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소방서, 의용소방대 화재진압 유공자 표창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소방서(서장 이정식)는 8월 10일 봉담119안전센터에서 화재를 초기 진압해 소중한 인명과 재산피해 저감에 이바지한 의용소방대원에게 화재진압 유공자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표창의 주인공은 봉담의용소방대 홍순일 대원으로, 지난 7월 22일 봉담읍 상리의 한 상가 식당에서 발생한 화재를 목격하고 곧바로 맞은편 건물의 옥내소화전을 이용해 초기 진압 활동에 임하고 인명을 대피시켰다.

 

불이 난 곳은 샌드위치 패널의 철골조 건축물로 옷가게와 미용실 등 점포가 밀집하여 초기대응이 늦었다면 자칫 큰 피해로 번질 수도 있었다.

 

이날 상을 받은 홍순일 대원은 평소 주민에게 소화기 사용법 홍보,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각종 캠페인 등 화재 예방활동에 앞장서 모범이 되는 대원으로 더욱 귀감이 되고 있다.

 

이정식 화성소방서장은 “화재 발생 시 적극적인 초기소화로 인명과 재산피해를 막은 대원의 용기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을 수호하는 의용소방대원이 되어주길 부탁한다.”라고 전했다.

배너


전체뉴스

더보기

경기도

더보기
화성특례시의회, ‘2025 화성특례시 파트너스 어워즈’ 참석…나눔의 가치를 확산하는 지속가능한 동행의 시작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특례시의회는 9일, 롤링힐스호텔 그랜드볼룸홀에서 열린 ‘2025 화성특례시 파트너스 어워즈’에 참석해 올 한 해 지역사회 나눔 확산과 복지 기반 구축에 기여한 우수 기부자 및 기관을 축하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김종복 문화복지위원장이 참석했고, 주요 내빈과 기부자 200여 명이 자리했다. 이어 금상 7개소·은상 7개소·동상 29개소 등 총 43개소의 유공 단체에 대한 포상과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고액기부 기탁식, 기부자 예우 프로그램 소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배정수 의장은 “여러분의 나눔이 어려운 이웃에게는 다시 일어설 힘이 되고, 아이들에게는 미래를 꿈꿀 수 있는 토대가 되고 있다”며 “기부자의 헌신적인 발걸음이 개인의 선행을 넘어, 화성의 행복을 키우는 길이 되고 있다”고 감사의 마음은 전했다. 올해 화성특례시는 디지털 기부 확산을 위해 시청 본관 로비에 기부 키오스크를 설치하여 시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기부 환경을 조성했으며, 기업의 ESG 경영과 연계한 사회공헌 활동 역시 크게 확대되고 있다. 공동모금회를 통한 투명한 기부


문화예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