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안전의 빈틈 메웠다...화재 및 붕괴 예방 전수점검 완료!

화재 및 붕괴 위험 요인 선제적 제거...현장관계자 안전의식 고취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상남도는 최근 발생한 해외 대형 화재 사고와 국내 공공시설 붕괴 사고를 계기로 유사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17일부터 31일까지 도내 건축공사 현장에 대한 전수 안전점검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소방본부와 협조해 도내 모든 건축공사현장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화재 취약 요인과 가설 구조물의 구조적 안정성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도는 앞서 동절기 대비 점검을 통해 205개소에 대한 현장 점검과 컨설팅을 완료한 바 있으며, 이번 점검 기간 중 159개소를 추가로 점검해 도내 전 건축공사 현장에 대한 안전망을 구축했다.

 

점검 결과 총 659건의 지적사항이 발견돼 이에 대한 즉각적인 시정 조치가 내려졌다.

 

화재 예방 점검결과 소화기가 적재적소에 비치되어 있지 않거나 점검표를 부착하지 않는 등 관리 체계가 미흡한 현장들이 다수 확인됐고, 특히 화재위험작업시 화재감시자를 선임하지 않은 현장들이 있어 즉시 시정토록 했다.

 

붕괴 예방 점검결과 작업의 편의를 위해 비계의 부재를 임의로 해체하거나, 동바리 수직도가 맞지 않아 구조적 안전성을 저해하는 현장이 있었고, 비계 하부 받침목 정비 부실로 인한 이탈 위험 현장도 있어 시정명령을 내렸다.

 

경남도는 이번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동일한 안전 위반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현장 지도를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신종우 경남도 도시주택국장은 “원칙을 지키는 것이 모두의 안전을 지키는 길”이라며, “안전을 준수하는 것이 현장에서도 자연스러운 문화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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