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은 지난 18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2025년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2525년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2차 김장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받은 보조금과 자부담을 활용해 관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정자1동 자원봉사회, 주민자치회, 새마을부녀회 등 4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정성껏 김치를 담갔으며 관내 홀몸 어르신과 저소득 가구 등 110가구에 전달했다.
한숙희 자원봉사회장은 “정성껏 준비한 김치가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주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겠다”고 말했다.
이명구 정자1동장은 “자원봉사회 및 각 단체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리며 추운 겨울을 앞두고 우리 이웃들이 따뜻하게 지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김장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더욱 세심하게 복지 사각지대를 살피고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