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청양군보건의료원이 추진하는 노쇠 예방 마을 밀착형 케어 서비스인 ‘행복한 4色 건강마을 조성 사업’ 중, 어르신들의 식생활과 기초 건강을 책임지는 ‘영양만땅마을’ 프로그램이 현장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영양만땅마을’은 어르신의 영양 상태를 결정짓는 구강 건강부터 질환 관리까지 분야별 전문가들이 매주 마을을 직접 찾아가는 ‘통합 집중 관리 프로그램’으로 현재 대치면 상갑리르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치과의사와 치위생사의 체계적인 구강 검진 및 관리 교육 ▲영양사의 맞춤형 영양 상담 및 식단 지도 ▲간호사의 혈압·당뇨 정밀 측정 및 만성질환 교육 ▲작업치료사의 연하(삼킴) 예방 운동 등으로 구성돼 전문 인력이 유기적으로 협력하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꼼꼼히 살피고 있다.
군 보건의료원은 이에 더해 교육 내용이 실생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영양 요리 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전문 요리 강사가 마을회관을 방문해 노년기 필수 영양소인 단백질 위주의 식단을 제안하고, 어르신들이 직접 음식을 만들어 보는 실습을 통해 올바른 식습관 형성의 실효성을 높일 방침이다.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한 어르신은 “병원에 가기 번거로운데 매주 간호사가 혈압과 혈당을 체크해주고, 치과 선생님과 영양사 선생님까지 오셔서 몸 상태를 하나하나 살펴주니 정말 든든하다”며 높은 만족감을 표했다.
김상경 원장은 “영양만땅마을은 구강 관리와 체계적인 영양 공급, 만성질환 모니터링을 하나로 묶은 통합 케어의 결정체”라며 “분야별 전문가들의 빈틈없는 협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먹는 즐거움을 되찾고, 정든 마을 안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누릴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청양군보건의료원 시니어건강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