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영광군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축산 농가의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축사 시설과 가축 관리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하고, 피해 예방을 위한 다양한 지원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폭염으로 인한 가축 폐사를 예방하기 위해, 축사 지붕에 물을 뿌리거나 충분한 환기, 냉풍기 및 안개 분무기를 가동해 축사 내·외부 온도를 낮추는 등 적절한 냉방 조치를 시행할 것을 권고했다. 또한, 가축에게는 신선한 물을 충분히 공급하고, 양질의 사료를 자주 급여해 사료가 변질되지 않도록 관리해야 하며, 더위에 특히 취약한 어린 가축과 닭에게는 비타민제 등 고온 스트레스 완화제를 꾸준히 제공해 고온 스트레스를 줄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전력 사용량이 급증하는 여름철에는 전기 공급 차단이나 전기 화재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축산 농가는 농장 규모에 맞는 전력을 사용하고, 전력 초과가 예상될 경우 즉시 사용량을 조절해야 한다. 이와 함께 축사 내·외부 전선의 피복 상태 점검, 누전차단기 작동 확인, 비상 발전기 설치 및 정기적인 전기 안전 진단 등 전기 안전 관리도 철저히 해야 한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영광군은 내달부터 2025년도 대학 신입생을 대상으로 ‘대학진학축하금 2차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1차 지급 대상자를 제외한 2025년도 대학 신입생을 대상으로 한다. 지원 대상자는 2025년 1월 1일 기준, 영광군에 1년 이상 계속 주민등록을 두고 있어야 하며, 1인당 50만 원이 ‘영광사랑카드’로 지급된다. 신청은 2025년 8월 1일부터 8월 29일까지 군청 인구교육정책실 또는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접수해야 하며, 신입생 본인 또는 대리인도 신청이 가능하다. 지급은 2025년 9월 중 순차적으로 이루어지며, 지원금은 지급일로부터 1년 이내 사용해야 한다. 영광군 관계자는 “지역 청년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고, 학부모들의 교육비 부담을 덜기 위한 지원인 만큼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영광군은 7월 30일 전라남도에서 개최한 '2025년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시상식에서 영광쌀 브랜드인 “사계절이 사는 집”이 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선정’은 전라남도가 객관성과 공정성이 확보된 분야별 전문 분석기관(농업기술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등)에 평가를 의뢰하여 품종 혼입률, 중금속 오염도 측정, 식미 등을 평가해 전남 쌀의 품질관리 도모와 판매 활성화를 목적으로 매년 선발하고 있다. “사계절이 사는 집”의 품종은 새청무로 친환경 재배단지에서 생산하고 최신의 시설을 갖춘 영광통합RPC에서 도정한 고품질 브랜드 쌀로 소비자의 신뢰를 받고 있다. 그동안 영광군은 전국 단위 고품질 쌀 브랜드 육성을 위해 지속적인 시설 현대화로 유통기반을 구축하는 한편, 홈쇼핑·온라인·직거래 등 다양한 홍보마케팅을 추진하여 전국 판매망을 확대해 가고 있다. 영광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재배농가, 영광통합RPC, 행정 간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영광 쌀이 우리나라 최고의 고품질 브랜드 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영광군은 본격적인 무더위가 이어짐에 따라, 불갑파크골프장을 찾는 이용자들의 건강 보호와 안전한 운동 환경 조성을 위해 여름철 폭염 대응 조치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폭염 취약 시간대(낮 12시~5시)에는 일사량과 기온이 가장 높아지는 시간으로, 고령 이용자가 많은 파크골프장의 특성을 고려해 파크골프장 이용을 자제할 것을 당부하는 현수막을 주요 출입구와 코스 주변에 선제적으로 설치해 이용자들의 주의를 환기하고 있다. 이는, 무더위로 인한 고령 이용자들의 온열 질환 예방과 건강 보호 등을 위한 선제적 조치다. 