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도립대학교 작업치료학과가 전공의 본질을 담은 특별한 MT를 떠나 눈길을 끌고 있다.
충남도립대학교 작업치료학과는 재학생 9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보령 일원에서 1박 2일간 학과 MT를 운영했다.
이번 MT는 단순한 친목 행사를 넘어 ‘사람을 이해하는 전공’이라는 작업치료의 특성을 반영해 기획된 것이 특징이다.
학생들은 레크리에이션과 팀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협력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선후배 간 교류를 통해 전공 학습과 대학생활에 대한 경험을 공유했다.
특히 활동 전후로 진행된 안전교육과 일정 운영을 통해 책임감과 공동체 의식도 함께 다졌다.
작업치료는 신체적·정신적 어려움을 겪는 대상자의 일상생활을 돕는 학문으로, 대상자에 대한 이해와 공감 능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학과는 이러한 전공 특성을 반영해 학생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관계를 형성하는 경험 자체를 교육의 연장선으로 보고 있다.
이번 MT에서도 학생들은 단순한 놀이를 넘어 타인을 배려하고 협력하는 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전공에 필요한 태도를 체득했다는 평가다.
김미점 학과장은 “작업치료는 결국 사람을 이해하는 학문”이라며 “이러한 경험이 쌓여 환자를 대하는 자세와 전문성으로 이어진다”고 말했다.
참여 학생들도 “선후배와 가까워지며 학과에 대한 소속감이 커졌고, 전공에 대한 이해도도 함께 높아졌다”고 입을 모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