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지방시대엑스포’서 지방자치 성과 빛내다

‘지방자치 크리에이터 경진대회’... 도 농업기술원 ‘금실’로 최우수상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상남도는 11월 19일부터 21일까지 울산에서 열린 ‘지방시대 엑스포’ 기간 중 행정안전부 주최한 공모전‧경진대회에서 도 농업기술원과 도 행정과, 하동군, 창원시 봉림동이 잇따라 수상하며 총 4개의 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20일 오후 개최된 ‘지방자치 30주년 크리에이터 경진대회’에서는 전국 지자체 응모작 중 본선에 오른 10개 작품이 발표됐으며, 심사를 거쳐 수상작에 행정안전부 장관상이 수여됐다. 경남도 농업기술원은 최우수상, 도 행정과는 장려상, 하동군은 우수상을 각각 받았다.

 

도 농업기술원은 지방자치 성과 사례로 자체 개발 품종인 딸기 ‘금실’을 소개하며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금실’은 국내 최초로 일본 수출에 성공했으며 현재 국내 신선 딸기 수출의 94%를 차지하고 있다.

 

도 행정과는 1996년 민선 1기부터 현재까지 도와 시군의 지방자치 발자취를 담은 사진으로 정리해 지방자치의 ‘씨앗’이 자라 ‘도민행복시대’라는 튼튼한 나무로 성장했다는 메시지를 담아 장려상을 받았다.

 

하동군은 고령화와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마을 어르신의 생활불편을 해소하고 거주환경을 개선하는 ‘별천지 빨리처리 5각기동대’ 사업을 발표해 우수상을 받았다.

 

같은 날 오전 개최된 ‘주민자치 우수사례 공모전’에서는 창원시 봉림동이 최우수상(장관상)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 5천만 원을 확보했다. 창원시 봉림동은 ‘사람을 잇는 마을자치, 마을을 잇는 마을여행’을 주제로 한 사례로, 본선 10개 우수사례 중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창원시 봉림동은 앞서 ‘2024년 경상남도 주민자치 박람회’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은 데 이어, 이번 행정안전부 공모전에서도 성과를 내며 경남 지역 주민자치의 위상을 높였다.

 

이재철 경상남도 행정과장은 “앞으로도 시군과 긴밀히 소통하며 일상생활 속에 지방자치의 성과와 의미가 확산될 수 있도록 자치역량 제고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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