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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청년수산인 활성화 방안’ 정책연구 본격화

신영호 의원 대표 연구모임 제2차 회의 및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도의회 ‘충남 청년수산인연합회 활성화를 위한 연구모임’은 지난 25일 도의회 303호 회의실에서 제2차 회의와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청년수산인연합회 활성화를 위한 정책 연구에 본격 착수했다.

 

이번 연구모임은 지난해 출범한 ‘충남 청년수산인연합회’의 실질적인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청년수산인의 역할 확대를 통해 어촌 활력 제고에 이바지할 정책 대안을 도출하기 위해 추진됐다.

 

연구용역은 수산어촌미래연구원 류성곤 원장과 박준모 박사, 이창수 박사가 수행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청년수산인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다양한 현장 의견이 제시됐다.

 

신명식 충남 청년수산인연합회 회장은 “청년수산인의 대외 활동을 위한 교류와 홍보 행사, 모임이 지속적으로 이어져야 한다”며 “다음 세대가 더 나은 정책 환경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성행 충남 청년수산인연합회 부회장은 “경남도의 어촌상생정책처럼 기업과 청년수산인 간 협업을 통해 새로운 판로를 개척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고, 이진형 해랑수산 대표는 “산지와 도심을 연결하는 유통 지원 정책이 활성화돼야 한다”고 제안했다.

 

나혜훈 충남 청년수산인연합회 보령지회장은 “청년수산인연합회 활성화를 위해서는 기존에 구축된 판로에 대한 지원과 혜택을 강화해 실질적인 이익이 창출되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동유 충남도 해양수산국장은 “기존 청년정책을 참고해 청년수산인을 위한 할당제 도입을 검토하는 한편, 기존 수산인 단체와의 갈등을 최소화하는 방안도 함께 모색하겠다”며 “행정 차원에서도 청년수산인 활성화를 위한 협력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끝으로 신영호 의원(서천2‧국민의힘)은 “청년수산인연합회 활성화의 핵심은 청년수산인이 지속적으로 교류하고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드는 데 있다”며 “현장 의견을 충실히 반영해 연합회 운영의 실효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또한 “충남 수산물의 품목별 차별성을 살려 청년수산인이 현장에서 성과를 낼 수 있는 여건을 만들고, 이를 통해 어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한편, 연구모임은 올해 6월까지 연구용역을 추진하며, 충남 청년수산인의 현장 수요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정책 과제를 발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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