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1 (월)
① 경형승용차 1대만 소유한 경우
② 경형승합차 1대만 소유한 경우
③ 경형승용차와 경형승합차 각 1대씩만 소유한 경우
※ 배기량 1,000CC 미만의 경차(승용·승합) 소유자 및 주민등록표상 동거가족이 소유한 경차 각각의 합계가 1대인 경우에 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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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농림축산식품부 차관과 실장을 비롯한 한국 대표단은 8월 9일부터 10일까지 인천에서 열린 APEC 식량안보장관회의를 계기로, 톰 로서(Tom Rosser) 캐나다 농업식품부 차관보, 필 홀딩(Phil Houlding) 뉴질랜드 1차산업부 무역정책국장, 후 종이(Hu, Jong-I) 대만 농업부 차관, 로저 나바로(Roger V. Navarro) 필리핀 농업부 차관, 미쉘 베커링(Michelle Bekkering) 미국 농무부 차관보 등과 차례로 면담을 갖고 농업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각국 대표들은 서로가 농식품 분야에서 중요한 협력 파트너임을 재확인하며, 기후변화, 인구 고령화, 디지털 전환 등 복합적인 글로벌 이슈가 확산되는 가운데 각국 간 정보교류 및 정책 협력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했다. 한국 대표단은 한국산 농축산물 수출 확대를 위한 각국 정부의 협조 등을 요청하며 앞으로도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농식품 분야 협력을 확대·발전시켜 나가자는 데 뜻을 모았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8월 9일부터 10일까지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식량안보 장관회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APEC 21개 회원경제체 모두가 참석하여 농식품 혁신 확산을 통한 식량안보 강화라는 공동 목표 아래 한 걸음 더 나아가기로 뜻을 모았다. 한국은 의장국으로서 ‘공동 번영을 위한 농식품 시스템의 혁신 추진(Driving Innovation in Agri-food Systems for Shared Prosperity)’을 주제로, 모든 회원경제체가 합의한 장관선언문을 채택하고, △2030 식량안보 로드맵 중간점검, △식량안보 정책 실무회의 운영세칙 확정, △회원경제체 간 혁신 사례 공유, △인공지능(AI) 활용을 위한 협력 방안에 관한 논의를 이끌었다. 또한, 일본·중국·베트남·말레이시아 등과의 양자면담을 통해 K-Food+ 수출 확대 방안을 적극 협의하는 한편, 연이어 한중일 장관회의(8.11)도 개최해 주요 국가와의 협력을 한층 공고히 하기로 했다. 이번에 발표한 장관선언문은 7개월 간의 논의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촌혁신 네트워크(커넥트업)'에 참여할 창업가 30인을 모집하기 위한 공모를 8월 11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추진한다. '농촌혁신 네트워크 지원사업'은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다양한 농촌창업 유형을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농식품부에서 최초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정형화된 행사에서 벗어나 선배 창업가(멘토)를 중심으로 자율적인 네트워킹의 장을 마련하고 창업가 간 유대감 형성을 통해 농촌에서 창업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한 창업 네트워크 프로그램이다. 농식품부는 올해 커넥트업 1기를 선발한 후 후속 기수들을 지속 선발하여 앞으로도 농촌창업 활성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네트워크를 확대할 계획으로, 이번 기수의 멘토로는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자로 농촌에 기반을 두고 농업 가치를 창출한 기업 대표 5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2박3일 캠프, 농촌창업생태계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등을 통해 지속적인 유대감을 형성하고, 농촌 창업가의 브랜딩을 위해 ㈜롯데카드 ESG 사업인 띵크어스 연계 및 기획판매전(9.12~14. 