또한, 군은 파크골프장 내에 그늘막을 추가 설치하는 등 무더위 속에서도 잠시나마 더위를 식히고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해 이용자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영광군 관계자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대비해 체계적인 현장 대응과 더불어, 이용자들 스스로도 폭염 시간대 운동을 피하고 수분 섭취를 충분히 하는 등 건강관리에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군은 앞으로도 폭염 특보 발효 시 실시간 안내 및 운영 시간 탄력적 조정 운영으로 조치를 병행하여, 폭염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2025 KPGA 팬 대항전’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2025 KPGA 팬 대항전’은 지난 30일 경기 여주 소재 사우스스프링스CC 레이크, 마운틴 코스에서 KPGA 투어 선수 32명, 유소년 선수 32명, 골프 팬 64명까지 총 128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KPGA 투어 선수 1명과 유소년 선수 1명, 골프 팬 2명까지 4명이 1팀을 이뤘고 18홀 베스트볼 방식(각 홀마다 유소년 선수, 골프 팬까지 3인 중 가장 좋은 스코어가 팀의 스코어로 기록되는 방식)으로 경기를 펼쳤고 백카운트 방식으로 순위를 가렸다. KPGA 투어 선수로는 올 시즌 ‘백송홀딩스-아시아드CC 부산오픈’ 우승자이자 KPGA 투어에서 가장 강력한 팬덤을 자랑하는 김홍택(32.DB손해보험)을 비롯해 2023년 ‘제네시스 대상’ 수상자인 함정우(31.하나금융그룹), 2016년, 2023년 각각 ‘KPGA 선수권대회’서 정상에 올랐던 김준성(34)과 최승빈(24.CJ), 2018년 ‘코오롱 한국오픈’ 챔피언 최민철(37.대보건설) 등이 출전했다. 이날 선수들은 유소년 선수와 골프 팬과 함께 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장흥소방서는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청사 앞에서 이동안전체험차량을 활용한 안전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장흥지역아동센터 등 관내 아동복지시설 11개소에서 총 2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지역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실생활에 필요한 재난 대응 능력을 길러주는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체험은 ▲지진 강도별 대비 체험▲화재 대피 체험▲소방 안전교육 홍보영상 시청▲소화기 VR 체험 등으로 다양하게 마련되어, 참가자들이 실제 재난 상황을 가상으로 경험하며 안전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도록 했다. 장흥소방서는 “어릴 때부터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하면서 위기 상황에서의 올바른 대처 방법을 배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안전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한 체험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세계 최초 ‘섬’을 주제로 개최되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개최와 섬 관광 활성화를 위해 한국관광공사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재)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31일 오전 여수시청 상황실에서 조직위원회, 한국관광공사, 한국콘텐츠진흥원 3개 기관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말했다. 협약은 섬박람회 조직위원장인 정기명 여수시장과 서영충 한국관광공사 사장 직무대행, 유현석 한국콘텐츠진흥원 원장 직무대행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별히 이날 함께 자리한 국회 문화체육관광위 소속 조계원 국회의원(여수시을)은 이번 협약 체결까지 양 기관의 참여를 이끌어 내고 협약이 성공적으로 체결될 수 있도록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협약을 통해 3개 기관은 섬박람회 국내외 홍보 및 마케팅 활동 협력은 물론 ‘섬·해양 관광 상품개발 및 관람객 유치 지원’, ‘섬 문화자원을 활용한 융·복합 콘텐츠 개발’, ‘관광 산업 발전 및 콘텐츠 산업 육성 지원’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협약 내용의 구체화를 위해 실무협의회를 구성하여 협력과제의 구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기록적인 폭우와 폭염 속 재난 대응을 위해 밤낮없이 애쓴 시 공무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대한양계협회 나주시지부가 삼계닭 400마리를 후원하며 훈훈한 감동을 선사했다. 이번 나눔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한 공직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자 마련됐다. 