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농촌활력분과 본격 가동

민·관·학·연 전문가 15명 참여… 현장 중심 정책 논의 강화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북특별자치도는 25일 김제 농촌경제사회서비스 활성화 지원센터에서 ‘2026년 농촌활력분과 1차 회의’를 열고, 농촌 활력 정책 추진에 본격 나섰다.

 

이번 회의는 농어업인, 농업단체, 학계, 유관기관 등 전문가 15명이 참여하는 민·관·학 협치기구인 ‘농어업·농어촌위원회 농촌활력분과’의 올해 첫 공식 활동으로, 현장 중심 정책 논의와 실행력 강화를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분과는 ▲식품사막화 대응 ▲마을자치연금 도입·확산 등 농촌의 구조적 문제 해결을 핵심 안건으로 집중 논의했다. 특히 식품 접근성이 낮은 농촌지역 특성을 반영한 이동형 서비스 확대와, 고령화 대응을 위한 지역 공동체 기반 소득 모델 구축 방안 등이 주요 대안으로 제시됐다.

 

도는 올해 분과회의를 분기별 1회씩 총 4회 운영하고, 현장견학을 병행해 정책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농촌활력 분야 포럼을 별도로 개최해 정책 발굴과 공론화 기능도 강화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6년 농촌사회활력과 주요 사업 추진계획도 함께 공유되며, 농촌 정책 전반에 대한 협력 기반을 확대했다.

 

남현지 전북자치도 농촌사회활력과장은 “농촌활력분과는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협치 플랫폼”이라며 “전북 농촌이 누구나 살고 싶은 지속가능한 공간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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