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전국 새마을 네트워크 '명예 홍보대사'로 품었다

시도협의회장 등 13명 명예도민 위촉, 누적 20명…고향사랑기부금 기탁 공동체 일원 뜻 더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전국 새마을지도자 조직과 손잡고 에너지 대전환·미래 산업 정책을 전국에 알리는 홍보 기반을 만들었다.

 

제주도는 1일 오전 도청 삼다홀에서 전국 시도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명예도민증 수여식을 열었다. 행사에는 양윤호 새마을지도자중앙협의회장을 비롯해 전국 각 시도를 대표하는 협의회장 등 20명이 참석했다.

 

이날 서울·부산·인천을 비롯한 11개 시도 협의회장과 중앙협의회 선임이사 등 13명이 새롭게 제주 명예도민이 됐다. 이 가운데 8명이 직접 참석해 명예도민증을 받았다.

 

지난해 위촉된 양 회장 등 7명까지 더하면 전국 새마을 네트워크에서 제주 명예도민 지도자는 이제 20명이다. 이들은 앞으로 제주의 주요 정책과 현안을 각자의 지역에서 알리는 명예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다.

 

아울러 참석자들은 고향사랑기부금까지 직접 기탁하며 제주 공동체의 일원이 된 것에 뜻을 더했다.

 

오영훈 지사는 "전국 각지에서 지역 발전을 이끌어온 새마을 리더들을 제주 가족으로 모시게 돼 매우 기쁘다”며 "새마을 정신을 매개로 맺은 이 인연이 더 많은 국민, 나아가 세계 각국으로 퍼져나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양윤호 중앙협의회장은 “제주도의 새마을에 대한 애착과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이 자리를 계기로 제주도와의 인연이 더 많은 국민과의 인연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제주도는 명예도민으로 위촉된 협의회장들이 홍보대사 역할을 실질적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소통 채널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들은 도 주요 행사 초청과 직영 박물관·관람지 입장료 면제 등 도민에 준하는 예우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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