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충남

영광군, 2025년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영광군이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2025년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평생학습도시로 재지정됐다.

 

이번 평가는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지 4년 이상 경과한 전국 시·군을 대상으로, 최근 3년간의 추진체계, 사업 운영 및 성과, 특성화 사례, 사회적 배려 대상자 지원 실적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46개 군을 대상으로 1차 서면, 2차 대면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에서 영광군은 ▲재정 확보 및 운영의 안정성, ▲중장기 발전계획과 연계한 사업 추진체계, ▲참여 기반의 사업 운영과 군민 체감도 제고, ▲평생교육 예산 확대 및 유관기관과 협력 체계 강화, ▲군민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평생학습 플랫폼 구축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영광장세일 군수는 “영광군이 평생학습도시로 재지정된 것은 우리 군만의 지속적인 정책 개발 노력과 군민 중심의 학습 문화 정착을 위한 적극적인 실천의 성과”라며, “앞으로도 고령화, 디지털 격차, 지역소멸 등 시대적 과제를 극복하기 위해 생애주기별 맞춤형 학습, 생활 문해 교육 확대, 직업교육 연계 등 실효성 있는 평생교육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한편, 영광군은 2017년 평생학습도시로 처음 지정된 이후, 지속적인 공모사업 참여와 국·도비 확보를 통해 지역 내 평생학습 기반을 꾸준히 확충해왔다.

 

앞으로도 교육격차 해소 및 학습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중장기 평생교육 발전계획을 수립해, 군민 중심의 지속 가능한 학습도시로 도약할 계획이다.

배너


전체뉴스

더보기

경기도

더보기
장흥 용산농협, 상반기 종합업적평가 전국 최우수상, 클린뱅크 금등급 수상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용산농협(조합장 박철환)은 2025년 상반기 종합업적평가 전국 최우수상과 클린뱅크 금등급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지난 2024년 종합업적평가에서 전국 최우수상과 클린뱅크 금등급 수상에 이어 올해까지 종합업적평가 최우수상과 클린뱅크 금등급에 도전함으로써 2연패 수상에 힘찬 도약을 다졌다. 종합업적평가는 농협중앙회가 매년 전국 1,110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신용사업, 경제사업, 교육지원사업 등 농협이 수행하는 모든 사업 전반의 경영 성과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해 시상하는 최고 권위의 상이며, 클린뱅크 금등급은 연체비율, 대손충당금 적립율 등 주요 지표에서 우수한 농협에 주어지는 상이다. 용산농협은 수익성 제고 및 리스크관리 강화로 내실있는 경영과 적극적인 사업추진으로 신용 및 경제사업 전 분야를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시너지 창출을 극대화 했다. 또한 조합원과 지역민의 복지증진 및 영농활동 지원을 위해 우편함설치, 위험·안전운전 스티커부착, 농업기계 수리지원사업과 더불어 1월 전 조합원 사랑카드(115백만원), 4월 영농자재이용권(70백만원) 지원 등 각 사업부분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둬 종합


문화예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