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문화재단, 문화가 있는 날 ‘숲속의 음악#scene '여름밤, 뮤직 in 반석산'’ 개최

매월 ‘문화가 있는 날’ 도심 한복판 숲속 공연장에서 음악 공연 펼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대)은 문화가 있는 날 기획공연으로 ‘숲속의 음악#scene(음악씬) '여름밤, 뮤직 in 반석산'’을 7월 27일 오후 7시 30분 동탄복합문화센터 야외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숲속의 음악#scene’은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된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 공연산책’ 공모사업의 2022년 재단 기획 프로그램이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재단이 공동 주관하며 화성시민들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마련하고자 추진된다.

 

지난 6월 베르디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에 이은 이번 공연은 남녀노소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뮤지컬의 주요 곡을 선보인다. 이의주 예술감독이 직접 해설을 하며 젊은 감각과 참신한 표현이 돋보이는 김채령이 연출을 맡는다. 특별히 이번 회차에서는 화성시에 거주하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소프라노 김민경과 임소영, 테너 박명원, 바리톤 김지호가 출연하며 음악코치 김경희가 속한 피아노 3중주단의 연주도 더해질 예정이다.

 

화성시문화재단은 이번 공연에 이어 △독일 숲속과자집 in 헨젤과 그레텔(8월 31일) △가을밤, 뮤직 in 반석산(9월 28일) △스페인의 대저택 in 피가로의 결혼(10월 26일)을 연이어 선보일 계획이다.

 

본 공연은 전석 무료로 사전예약을 통해 관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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