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하천 퇴적토 준설로 재해 예방 ‘총력’... 안전한 하천 환경 조성

지난해 36개소 30만㎥ 준설 성과... 올해 특교세 등 14억 투입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청양군이 하천 준설 및 수목 제거를 통해 집중호우 시 원활한 통수 능력을 확보하고,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안전한 하천 환경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은 지난해 재해 예방과 하천 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한 ‘퇴적토 준설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총 16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무한천 등 관내 지방하천 21개소와 소하천 15개소 등 총 36곳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준설 작업을 실시한 결과, 약 30만㎥에 달하는 퇴적토를 처리하며 하류 지역의 홍수 대응 능력을 획기적으로 향상시켰다.

 

특히 농업용 취입보 설치로 인해 토사가 상습적으로 쌓이던 구간에는 가동보 2개를 설치하는 선제적 대응을 펼쳤다.

 

이를 통해 향후 추가적인 퇴적을 방지하고 기습적인 폭우에도 안정적으로 하천 수위를 조절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군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도 재해 없는 한 해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이어간다.

 

열악한 재정 여건 속에서도 특별교부세 10억 원을 포함해 총 14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이를 활용해 지방하천 10개소와 소하천 15개소의 준설 및 수목 제거를 추진할 계획이다.

 

우기 전에 가동보 설치 등 주요 공정을 모두 마무리해 방재 시스템 구축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김돈곤 군수는 “국도비 확보와 빈틈없는 하천관리에 더욱 노력하겠다”며 “기후 위기 속에서도 지역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재해 예방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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