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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시장·군수·구청장 초청 국정설명회 주재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시장·군수·구청장 국정설명회를 주재했다. 오늘 자리에는 161명의 기초지방정부 단체장들이 함께해 정부의 국정운영 방향과 자치분권, 균형 성장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설명회를 시작하면서 이 대통령은 경주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힘써준 경주시와 여러 지방정부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이 대통령은 과거 성남시장, 경기지사로 재직하며 느꼈던 소회와 지방정부 단체장으로서의 철학을 참석자들과 공유했다. 특히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주권 의지를 행정에 반영할 때 행복하고 살아 있음을 느낀다면서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의 목소리와 현장의 신음을 놓치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지방정부 단체장들이 주민들로부터 권한을 위임받은 만큼 주민들을 위해 예산과 권한을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해 달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 대통령은 국가와 사회 발전의 가장 큰 원동력은 민주주의이며, 민주주의의 뿌리는 지방자치라고 강조하며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이어진 순서에서는 정부의 국정 철학 과제, 자치분권, 균형 성장, 지방우대 정책 발표와 지방정부의 정책 건의가 이어졌다. 이날 건의에서는 지역화폐, 기본소득, 지역 재생에너지 사업 활성화, 미래 산업 유치 등 다양한 내용이 제기됐다.

 

이 대통령은 제기된 건의 사항들이 국정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이후 이 대통령은 시장, 군수, 구청장들과 오찬을 함께하며 기초지방정부의 현안과 건의 사항을 직접 청취하기도 했다.

 

오찬을 마무리하며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 행정의 중심에는 지방정부가 있다면서 모든 주민이 만족할 만한 성과를 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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