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디지털 전환 시대의 가족관계 해법 모색

디지털 기술 발전에 따른 가족관계 변화와 대응 방안 논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상남도와 경상남도가족센터는 14일 오후 1시 대한민국 민주주의전당 민주홀에서 ‘2025년 경남 가족정책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디지털 기술 발전과 사회 구조 변화 속에서 달라지는 가족관계의 양상을 살펴보고, 세대별 맞춤형 소통과 돌봄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가족복지 전문가‧도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첫 번째 발표자인 진홍근 경남대학교 미디어영상학과 교수는 ‘디지털 기술의 발전과 사회 구조의 변화’를 주제로 ‘AI는 인간의 사고와 관계 방식을 바꾸는 기술 혁명’이라며 가정 내 균형 잡힌 AI 활용과 세대 간 이해 증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박정윤 중앙대학교 심리학과 교수는 ‘디지털 전환 시대의 가족관계 변화와 대응 방안’을 발표하며, “디지털 기술은 가족의 일상과 관계를 변화시키고 있다”며, 세대 간 디지털 격차 해소와 공감 중심의 가족정책이 필요성을 제안했다.

 

김지미 경남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생애주기별 현장을 대표하는 4명의 패널이 참여해 지정토론이 진행됐다.

 

주용수 진해노인종합복지관 부관장(노인가족 분야)은 스마트 돌봄체계 확대를, 박은영 경상남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 상담사(청소년가족 분야)는 세대 공동 리터러시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김아름 도민(영유아가족 분야)은 건강한 디지털 양육 문화 확산을, 김영순 창원시마산가족센터 센터장(가족센터 분야)은 온ㆍ오프라인이 조화를 이루는 가족지원 체계 구축을 제안했다.

 

정연희 경상남도가족센터장은 “디지털 기술의 발전이 우리 사회 전반에 큰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라며, “이번 포럼이 가족센터의 새로운 역할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강숙이 경남도 여성가족과장은 “디지털 기술이 가족을 멀어지게 하는 것이 아니라, 더 가깝게 이어주는 도구가 되길 바란다”면서, “가족이 함께 성장하는 따뜻한 경남을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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