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전문기관과 손잡고 건설현장 안전 강화

국토안전관리원, 대한전문건설협회와 건설공사 시공실태 점검 내실화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부터 국토안전관리원, 대한전문건설협회 등 전문기관과 손잡고 건설공사 시공실태 합동점검 결과, 안전·품질 향상과 재해 예방 실현에 일조했다고 밝혔다.

 

전년도까지는 도내 기관 중심으로 점검이 이뤄졌으나, 올해부터는 안전·품질 분야는 국토안전관리원, 불법 하도급 조사는 대한전문건설협회가 각각 담당하는 등 전문 분야별 분업화를 통해 현장의 안전관리 수준을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즉시 개선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최근 국토안전관리원과 협력으로 도내 4개 건설현장*에 ‘스마트 안전장비’를 무상 지원해 건설현장의 위험요소를 실시간으로 관리하고 있다.

 

스마트 안전관리 시스템은 작업자의 이동 동선, 장비 접근, 추락 가능 구역 등 위험요인을 즉시 감지·통보하는 시스템으로 이를 통해 사고 예방 중심의 현장 관리체계가 되도록 기여하고 있다.

 

아울러, 협업의 범위가 대형공사뿐 아니라 중·소규모 현장까지 점검 범위를 넓히고, 현장 맞춤형 안전관리 지도를 실시할 계획이다.

 

‘중·소규모 현장 맞춤형 안전컨설팅’과 ‘일일 안전코칭’을 실시해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현장의 안전관리 수준을 한층 높여 나갈 예정이다.

 

박재관 제주도 건설주택국장은 “전문기관의 기술지원과 경험을 행정 현장에 접목해 건설현장의 안전관리 수준이 한 단계 높아지는 계기가 되고 있다”며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부실시공을 사전에 차단하고 공공건설의 품질과 신뢰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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