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 한국인터넷진흥원과 협력해 '모바일 음성 전자고지' 도입한다

핵심정보 음성 안내로 정보 접근 사각지대 해소…포용적 디지털 행정 구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수원특례시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협력해 시각장애인 등 디지털 취약계층의 정보 접근성을 개선하는 ‘모바일 음성 전자고지’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모바일 음성 전자고지는 기존 모바일 전자고지의 복잡한 문서 구조로 인해 화면 읽기 기능(TTS)만으로는 내용 파악이 어려웠던 불편을 개선해 핵심 정보를 음성으로 전달하는 서비스다.

 

전체 문서를 길게 읽어주는 방식이 아닌 ▲부과 내역 ▲납부 금액 ▲납부 기한 등 핵심 정보를 선별해 전달하는 ‘핵심 정보 요약’ 방식으로 운영된다. 지난 2월 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와 함께 시연을 했고, 실제 이용자 의견을 반영해 서비스 완성도를 높였다.

 

수원시는 3월부터 시각장애인 납세자 430명에게 체납고지서 1154건을 모바일 음성 전자고지로 발송하며 시범 운영을 시작했다.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지방세 정기분 납부 안내문 등 적용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수원시는 모바일 전자고지가 빠르게 확산되는 가운데, 음성 안내 서비스가 정보 접근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누구나 차별 없이 이용할 수 있는 디지털 행정서비스 구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모바일 음성 전자고지는 시민 누구나 동등하게 이용할 수 있는 보편적 행정서비스”라며 “정보 접근 격차를 해소하고 포용적 디지털 행정을 실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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