 이한영 기자) 광명시 하안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3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후원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2023년 한 해 동안 추진한 사업성과를 보고하고 지역사회에서 지속적으로 봉사와 후원을 이어온 단체와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하안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종교기관, 상인, 개인 후원자 등의 정기적인 후원을 비롯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기부와 봉사로 다양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1인 가구와 65세 이상 고령인구가 많은 동 특성을 반영해 올 한해 독거노인 야쿠르트 지원, 명절맞이 하안골목시장 상품권 지원을 비롯해 한방삼계탕, 양곡 및 반찬쿠폰, 떡국떡 지원 사업 등을 추진 해왔다. 또한 주민들이 누구나 기부하고 누구나 가져갈 수 있도록 한끼나눔 공간을 운영해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복지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이 없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저소득 1인가구의 고독감 해
(뉴스인020 = 이한영 기자) 광명시 철산1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광명로타리클럽 365지역봉사단(회장 박지은)에서 손수 담근 사랑의 김장김치 100㎏을 후원해 지난 12일 철산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광명로타리클럽 역대 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성탄절을 앞두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광명365지역봉사단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기금으로 마련됐다. 후원받은 김장김치는 철산1동의 어려운 이웃 20가구에 전달됐다. 박지은 회장은 “성탄절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들이 행복한 연말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열심히 나눔 활동을 펼치겠다” 고 말했다. 김혜진 철산1동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광명로타리클럽 365지역봉사단의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소외된 이웃 없는 더 따뜻한 철산1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인020 = 이한영 기자) 광명시 광명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경제적 어려움이나 건강 문제, 사회적 고립 등으로 인해 도움이 필요한 우리의 이웃들이 어려움과 위기를 극복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광명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5명은 슈퍼마켓, 편의점, 미용실, 음식점, 부동산중개업소 등 생활 밀착 업소를 방문하여 복지 홍보 물품과 안내문을 배부하며, 도움이 필요한 위기 이웃을 발굴하고 제보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나준현 광명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주변의 도움이 필요하지만 복지지원을 받지 못하는 분들을 더욱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지원하도록 힘쓰겠다”며 “주위에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주저 말고 연락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옥남 광명4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적극적으로 발굴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제보된 위기가구는 복지상담을 통해 필요한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뉴스인020 = 이한영 기자) 광명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3일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기 위해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광명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0여 명은 유동 인구가 많은 광명사거리역을 중심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안내문과 핫팩 등 홍보물품을 배부하면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에 대한 적극적인 제보를 당부했다. 김군채 광명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우리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방치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강성안 광명3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거리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우리 모두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주변을 살펴보는 연말이 됐으며 한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3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집중발굴 및 지원계획을 수립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대상으로 기초생활수급, 긴급복지, 후원 물품 지원 등 공공 및 민간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뉴스인020 = 이한영 기자) 광명시 광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올 한해 사랑과 나눔을 실천한 후원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제2회 행복나눔회 후원 감사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성악 앙상블과 색소폰 연주 등 축하공연에 이어 나눔과 후원 활동 결과를 보고하고 활동 영상을 시청했으며, 고마운 후원자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아울러 5명의 학생에게 학업장려금을 전달했다. 박세용 광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그동안 행복나눔 기금을 통해 도움의 터전을 마련해준 후원자와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위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후원자들의 참여 속에서 꾸준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며 복지사각지대 없는 광명2동을 만들어 가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변성수 광명2동장은 “이번 행사는 광명2동을 위해 꾸준하고 아낌없는 후원과 봉사를 해주신 분들을 생각하며 감사함을 전하는 소중한 자리”라며 “동에서도 함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하고,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지원하여 지속가능한 복지를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2동 지역사회보
(뉴스인020 = 이한영 기자) 광명시는 올해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가 종결되는 초등학교 6학년 아동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고자 지난 12일 졸업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졸업여행에서는 15명의 아동들이 담당 사례관리사와 함께 서울 일대를 문화 탐방하고 문화공연을 관람하며 행복한 추억을 남겼다. 졸업여행에 참가한 한 아동은 “어렸을 때부터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에 많이 참여했다”며 “오늘 프로그램이 마지막 프로그램이라 아쉽지만 즐겁게 보낼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드림스타트의 한 아동통합 사례관리사는 “길게는 10년 이상 아동들의 성장을 옆에서 지켜보았는데, 이 아동들이 이제 초등학교를 졸업하여 중학생이 되어 드림스타트를 떠난다고 생각하니 아쉽다”며 “이젠 아동들이 더 큰 꿈을 가지고 나아갈 수 있도록 응원하며 당당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227명의 아동을 사례관리하면서 학습지원, 심리상담치료, 건강 프로그램 등 다양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며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뉴스인020 = 이한영 기자) 광명시는 지난 12일 평생학습원 어울림실에서 기후위기 대응 인식확산과 탄소중립 실천 교육을 위해 진행한 ‘신규기후강사 양성 입문과정’을 마치고 수료식을 개최했다. ‘신규기후강사 양성 입문과정’은 ▲화석에너지가 불러온 재앙 ▲에너지전환과 재생에너지 ▲시민이 만들어 가는 탄소중립 도시 ▲기후위기와 인권 ▲기후위기와 생물다양성 위기 ▲순환경제와 ESG ▲지구를 구하는 채식체험 ▲학습자 교육 시연 등 8강으로 구성됐으며 총 37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한 수료생은 “말로만 채식을 강조했는데, 탄소중립을 위해 왜 채식을 해야 하는지 이론과 체험을 병행하니 피부에 와닿는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신규기후강사 양성 입문과정은 광명시의 찾아가는 기후에너지 시민교육 정책 사업의 하나”라며 “내년에도 교육사업 확장을 위해 신규강사 양성에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광명시는 현재 23명의 기후강사와 넷제로활동가가 시민교육에 동참하고 있다. 이날 기후강사 입문과정 수료식에서는 선배 기후강사들이 응원과 축하를 보내고자 자리를 함께해 선 후배 간 연대감을 보여주었다. 한
(뉴스인020 = 이한영 기자) 광명시 자살예방센터는 13일 일직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찾아가는 희망상담소’를 열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우울자가검진과 마음건강상담을 진행했다. ‘찾아가는 희망상담소’는 광명 지역 곳곳을 찾아가 자살고위험군을 발굴하는 사업으로 정신건강전문요원의 상담을 통해 지역주민이 자살에 대해 올바로 인식하고 생명존중 의식을 함양하도록 돕고 있다. 광명시 자살예방센터 관계자는 “찾아가는 희망상담소 사업을 통해 앞으로도 지역사회 구석구석을 살피며 상담이 필요한 곳을 찾아갈 예정”이라며 “광명시민의 정신건강 상담 문턱을 낮추어 자살위험자를 조기에 발굴하고, 광명시의 자살률을 낮추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광명시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청소년 자살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청소년 자살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해 청소년 자살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의 역할과 관련 사업 등을 논의했다. 시는 이날 논의 결과를 2024년도 자살예방 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