반포한강공원) 등 협업 프로젝트 발굴을 지원하여 네트워킹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8월 8일 16:30 정부서울청사에서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Moody’s)의 연례협의단을 만나 한국 경제 상황과 주요 정책방향을 논의했다. 구 부총리는 새정부 출범 이후 한국 경제의 정치적 불확실성이 완전히 해소됐으며, 안정적 국가시스템을 바탕으로 최근 소비자심리지수 개선 등 긍정적 모습이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제한된 시간 속에서도 국익중심 실용외교 원칙 하에 한-미 무역 협상을 마무리했으며, 상호호혜적 협상 결과를 바탕으로 한·미 간 경제 관계가 심화되고 발전해 나갈 수 있다고 언급했다. 특히, 최근 변화한 국제 여건을 오히려 조선·반도체·이차전지 등에 대한 미국과의 협력 강화(alliance)를 통해 한국 경제의 새로운 기회요인으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구 부총리는 구체적인 초혁신 아이템을 선정하고, 혁신생태계를 구축하여 세계 1등 제품·서비스를 만드는 본격적인 ‘초혁신경제’로의 전환을 위해 전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재정·인력·세제·R&D 등 국가의 모든 정책역량을 총동원하고, 모든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저출생의 주요 원인으로 사교육비와 자녀 수에 따른 양육비 부담이 꼽힌 가운데, 서울시는 다자녀가구를 위한 ‘서울런’ 시범사업을 시작한다. 시는 중위소득 100% 이하, 3자녀 이상 가구를 대상으로 자녀 수 제한 없이 교육 콘텐츠와 교재를 1년간 무상 지원한다. 서울런은 사회‧경제적 이유로 사교육을 받기 어려운 청소년에게 온라인 학습과 멘토링을 무상 제공하는 서울시 대표 교육복지 정책이다. 2021년 9천여 명이던 회원 수는 현재 3만 5천 명으로 늘어났으며, 다자녀가구를 대상으로 한 지원은 이번이 처음이다.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초·중·고생 사교육비는 약 29조 원으로 4년 연속 최고치를 경신 중이다. 또한 소득 상위 20%의 월평균 교육비(41만 5천 원)는 소득 하위 20%(1만 2천 원)의 34.6배로, 교육비 격차가 심각한 상황이다. 지난해 육아정책연구소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자녀가 1명인 가구의 양육비 부담은 소득 대비 평균 17.7% 수준인 반면, 3자녀 이상 가구는 47.8%까지 증가하는 등 자녀 수에 따른 양육비가 가계에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시가 K-바이오산업의 거점인 ‘홍릉 강소연구개발특구’의 2단계 사업을 2026년부터 본격 추진한다. ‘벤처스튜디오’ 도입, 창업 인재 1,900명 양성 등 전주기 창업 지원체계를 구축해, 서울 유일의 강소특구인 홍릉을 글로벌 바이오・의료 메디클러스터로 도약시키겠다는 전략이다. 홍릉 강소연구개발특구는 서울 성북구 안암동・정릉동과 동대문구 회기동 일대 약 1.38㎢ 규모로 지난 2020년 8월에 지정・고시됐다. KIST, 경희대학교, 고려대학교 등의 기술 핵심 기관을 중심으로 배후 공간에 위치한 서울바이오허브, BT-IT융합센터 등이 바이오・의료 클러스터를 형성하고 있다. 강소특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부)가 지정한 소규모 고밀도 연구개발 집약지로, 대학·출연연 등 기술핵심기관을 중심으로 한 기술사업화와 창업 촉진을 목적으로 한다. 지역 맞춤형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제도로, 현재 전국 14개소가 지정돼 있다. 앞서 시는 총사업비 210억 원(국비 154억, 시비 56억)을 투입해 1단계 사업을 추진했다. 이를 통해 기술이전, 창업 지원, 투자유치 등 다양한 성과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청년제대부상군인의 진솔한 이야기를 음악과 함께 듣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들은 ‘수십만 번의 넘어짐 끝에 여러분 앞에 섰다(박재성)’라며 자신들의 역경 극복기를 들려주었으며 ‘끝까지 버텨서, 무너지지 않는 자신을 보여주겠다(전숭보)’라며 앞으로의 각오를 내비치기도 했다. 나아가 ‘군 복무 동안 다친 사람들은 멀리 있는 사람들이 아니다(박광호)’라며 청년부상제대군인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구하기도 했다. 