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압해읍 기독교연합회, 코로나19 대응 기부 금품 기탁

 

전남 신안군 압해읍 기독교연합회(회장 박진성 목사)에서는 3월 26일 코로나19 감염 예방 및 확산 방지에 동참하고자 신안군 사회복지재단을 통해 200만원 상당의 기부 금품을 지정 기탁했다.

 

압해읍 기독교연합회를 대표해 박진성 목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우리 지역 교회도 주일 예배를 중단하는 등 사회적 거리 두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며 "최근 무안·목포지역 확진자가 발생해 더욱 긴장의 끈을 늦출 수가 없는 현실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협력해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의 은혜'로 이 역경을 슬기롭게 잘 이겨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어려운 이웃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나누고자 기부 금품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운기 압해읍장은 "사랑 나눔 실천에 감사드리며 이러한 따뜻한 마음이 코로나 19를 극복하는 데 큰 힘과 위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소외된 불우이웃이 없도록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하나님의 사랑을 전달하고 코로나19로부터 하루속히 벗어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끝)

 

출처 : 신안군청 보도자료

배너


전체뉴스

더보기

경기도

더보기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중학교 학교장과의 간담회 열고 학교환경 개선과 학생들의 진로탐색 지원 프로그램 발전 방안 논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1일 용인의 중학교 교장들을 만나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과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한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11일 ‘용인미디어센터’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이 시장은 용인 기흥ㆍ수지구 20개 중학교 교장들과 만나 각 학교 현장의 건의사항을 듣고, 조치계획과 진행 과정을 상세히 설명했다. 지난 2023년부터 시작해 올해 3년차를 맞이한 이상일 시장과 지역내 초ㆍ중ㆍ고 학교장의 간담회는 학교현장의 의견을 신속하게 처리하고, 더 나은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소통의 장으로 자리잡았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학교장들은 그동안 간담회에서 나온 학교의 건의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해 학부모와 학생들이 체감하는 행정을 펼치고, 제도적 문제와 각 기관의 협의가 필요한 사안에 대해 해결 방안을 적극 모색해 온 이상일 시장과 시 공직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상일 시장은 “학생들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용인특례시가 도울 수 있는 일이 많다고 생각했고, 지난 2023년부터 매년 학교장, 학부모 대표와 간담회를 진행해 현장에서 요청하는 환경개선과 안전대책을 해결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