나주시는 지난 30일 구내식당에서 ‘재난 극복 공직자 위로 삼계탕 나눔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한양계협회 나주시지부의 삼계닭 후원으로 마련했으며 무더운 여름 공직자들의 사기 진작과 건강 회복을 위해 따뜻한 한 끼로 마음을 전하는 자리였다. 김원태 지부장은 “최근 집중호우에도 불구하고 나주시의 선제 대응과 공무원들의 민첩한 현장 조치로 피해가 크지 않았다”며 “시민을 대표해 감사한 마음을 꼭 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공무원노조 나주시지부는 “당연한 책무라 생각하지만 이렇게 격려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시민의 안전과 일상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공직자는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지키는 마지막 보루”라며 “뜨거운 현장에서 묵묵히 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나주소방서는 7월 29일부터 8월 31일까지 약 1달간 노후 아파트에 거주하는 아동 돌봄 공백 가정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무상 보급 및 노후 콘센트 교체 등 집중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부산광역시 등 노후아파트 화재로 아동 사망사고가 발생한 사건을 계기로 나주시에서 선정한 화재 취약계층 340가구 중 아동 돌봄 공백 가정을 우선순위로 하여 나주소방서 119생활안전순찰대와 나주시 우리 동네 복지기동대와 협력해 집중점검 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항목은 ▲누전 차단용 콘센트 설치 ▲부착용 자동소화장치 소화 패치 보급 ▲노후 전기 배선 확인 ▲화재감지기 및 소화기 설치 ▲화재 대피 교육 등이다. ‘부착형 자동소화패치’는 화재 발생 시 60~120℃의 열에 반응하여 콘센트 발화 시 소화약제가 방출되는 효과적인 장비로, 이번 점검을 통해 아동가구 포함 취약계층 340가구에 우선 설치될 예정이다. 신향식 소방서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아동 돌봄 공백 가정의 화재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화재취약계층의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 나가는 데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김문수 위원장(더불어민주당·신안1)은 31일 발표된 한미 통상협상에서 쌀과 쇠고기 시장의 추가 개방이 제외된 것에 대해 “국가 식량안보와 지역 농업을 지켜낸 의미 있는 결과”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번 협상은 전라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가 두 차례 성명서를 통해 정부에 강력한 입장을 전달한 성과”라며, “쌀은 국민의 주식이자 식량안보의 최후 보루이고, 쇠고기는 축산농가의 생존과 직결되는 핵심 품목인 만큼, 이들이 협상 대상에서 제외된 것은 다행스러운 결정”이라고 평가했다. 정부는 이날 발표를 통해, 미국 측의 요구 중 30개월령 이상 쇠고기 수입 확대, 쌀 시장 추가 개방 등 사안에 대해서 추가 양보는 없이 타결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결정은 트럼프 정부 출범 이후, 한·미 무역 재협상에서 농산물 시장 추가 개방이 예견되면서, 농업계에 커다란 불안을 해소하는 결과로 평가된다. 이에 전라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는 지난 17일과 28일, 두 차례에 걸쳐 ‘농업은 협상의 카드가 아니다’, ‘쌀과 쇠고기 추가 개방은 절대 불가’라는 명확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다문화 안전 분야 실무협의회를 지난 7월 30일 개최해 내외국인 모두가 안전한 지역 만들기를 위한 협업을 강화키로 했다. 회의에는 전남도 이민정책과와 사회재난과, 전남경찰청 범죄예방대응과, 전남이민외국인종합지원센터, 전남다문화가족지원거점센터, 다국어 안전정보 제공 앱 개발 전문업체 다온플레이스 등 7개 협력부서가 참여했다. 이들은 ▲외국인 근로자 인권보호를 위한 안내문 배부·홍보 ▲외국인 밀집지역 안전시설 확충 ▲외국인 자율방범대 확대 ▲다국어 안전정보 플랫폼 개발 ▲다국어 교통안전 리플렛, 외국인 정착생활 가이드 ‘전남웰컴북’과 ‘자치치안 웰컴키트’ 제작 ▲외국인 긴급재난문자 서비스 확대 ▲외국인 계절근로자 종합지원 등 다문화 안전정책을 심도 있게 협의하고 발전적 시책 방향을 모색했다. 