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사회 활성화와 공익활동 증진에 관한 조례 간담회 기념촬영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용인시의회 윤원균 의원(풍덕천2·상현1·상현2·상현3/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7일 오후 3시 의회 4층 대회의실에서 ‘용인시 시민사회 활성화와 공익활동 증진에 관한 조례 제정을 위한 정책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윤원균 의원의 진행으로 장정순, 김진석, 명지선, 전자영 의원과 안명균 경기도 공익활동지원센터 센터장, 이윤미 시민파워 대표, 이종환 시민파워 사무국장, 이정현 용인환경정의 사무국장, 박형영 사회적협동조합사다리 이사장, 최홍서 용인시 청년정책네트워크 위원장, 용인시 시민소통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조례 제정을 위한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해 마련됐으며, ‘용인시 시민사회 현황 및 조례 입법을 위한 제언'과 ‘공익활동 생태계의 확장과 협력플랫폼으로써의 중간지원조직'에 대한 난상 토론과 관내 시민사회 활성화, 공익활동 증진과 관련한 정책의 지속적이고 실용적인 방안 마련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용인시 시민사회 활성화와 공익활동 증진에 관한 조례안은 용인시와 시민사회 간 소통·협력을 통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공익활동을 보장하고 지원함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용인시가 17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신봉3 근린공원의 새로운 명칭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신봉3 근린공원은 용인에서 가장 규모가 큰 장기 미집행 공원으로서 상징성을 가진다는 점에 착안, 시정전략회의에서 전 시민을 대상으로 명칭을 공모하기로 결정했다. 접수된 제안서는 1차 심사를 거친 후 홈페이지에서 시민 공개투표를 거쳐 5개의 안으로 추린다. 이후 시가 구성한 심사위원 내부 회의를 거쳐 최종 명칭으로 선정한다. 용인시민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공모 제안서를 내려받은 후 작성해 이메일(cuck910@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명칭은 지역을 대표하고 누구나 공원으로 인식할 수 있는 명칭이어야 한다. 사람 이름을 사용하거나 특정 단체 또는 기업을 홍보하기 위한 명칭, 혐오·논란·분쟁 소지가 있는 경우엔 심사에서 제외된다. 시 관계자는 "용인에서 가장 큰 장기 미집행 공원인 신봉3 근린공원의 새 이름을 찾는 일에 시민들이 지혜를 모아주시길 바란다"며 "친환경 생태도시에 걸맞은 도심 속 녹색 공간을 확보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곳은 도시공원 일몰제로 사라질 위기에 처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