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생활문화창작소, 화성시민캠퍼스에서 개관식 개최

7월 30일, 화성시민캠퍼스에서 개관식 열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 생활문화창작소가 지난달 30일 코로나19로 미뤄뒀던 개관식을 개최했다.

 

지난 4월 화성시 봉담읍 ‘화성시민캠퍼스’에서 문을 연 생활문화창작소는 시민들에게 양질의 문화공간을 제공하는 동시에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공간이다.

 

(구)한국농수산대학 수산실습장을 리모델링해 연면적 936㎡ 지상 1층 규모로 요리강좌 및 크리에이터 활동이 가능한 키친랩 1실과 소규모 전시 및 공연이 가능한 커뮤니티라운지, 동호회 활동을 지원하는 리빙랩 1실, 교육강좌를 위한 커뮤니룸 등을 갖췄다.

 

전시, 공연, 체험, 교육, 대관까지 다양한 문화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지금까지 판타지 매직쇼, 메이크업 쇼, 제로웨이스트 챌린지 과정, 비건베이커리 강좌 등을 진행해 오픈한 지 3개월 만에 천 오백여 명의 시민이 다녀갔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시민 누구나 양질의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삶이 더욱 풍요로워질 수 있도록 생활문화 발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열린 개관식과 개관 기념 ‘화성 국악콘서트’에는 시민 5백여 명이 참석했다.

배너


전체뉴스

더보기

경기도

더보기
화성특례시의회, ‘2025 화성특례시 파트너스 어워즈’ 참석…나눔의 가치를 확산하는 지속가능한 동행의 시작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특례시의회는 9일, 롤링힐스호텔 그랜드볼룸홀에서 열린 ‘2025 화성특례시 파트너스 어워즈’에 참석해 올 한 해 지역사회 나눔 확산과 복지 기반 구축에 기여한 우수 기부자 및 기관을 축하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김종복 문화복지위원장이 참석했고, 주요 내빈과 기부자 200여 명이 자리했다. 이어 금상 7개소·은상 7개소·동상 29개소 등 총 43개소의 유공 단체에 대한 포상과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고액기부 기탁식, 기부자 예우 프로그램 소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배정수 의장은 “여러분의 나눔이 어려운 이웃에게는 다시 일어설 힘이 되고, 아이들에게는 미래를 꿈꿀 수 있는 토대가 되고 있다”며 “기부자의 헌신적인 발걸음이 개인의 선행을 넘어, 화성의 행복을 키우는 길이 되고 있다”고 감사의 마음은 전했다. 올해 화성특례시는 디지털 기부 확산을 위해 시청 본관 로비에 기부 키오스크를 설치하여 시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기부 환경을 조성했으며, 기업의 ESG 경영과 연계한 사회공헌 활동 역시 크게 확대되고 있다. 공동모금회를 통한 투명한 기부


문화예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