특히 최근 지역에서 발생한 외국인 근로자 인권침해 사건에 대해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는데 공감하고, 외국인과 도민의 안전, 인권 감수성 제고를 위햐 유관기관 협력을 강화하며, 다국어 안전정보 제공 앱 개발 등 디지털 기반 치안 정책을 본격 추진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는 여행 인플루언서 채널 ‘여행에 미치다’와 협업해 전남여행 포토 챌린지 ‘전남이라 전부 인생샷’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147만 구독자를 보유한 국내 최대 여행 커뮤니티 ‘여행에 미치다’ 채널을 기반으로 공모전을 열어 SNS를 즐기는 20~30대 엠지(MZ)세대, 국내 여행 인플루언서 사진작가 등에게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8월 31일까지 진행되며, 2024년부터 2025년까지 전남을 여행하며 촬영한 사진이나, 제시한 지정 자세로 촬영한 사진을 출품할 수 있다. 공모전은 전남을 여행하며 촬영한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명소, 특색있는 먹거리, 체험활동 등을 담은 사진을 출품함으로써 전남 관광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홍보 매개체 역할을 하고, 전남의 관광도시 이미지를 높이는 장이 될 전망이다. 선정된 고품질 사진 콘텐츠는 전남도 관광 홍보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공정한 심사를 위해 별도 심사 배점표와 심사위원을 구성하고 참가자의 개인정보를 배제해 1차, 2차에 거쳐 심사, 수상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수상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완도해양경찰서는 지난 30일 청산도, 보길도, 노화도 등 관내 도서지역에서 발생한 응급환자 4명을 신속 이송하며 해상 앰뷸런스 역할을 톡톡히 수행했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30일 오전 1시경 청산도에서 하혈 증세를 보인 40대 여성 긴급 이송을 시작으로, 같은날 오후 4시경 보길도에서는 발목 부상을 입은 60대 남성이 연안구조정을 이용해 긴급 이송됐다. 또한, 오후 9시 10분께에는 노화도에서 50대 남성이 혈변 증상을 호소했으며, 9시 39분께는 같은 지역에서 30대 외국인 남성이 뇌경색 의심 증상을 보여 두 환자 모두 연안구조정 및 경비함정을 이용해 땅끝항으로 이송 후 119구급대에 인계됐다. 완도해경관계자는 “섬 지역 득성상 응급상황에 대한 초기 대응이 생명과 직결된다”며 “앞으로도 도서지역 응급환자에 대한 골든타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기자) 수원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들이 북한이탈주민의 날 2주년(7월 14일)을 기념해 7월 31일 팔달구 작은새어린이공원에 손바닥정원을 조성했다. 민주평통통일자문회의 수원시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이재준 수원시장과 북한이탈주민, 민주평통 수원시협의회 자문위원 등이 참석해 작은 정원을 조성했다. 민주평통 수원시협의회 이석하 협의회장은 “작은 정원이지만 북한이탈주민들에게는 큰 위로와 희망이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가 북한이탈주민들에게 따뜻한 관심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오늘 북한이탈주민과 함께 만든 손바닥정원은 ‘화합과 공존의 정원’이 될 것”이라며 “낯선 환경 속에서도 하루하루 새로운 삶을 꽃피우는 북한이탈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민 10명 중 9명이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신청했다. 수원시가 민생회복 소비쿠폰 현황을 집계한 결과, 7월 30일 오후 6시 기준 신청률은 90.1%, 총지급액은 1685억 원이다. 시민들은 총 442억 원(지급액의 26.2%)을 사용했다. 신용·체크카드, 수원페이 등 온라인으로 신청한 사람이 90.2%였고, 현장 신청 비율은 9.8%였다. 수원시는 지난 11일부터 ‘민생회복 소비쿠폰 TF 추진단’을 운영하며 시민들이 소비 쿠폰을 원활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 어르신과 장애인이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우만종합사회복지관(우만1동)과 능실종합사회복지관(호매실동)에 ‘찾아가는 새빛현장접수창구’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7월 31일 우만종합사회복지관에 설치된 찾아가는 새빛현장접수청구를 방문해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찾아가는 새빛현장접수창구 2개소에서 7월 30일 오후 6시 기준으로 972명이 신청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모든 시민이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받을 수 있도록, 더 적극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