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2025년 추계 하천정비 평가 실시

도민 체감형 안전하천 조성... 시군별 유지관리 실태 종합 점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상남도는 11월 17일부터 28일까지 도내 지방하천의 안전관리 수준을 높이고 효율적인 유지관리를 위해 ‘2025년 추계 하천정비 점검·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하천법' 제74조와 '하천에 관한 사무처리 규정' 제8조에 근거한 정기 점검으로, 매년 상·하반기(춘계·추계)로 나누어 시행된다. 상반기 점검에 이어 하반기 평가를 통해 도내 지방하천의 유지관리 전반을 종합적으로 진단할 계획이다.

 

평가 대상은 도내 18개 시군에 걸친 지방하천 669개소(총 연장 약 3,640㎞)이며, 시군이 추천한 5㎞ 구간과 도가 선정한 5㎞ 구간 등 각 지자체별 10㎞ 구간을 집중 점검한다.

 

주요 점검내용으로는 ▲제방 요철 정비 상태 ▲호안 비탈덮기 유지상태 ▲하천 내 퇴적토·수목 정비 ▲수문 등 하천공작물 유지관리를 중점적으로 살필 예정이다.

 

이 밖에도 하천점용 시설(가도 등) 관리 실태와 정비 예산 투자 현황 등을 함께 평가해, 전반적인 유지관리 수준을 종합적으로 진단한다.

 

특히, 지난 7월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주요 구간에 대한 정비·복구 추진실적도 함께 평가하여 재해위험 요소에 대한 사전 대응력을 점검할 계획이다.

 

경남도는 이번 점검을 통해 내년 우기 전까지 주요 하천의 취약 구간을 사전에 보강하고, 재해 위험 요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평가 결과는 오는 12월 중 각 시군에 통보될 예정이며, 우수사례는 도내 전 시군에 공유하고, 미흡한 사항은 즉시 보완하도록 요청할 계획이다.

 

아울러, 도는 하천정비 및 유지관리 실적이 우수한 시부·군부 각각 3개 시군을 선정해 기관표창(최우수·우수·장려)을 수여하고, 유공 공무원에게는 도지사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서은석 경남도 수자원과장은 “이번 추계 하천정비 평가는 내년 우기 이전까지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예방적 조치”라며, “하천의 안전성과 기능을 높여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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