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비산먼지 발생" 대형 공사장 집중 지도 점검 실시

▲화성시는 관내 대형공사장과 소규모공사장까지 비산먼지 관리 점검 실시 장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는 관내 대형공사장 비산먼지 관리매뉴얼 배부 및 지도점검 한다고 전하고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빈번한 건조기에 국민 건강 피해를 줄이고자 미세먼지 다량 배출 현장을 점검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실시 기간은 5월 31일부터 ~ 6월 10일까지 집중으로 적으로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 중 건축 연면적 1만㎡ 이상인 대규모 공사장 약 90개소 우선 점검하기로 했다.

 

점검은 환경지도 1, 2팀 2인 4개 조와 민간환경감시원 2인 11개 조 현장 점검을 하며 특히 ▲공사현장 내 도로 1일 1회 이상 살수 여부 ▲공사현장 진·출입 차량 세륜 여부 ▲ 현장 내 야적물질 덮개 설치 여부 등으로 실시한다.

 

이에 위반사항 적발 시 행정처분, "경미한 사항은 현장 계도로 진행할 방침이며 전년도에는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 77개소 조치 명령 등 총 117개소 행정처분으로 조치한바 있으며 현장에서 모든 작업 시 비산먼지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환경지도[오제홍 과장]과는“우리 시는 대규모 택지개발로 대형 공사장이 산재해있어 사업주와 관리자 모두의 꼼꼼한 관리가 필수”라며, “쾌적한 대기환경을 위해 철저히 감독할 것”이라고 말했다.

배너


전체뉴스

더보기

경기도

더보기
경상원, ‘전통시장 특화상품 지원 사업’ 설명회 개최…수원 왕갈비·남양주 농특산물 활용해 경쟁력 높여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지난 13일 양평 본원 대교육장에서 ‘2025년 경기도 전통시장 특화상품 지원 사업’ 2차 선정지 2개소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전통시장 특화상품 지원 사업’은 상권별 차별화된 특화상품을 육성해 전통시장 자생력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설명회에서는 전반적인 사업 실무와 집행 절차 등을 안내했다. 경상원은 지난 5월 1차 모집공고로 ▲중동사랑시장(지역 특산물 활용 신규 밀키트 개발) ▲죽산시장(곱창거리 특화 밀키트 개발) ▲의정부역지하상가(먹거리·마실거리 특화상품 개발) ▲통복시장(지역 특산물 활용 건강 조청 개발) 총 4개소를 선정했다. 이어 지난달 2차 모집공고로 ▲수원 구매탄시장 ▲남양주장현 전통시장 총 2개소를 추가 선정하고 개소당 1억 원(도비 100%)을 투입해 신규 상품개발, 기존 상품 활성화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수원 구매탄시장은 대표 콘텐츠인 수원 왕갈비 등을 활용한 먹거리 개발 3종을, 남양주장현 전통시장은 농특산물을 활용한 저염·저당 건강 떡 개발 4종을 상권 맞춤형 특화상품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문화예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