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자매도시와 함께한 ‘2026 어린이 문화교류’ 성료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청양군은 겨울방학을 맞아 자매도시인 서울 영등포구와 함께 진행한 ‘2026 자매도시 어린이 문화교류 프로그램’이 서울에서 진행한 마지막 일정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농 간 상호 이해를 돕고 지역 간 우호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11일 청양군 초등학생 25명이 영등포구를 방문해 다채로운 도시 문화 체험 활동에 참여했다.

 

참가 어린이들은 오전에 서대문형무소역사관과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을 차례로 방문해 일제강점기 독립운동의 역사와 민주주의의 소중한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한국거래소(KRX)를 찾아 자본시장의 역할과 주식거래 과정을 직접 알아보는 등 교과서 밖의 생생한 경제·금융 분야 체험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서울에서 역사 현장과 경제 현장을 한 번에 경험할 수 있어 매우 즐거웠다”며 “특히 한국거래소에서 주식거래가 이루어지는 과정을 직접 배워본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어린이 문화교류는 미래 세대가 서로 다른 지역의 문화를 체험하며 시야를 넓힐 수 있는 뜻깊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청양군과 영등포구가 30여 년간 이어온 굳건한 신뢰를 바탕으로 문화,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교류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두 도시는 1995년 자매결연 체결 이후 농·특산물 직거래와 인적 교류 등을 통해 꾸준히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

배너


전체뉴스

더보기

경기도

더보기
경기도의회 김시용 의원, 기후위기 대응...예산 투입만이 아닌 객관적 데이터로 효과 검증해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시용 위원장(국민의힘, 김포3)은 10일 열린 제388회 임시회 도시환경위원회 기후환경에너지국,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보건환경연구원, 수자원본부 업무보고에서 ▲환경정책 효과의 데이터 구축 ▲반복되는 환경오염행위에 대한 근본 대책 마련 ▲물산업지원센터의 역할 정립 ▲기후테크 신산업의 지속가능성 확보 ▲수질오염총량관리제의 오염원별 기준 강화 대책마련을 주문했다. 김시용 위원장은 먼저 경기도 차원의 환경정책 효과를 정량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체계 구축을 주문했다. 김 위원장은 “매년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책 효과를 객관적으로 보여주는 데이터는 부족한 실정”이라며, “정책의 성과를 과학적·객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어야 보다 실효성 있는 기후위기 대응 정책을 수립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최근 포스코이앤씨가 광명시 건설현장에서 오염물질을 방류한 사건을 언급하며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 위원장은 “해당 업체는 지난해 11월 미신고 폐수배출시설 운영으로 적발된 전력이 있음에도 또다시 오염물질 방류 사례가 발생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