서울시와 서울시복지재단은 9일(토) 오후 2시, 영등포아트스퀘어에서 ‘청년부상제대군인 토크콘서트-우리 다시, 시작’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군 복무 중 부상이나 질병으로 전역한 청년부상제대군인들이 역경에서부터 삶을 회복해 가는 여정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콘서트에는 청년부상제대군인 가족들과 군·보훈 관계자, 전문가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음악과 강연이 어우러진 힐링형 프로그램으로 기획된 이날 행사에는 청년부상제대군인 4명이 자신의 회복 스토리를 참석자들에게 전했다. 특히 각자의 스토리에 맞는 음악을 선곡하여 들려주며 큰 울림을 주었다. (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시가 다음 달 20일 ‘청년의 날’(매년 9월 세 번째 토요일)을 맞아 올해 세 번째 미혼남녀 만남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히고, 100인의 참가자 모집을 위한 신청을 시작한다. 서울시 미혼남녀 만남행사는 평소 또래 이성간 만남의 기회가 부족했던 청년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11월 반포 세빛섬에서 진행된 ‘설렘 인 한강’을 시작으로, 올해 2월 ‘설렘, 아트나잇’, 6월 ‘설렘 인 한강 시즌2’ 등 총 세 차례에 걸쳐 총 300명의 미혼남녀가 참여했으며 이 중 75쌍의 커플이 성사됐다. 앞서 지난 6월 행사에는 100명 모집에 무려 3,283명이 지원해 경쟁률 33:1을 기록하는 등 꾸준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도서관 데이트 콘셉트…매칭 커플 전원에게 올해 ‘서울세계불꽃축제’ 관람 티켓 등 데이트 지원' 올해 세 번째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설렘, 북 나잇’이라는 이름으로 독서와 도서관 데이트를 콘셉트로 열린다. 올해 1월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한화손해보험㈜에서 행사 공간 제공과 운영비 전액을 지원한다. 서울시와 한화손해보험㈜은 올해 1월 「미혼남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출근후 자꾸만 우는 초코, 산책마다 사람들만 보면 좋아서 뛰어가려는 밍키, 강아지는 올바른 예절을 익히고 반려인은 귀한 생명에 대한 책임감을 갖출 수 있도록 반려생활에도 배움이 필요하다. 서울시는 반려동물과의 생활에 꼭 필요한 과정을 배울 수 있는 ‘서울 반려동물 시민학교’ 가을학기가 시작된다고 밝혔다. 9월부터 시작되는 ‘서울 반려동물 시민학교’는 문제행동 교정, 사회화 교육, 산책 교육부터 홈케어, 피트니스, 펫마사지 등 다양한 체험교육을 만날 수 있는 오프라인 강좌로, 8월 12일 11시부터 참여자를 모집한다. ‘서울 반려동물 시민학교’(seoulschool.org)에서 무료로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접수 마감한다. 서울시는 일상 속 반려동물의 짖음이나 공격성 등과 같은 문제행동을 예방하고 책임 있는 반려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18년부터 ‘서울 반려동물 시민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하반기 모집인원은 총 444명이며 가을학기는 8월 12일, 겨울학기는 10월 14일부터 순차적으로 나누어 모집할 예정이다. 교육 프로그램은 ▴'반려동물 행동교정 교육' ▴'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연구원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8월 12일 서울역사박물관 로비전시실에서 ‘서울연구원 광복80주년 기획전시『다음 서울: 서울의 변화와 미래』를 서울역사박물관과 공동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하여 서울의 변화 과정을 살펴보고 글로벌 매력도시로 부각한 현재의 서울을 분야별로 조망하는 한편, 미래 서울의 모습을 시민들과 함께 구상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다음 서울: 서울의 변화와 미래』전시는 서울의 과거, 현재, 미래 등 크게 세 가지 주제로 구성했다. 특히 이번 전시는 과거를 회고하는데 그치지 않고, 서울의 미래 모습을 소개하며 시민이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마련됐다. ‘서울의 과거’에서는 광복 이후 전쟁의 폐허 속에서 지금의 서울에 이르기까지의 변화를 영상 자료를 통해 보여준다. ‘서울의 현재’에서는 세계가 주목하는 글로벌 도시로 성장해 온 서울의 모습을 사회, 경제, 문화, 환경 등 다양한 측면에서 조망해 본다. ‘서울의 미래’에서는 서울이 지향하는 미래 도시상을 디지털 트윈 등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