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산사태취약지역에 사방시설 집중한다

여름철 집중호우 등에 따른 산사태 피해예방을 위한 사방사업 실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해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산림의 황폐화를 예방하기 위해 총 393억 원을 투입해 산사태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사방시설 설치를 확대 추진한다.

 

도는 여름철 국지적으로 발생하는 극한호우에 따른 산사태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산사태취약지역에 사방시설 60%를 설치할 계획이다.

 

신규로 조성되는 사방댐, 계류보전, 산지사방은 6월 말까지 완료하고, 규모가 큰 다목적사방댐과 산림유역관리사업은 11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기존에 설치된 사방시설은 최상의 기능 유지를 위해 사방댐 준설, 점검, 안전조치 등 유지관리사업을 6월 말까지 시행한다.

 

또한, 지난해 7월 집중호우로 발생한 산사태 피해지 복구를 위해 5억 원을 투입해 산지사방 1.31ha를 우기 전까지 복구 완료할 계획이다.

 

산사태 발생 시 인명과 재산 피해가 우려되는 산사태취약지역 관리도 대폭 강화한다.

 

산림재난대응단 1,214명과 임도관리단 75명을 활용해 산사태취약지역 3,268개소와 임도 1,814km에 대한 점검을 강화한다.

 

인명 피해 예방을 위해 산사태취약지역 거주민 3,901가구, 5,227명에게 대피장소를 사전 안내하고,

 

대피장소 823개소는 수시 점검해 집중호우로 산사태 경보 발령 시 즉시 주민 대피가 이뤄질 수 있도록 대응체계를 유지한다.

 

윤승기 강원특별자치도 산림환경국장은 “올해도 산사태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산사태취약지역에 사방사업을 집중 추진하고, 산림재난대응단 등을 통해 현장 점검을 강화하겠다”며, “산림재해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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