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오류동 4번지 일대 매봉산 연계 열린단지 1,292세대 공급 본격화

사업성 보정계수(2.0)적용, 용적률 249.99%, 1,292세대, 최고 25층(75m 이하) 조성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류동 4번지 일대가 주택정비형 재개발 확정으로 매봉산 온수근린공원으로 연결되어 주변과 함께하는 1,292세대 열린단지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3월 4일 ‘제2차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정비사업 등 수권분과위원회’에서 ‘오류동 4번지 일대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에 대한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사업 실현성을 높이기 위해 기존 제1종 및 제2종(7층)일반주거지역을 상향 조정하여 제2종일반주거지역으로 통합하고, '2030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의 사업성 보정계수(2.0배)를 적용해 허용용적률을 완화했다. 이에 따라 최고 25층 총 1,292세대 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다.

 

이 지역에 위치한 매봉산을 둘러싸고 활발한 개발이 추진되고 있으며, 금회 오류동 4번지 일대도 매봉산 온수근린공원 바로 남측에 위치하여 차량 진출입 여건이 열악하고 노후 주택이 밀집해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지역이었다.

 

우선 단지 중앙으로 공공보행통로를 확보해 온수근린공원과의 연결성과 편의성을 크게 높인다. 공공보행통로를 온수근린공원 문학지구와 직접 연결시키고 통로를 정비하면서 대상지 인근 주민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증대시키고, 텃골지구 인근에 주차장을 조성하여 자차 이용자의 선택권도 넓혔다.

 

단지와 연접된 고척로 가감속 차로를 확보하고, 또한 고척로에서 주거지 안쪽으로 이어지는 경인로15길을 확폭하면서 주변 교통흐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경인로15길변을 따라 근린생활시설 및 공원을 배치하면서 공원 주변에 경로당과 보육시설 등의 개방형 커뮤니티 시설을 배치해 주민 생활 편의성을 높이고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한다.

 

인근 매봉산의 경사를 극복하기 위하여 테라스 하우스 등 있는 그대로의 자연지형을 최대한 보존하면서 단차를 극복하는 계획을 마련하고, 자연환경과 어우러지도록 통경축을 확보하고, 주변 지형과 조화를 이루는 쾌적한 주거단지를 형성할 예정이다.

 

최진석 서울시 주택실장은 “작년 12월 개봉동 49번지 일대에 이어 금번 오류동 4번지 일대 정비사업 추진으로 매봉산 일대에 또 다른 주거환경 개선이 이루어지면서 주변과 함께하는 동행 서울에 한 층 더 다가갈 될 수 있게 됐다”며, “1,292세대 공급이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서울시가 적극 지원하여 이 일대가 편안하고 쾌적한 주거단지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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