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2025년 농촌지역개발사업 담당자 워크숍 개최’

농촌지역 개발사업의 체계적인 계획수립과 사업 추진을 위한 방안 모색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상북도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영덕 파나크에서 경상북도 시군과 한국농어촌공사(경북지역본부) 등 농촌지역 개발사업 관계자와 함께 ‘2025년 농촌지역개발사업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시군 담당 공무원과 한국농어촌공사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농촌공간재구조화’ 법 시행에 따라 변화하는 농촌정책 제도와 대외 여건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시군과 공사 간 협업 체계를 강화해 내실 있는 농촌공간계획과 사업 추진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을 두고 진행했다.

 

행사 첫날에는 체계적인 농촌 정책 및 농촌 공간계획 수립을 위한 농촌특화지구형사업의 이해 및 공모 전략, 국토공간관리와 농촌공간계획의 역할과 주요 쟁점 등을 학습했다.

 

참가자들은 학습을 통해 공모사업의 전략적 접근 방식과 농촌공간계획의 중요성 등 실무에 즉시 적용 가능한 핵심 내용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로 실무역량을 강화했다.

 

둘째 날에는 영덕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현장을 방문해 실제 사업 성과를 확인하고, 사업 계획과 운영 과정에서의 경험과 비결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방문지는 영덕군 영덕읍 남석길 일원으로, 지역문화·커뮤니티 중심공간인 공감문화센터 조성, 쉼터 정비 등 기초생활 기반 확충과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공감로 조성 등이 추진된 지역이다.

 

참석자들은 관계자의 설명을 들으며 사업 추진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과 해결 방안, 시설 운영 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함께 논의하고, 이를 바탕으로 현장 중심의 실천적 농촌 개발 방향을 모색했다.

 

김주령 경상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농촌개발사업은 단순한 공간 조성이 아니라 지역의 미래를 설계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이번 워크숍이 시군과 공사가 함께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실천 전략을 준비하는 실질적인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2026년에는 농업·농촌 여건 변화에 더욱 능동적으로 대응해 지역 특성에 맞는 농촌공간계획과 내실 있는 개발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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