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개발은행(ADB) 6개 회원국이 찾은 강동구보건소…'K-디지털 헬스케어' 대표사례 공유

인도·파키스탄·몽골 등 6개국 보건 분야 공무원 및 아시아개발은행 관계자 방문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 강동구 보건소는 지난 3월 18일, 개발도상회원국(DMC) 보건 분야 공무원 및 아시아개발은행(ADB) 관계자들이 방문해 ‘인공지능(AI) 및 디지털 기반 보건 서비스’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아시아개발은행(ADB)의 요청으로 이뤄졌으며, 방문단에는 인도, 인도네시아, 파키스탄, 몽골, 우즈베키스탄, 피지 등 6개국 보건 분야 고위 공무원 13명을 비롯해 아시아개발은행(ADB) 관계자 등 총 24명이 참석했다.

 

강동구보건소는 이를 계기로 그간 선도적으로 추진해 온 디지털 기술 기반 보건사업을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카카오 헬스케어와 협업 중인 스마트 건강관리, 인공지능(AI) 흉부 X-ray 판독 보조 시스템, 세계보건기구(WHO) 우수사례로 선정된 ‘치매 비대면 안심 서비스’, 서울시 스마트 건강관리 사업 ‘손목닥터 9988’, 전국 보건소를 연결하는 ‘지역보건의료정보시스템(PHIS)’ 등 강동구와 서울시,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K-디지털 헬스케어’의 대표 사례가 포함됐다.

 

방문단은 지난해 새롭게 단장한 가족건강증진센터와 마음상담소, 올해 3월 개소한 서울체력9988 강동체력인증센터 등을 둘러보고, 예방접종, 금연, 대사증후군 관리 등 실제 구민에게 제공되는 보건 서비스를 현장에서 직접 살펴봤다.

 

최정수 강동구보건소장은 “이번 아시아개발은행(ADB) 회원국 방문은 우리 구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선진적인 디지털 보건의료 시스템이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강동구의 우수한 정책이 개발도상국의 보건 환경 개선을 위한 실질적인 모델이 되어 현지 주민들의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배너


전체뉴스

더보기

경기도

더보기
경기도의회 유호준 의원, 동두천 옛 성병관리소 존치 논의 대화협의체 구성 환영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동두천 옛 성병관리소 존치 문제를 논의할 ‘정부·지자체·시민단체 대화협의체’가 출범하는 가운데 경기도의회 유호준 의원(남양주 다산·양정)이 환영의 뜻을 밝혔다. 동두천 옛 성병관리소는 과거 정부가 성병 관리를 목적으로 미군 ‘위안부’ 여성들을 강제 수용하던 시설로, 경기도 내 6곳 가운데 5곳이 경기 북부에 설치됐으며 현재 건물이 남아 있는 곳은 동두천이 유일하다. 동두천시는 해당 부지를 소요산 관광특구로 개발해 관광호텔과 상가를 조성하겠다는 입장이지만, 이에 반대하는 시민단체들을 중심으로 ‘동두천 옛 성병관리소 철거 저지를 위한 공동대책위원회’(이하 공대위)가 꾸려져 철거가 아니라 기지촌 여성 인권 침해에 대한 국가 책임과 역사 보존의 공간으로 남겨야 한다는 주장이 대립하고 있다. 유호준 의원은 이 문제에 대해 “지난 2024년 9월 ‘기지촌 여성’을 ‘기지촌 여성 피해자’로 정의하고, 옛 성병관리소를 기록 유산으로 보전하는 데 경기도가 지원할 수 있도록 관련 조례를 개정한 바 있다.”라며 관련된 입법 활동을 소개한 뒤, “그동안 동두천시의 대화 거부로 지난해 8월 철거를 지지하는 시민이


문화예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