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문화재단, 용인시립소년소녀합창단 제46회 정기연주회 '맛있는 노래 : Songs of the World' 개최

소년소녀합창단이 들려주는 세계 여러 나라, 맛있는 노래들의 향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10월 25일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용인시립소년소녀합창단 제46회 정기연주회 ‘맛있는 노래 : Songs of the World’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998년 4월 창단된 ‘용인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청소년의 건전한 가치관 형성 및 음악교육을 통한 인재 양성을 목표로 활동해왔다. 클래식, 뮤지컬, 민요 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구축하며 용인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넓히고, 용인특례시를 알리는 문화홍보사절단으로서 폭넓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제46회 정기연주회 ‘맛있는 노래 : Songs of the World’는 객원지휘자 박정수의 지휘로 진행된다. 공연에서는 동요, 팝송, 가요 등 폭넓은 레퍼토리뿐만 아니라 다양한 국가의 민속 음악까지, 국경과 언어를 넘어 전 세계의 다채로운 노래를 감미롭고 풍성한 합창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아카펠라 그룹 ‘엑시트(EXIT)’가 스페셜 게스트로 함께해 무반주 음성만으로도 풍성한 음악적 스펙트럼을 선보이며 합창단과는 또 다른 감동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로, 5세 이상부터 관람할 수 있다. 예매는 10월 10일(금) 오전 10시부터 10월 15일(수) 오후 3시까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연 상세페이지 댓글 이벤트를 통해 1인 최대 6매까지 신청(선착순·좌석 선택 불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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