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시 세교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7월 31일 세교동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세교동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동 30명을 대상으로 ‘원목 도마 만들기’ 문화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전문 강사의 지도로 원목 도마 제작의 전 과정을 직접 배우고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세교동 청소년지도위원회 박경숙 위원장은 “청소년들이 직접 자신만의 도마를 만들면서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며, 이러한 활동이 정서적으로 좋은 영향을 미치고 자신감을 심어줄 수 있다는 것을 느꼈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의미 있는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세교동장은 “항상 청소년들을 위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계획하고 진행하는 청소년지도위원회에 감사드리며, 이러한 문화 체험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세교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관내 청소년들을 위해 유해환경 점검 활동을 정기적으로 하고 있으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