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성산포항 진입도로 확장공사 본격 추진, 지역상생형 SOC로

총 482억원 투입·2029년 준공 목표...지역업체 참여·도내 자재 활용 유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성산포항의 접근성을 개선하고 관광객·지역주민·물류차량의 통행환경을 향상시키기 위해 성산포항 진입도로(한도교 포함) 확장공사를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서귀포시 성산읍 오조리 일원 440m 구간(한도교 160m 포함)을 확장하는 것으로, 2022년부터 2029년까지 총 482억원(국비 100%)이 투입된다.

 

올해는 158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5월 공사를 발주하고, 12월 착공하는 등 본격적인 공사 단계에 진입했다.

 

제주도는 침체된 도내 건설경기 활성화와 공사 추진 효과의 지역 환류를 위해 지역상생 방안을 병행할 방침이다.

 

제주도는 침체된 도내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시공사에 지역업체 참여 확대를 적극 요청했다.

 

공종별로 지역업체 참여 기회를 늘리고, 자재 및 공사용 장비 등도 도내에서 조달 가능한 것은 최대한 활용하도록 했다

 

또한 주민 생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민 소통 창구를 마련해 민원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

 

김종수 제주도 해양수산국장은 “성산포항 진입도로 확장공사를 차질 없이 추진해 2029년 1월 준공 목표”라며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 상생형 SOC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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