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충남/의회

보령시, 2025년 상반기 노무담당 공직자 직무 교육 실시

노동관계법에 대한 올바른 이해 및 직장 내 괴롭힘 예방교육 병행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보령시는 지난 24일과 31일 민원동 회의실에서 노무 담당 공직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매년 기간제근로자 등 비정규직 채용 및 관리부서가 증가함에 따라 노무담당 공직자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노동관계법과 직무수행에 필요한 사례교육을 통해 노무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노무법인 강산의 박정기 대표 공인노무사가 진행했으며, ▲공정 채용 및 근로계약 ▲직장 내 괴롭힘 예방과 신고자 및 피해자 보호조치 방안 ▲주휴수당의 이해 및 임금 ▲휴일 및 휴식 시간, 연차휴가 등 근로기준법 전반에 관한 이해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아울러 올해 시행 중인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연계 노인일자리 사회서비스형 선도모델 사업 안내 교육을 실시하고, 노무관리 쟁점에 관한 질의응답을 통해 다양한 사례를 함께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선규 행정복지국장은 “급변하는 노무 환경 속에서 관계 법령의 올바른 이해를 통해 불필요한 분쟁을 예방하고, 채용절차의 공정성 강화와 합리적인 인력관리를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며 “시는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근로자들의 권익보호 증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너


전체뉴스

더보기

경기도

더보기
고양교육지원청, 능곡2·5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추진 시 학생 안전을 위한 협의체 회의 개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2025. 12. 10. 고양교육지원청 에서‘제1차 능곡2·5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추진 시 학생 안전을 위한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능곡2·5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의 경우 대상지가 기존학교 (토당초, 능곡중, 능곡고 등)와 인접하여 있고, 대상지 내 폐·공가와 미이주 가구가 혼재한 상태로 방치돼 있는 등 장시간 철거 지연으로 우범화 우려와 해당 지역을 학생 통학로로 활용하고 있음에 따라 학교 및 학부모들로부터 지속적인 학생 안전 보호대책이 요구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고양교육지원청에서는 능곡2·5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추진 시 사업시행자, 정비사업 내 인접학교, 고양시청 등 유관기관 간 협의체 구성 및 운영을 통해 학생 안전을 위협하는 각종 문제점을 조기 파악하여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처할 예정이다. 한편 금일‘능곡2·5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추진 시 학생 안전을 위한 협의체 회의’에서 학생 안전 관련 유관기관 간 협의한 의견은 사업시행자 측에서 검토 및 반영하여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협의체는 사업 준공 시까지 지속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