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2025년 대한민국 인재상, 도내 대학생·청년 2명 수상

【대학생청년일반부문】 강원대학교 정상현, 한국금속기술개발 김상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12월 24일 오후 1시 30분,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2025년 대한민국 인재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강원특별자치도에서는 강원대학교에서 메카트로닉스공학을 전공 중인 정상현 학생과 정선군 소재 한국금속기술개발 김상진 대표가 ‘대학생·청년일반 부문’ 인재상(교육부 장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정상현 학생은 뛰어난 공학적 역량을 바탕으로 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인재로 평가받고 있다. 2024년부터 AI 라이프케어 플랫폼(ORA) 개발을 추진하며, 어르신들의 사투리까지 인식하는 독자적인 AI 알고리즘을 구현해 특허 2건을 출원했다. 이러한 성과로 보건복지부 장관상, 강원대학교 총장상, 춘천시장상, 하나소셜벤처 전국대회 수상 등 다수의 수상 실적을 거두었으며, 운전자의 사고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는 플랫폼과 AI 병원 접수·진료 안내 로봇 개발을 통해 기술 소외 계층을 위한 ‘따뜻한 기술’을 실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상진 대표는 우수한 용접 기술과 교육 역량을 겸비한 전문가로, 2024년 경기도 화성시 용접경진대회에서 1위를 차지하며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2023년에는 용접 분야의 노하우를 집약한 전문서적 『피복아크용접: 초보자를 위한 용접의 첫걸음』을 출간해 현장과 교육계에서 호평을 받았다. 또한 한국폴리텍대학교 영주캠퍼스에서 용접 관련 강의를 진행하고, 대한상공회의소 충남인력개발원에서는 태국·베트남 등 외국인력을 대상으로 실무 용접기술과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활발한 교육 활동을 통해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대한민국 인재상은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공동 주관하는 사업으로, 창의와 열정을 바탕으로 미래사회에 필요한 가치를 창출하고, 공동체 발전에 기여한 인재를 발굴·지원하기 위해 매년 시행되고 있다.

 

광역지자체(대학생·청년일반 부문)와 시도교육청(고등학생 부문)에서 1차 심사를 통해 대상자를 추천하고,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2차 심사를 거쳐 총 100명을 최종 선정했다.

 

수상자에게는 국무총리상(1명, 상금 300만 원)과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상(99명, 상금 200만 원)이 각각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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