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단원구 구청 민원인 편의를 제공 민원인전용주차장 49면을 운영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 단원구(구청장 이기용)는 구청 방문 민원인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민원인전용주차장 49면을 마련해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구는 기존 복합청사 내 주차장 226면과 제2주차장 개선공사를 통해 마련한 216면 등 총 442면의 주차 공간을 운영해 왔음에도 많은 민원인이 접근성이 좋은 청사 1층 지상주차장과 지하주차장 출입구 방면 주차구획을 선호해 주차로 인한 불편과 민원이 지속돼 왔다. 이에 복합청사 1층 지상주차장 34면과 지하주차장 출입구 방면 주차장 15면에 에폭시 도장공사 및 민원인전용 주차안내 표지판을 설치하고 민원인전용 주차장을 조성했다. 한 시민은 시청 홈페이지 게시판에 “매번 구청을 방문하면 지하주차장은 항상 주차할 곳이 없어 바로 주차하지 못하고 밖으로 다시 나가 주차해 민원을 처리하는데 불편함이 있었으나, 민원인전용주차장이 조성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감사하다”는 글을 게시하는 등 시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이기용 단원구청장은 “단원구 복합청사 내 민원인전용주차장 조성은 민원업무로 방문하시는 시민들께 보다 쾌적하고 편리한
▲ 20일 오후 민선 1기 안산시체육회장 선거에 있어 개표 ▲ 안산시 체육회장에 배정완(65세)후보 당선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 첫 민선 경기도 안산시 체육회장에 배정완(65세)후보가 당선됐다. 지난 20일 안산 와~스타디움 기자실에서 실시 된 체육회장 선거에서 총 유권자 244명 중 223명이 투표했고, 이 가운데 배정완 당선인은 84표(37.7%)를 득표해서 초대 민선 안산시 체육회장 당선을 확정지었다. 배정완 당선인은 현직 변호사로 1991년부터 안산에 거주하며 안산시 생활체육 테니스협회장, 안산YMCA 이사와 사회체육위원장을 역임하며 프로구단 유치 등 안산체육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으며, 특히 민선 7기 안산시장 인수인원장을 역임하며 윤화섭 시장과 함께 민선7기 생생 도시 안산의 청사진을 제시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배정완 당선인은 이날 당선증을 받은 뒤 “지지해준 종목단체 · 동체육회 대의원들과 안산시 체육인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선거로 인해 흩어진 체육계의 마음을 하나로 만들어 안산시 체육 발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각오를 밝히며, 윤화섭 안산시장 및 안산시의회와 함께 ▶안산시 체육회의 법정법인화 ▶안
▲ 윤화섭 시장, 선별진료소 방문…대응상황 점검·근무자 격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윤화섭 안산시장은 지난 18일 상록수보건소를 찾아 코로나19 긴급방역대응반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물샐틈없는 지역위기관리 역량을 펼쳐줘 고맙다”며 “앞으로도 감염증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 윤화섭 시장, 선별진료소 방문…대응상황 점검·근무자 격려 이날 윤 시장은 상록수보건소 상황실과 선별진료소 등을 방문해 선별진료 상황과 현장을 꼼꼼히 챙기며 어려움을 청취하는 등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질병확산으로 많은 어려움에 처한 인근 식당에서 보건소 직원들과 점심식사를 하며 “추운 날씨에 비상근무로 시민의 안전을 위해 수고를 아끼지 않는 근무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관내에 확진환자가 발생하고 있지 않지만 방역과 예방활동이 가장 중요한 만큼 현장대응에 더욱 철저히 해 달라”고 당부했다.
▲안산시=(시장 윤화섭)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위축된 소비로 지역경제 침체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시청 등 공공기관의 구내식당 휴무를 확대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지난 17일 윤화섭 안산시장 주재로 ‘코로나19 대응 지역경제 활성화 회의’를 열고 구내식당 휴무 확대 등 지역경제 살리기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는 상록·단원구청장과 상록수·단원보건소장, 김철연 안산상공회의소 기업지원본부장, 정창운 사단법인 스마트허브경영자협회 사무처장, 상록·단원 외식업협회 지부장 등이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시는 구내식당 중식 휴무를 확대하기로 하고, 우선 이날 시청 본청과 상록구청의 구내식당 중식을 운영하지 않기로 했다. 상록구청과 환경교통국이 입주한 제3별관은 오는 26일에도 중식 휴무에 동참하기로 했다. 시청 본청의 경우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중식을 운영하지 않았으나, 이번 조치로 확대한 것이다. 시는 또 본청과 구청, 별관 구내식당 외에도 산하기관 등에도 자율적으로 참여할 것을 요청, 침체된 지역상권 활성화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직원들이 구내식당이
▲안산시 (시장 윤화섭)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저소득층 가정을 대상으로 ‘가사·간병 방문지원 서비스’ 이용자를 연중 모집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가사·간병 방문지원 서비스는 만 65세 미만의 저소득 취약계층 중 일정 요건을 갖춘 대상자에게 가사·간병 서비스를 제공해 경제적 부담을 덜어줘 생활안정을 돕고 가사·간병 방문 제공인력의 사회적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대상자 및 차상위계층 중 가사·간병이 필요한 시민 가운데, ▲장애인(1~3급,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 우선 활용) ▲중증질환자 ▲희귀난치성 질환자 ▲소년소녀가정·조손가정·한부모가정의 아동 ▲의료급여 수급자 중 장기입원 사례관리 대상자 등이다. 서비스는 신체수발 지원, 건강 지원, 가사 지원, 일상생활 지원 등으로 구성됐으며, 월 24시간, 월 27시간, 월 40시간(의료급여 수급자 중 장기입원 사례관리 대상자만 해당)의 이용시간이 적용된다. 본인부담금은 대상자격 및 이용시간에 따라 월 납입금 기준으로 면제 혹은 최대 2만3천490원으로 산정된다. 이용을 희망하는 시민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되며, 신청
▲왼쪽=안산시(시장 윤화섭)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전국 지자체로는 최초로 공유수면에 설치된 송전선로에 대한 점용료 부과를 이끌어내 매년 수십억 원의 세외수입을 확보하게 됐다. 공유수면 위에 설치된 송전설로에 대해서도 사용료를 거둬들일 수 있도록 안산시가 선례를 만들어낸 것이다. 시는 한국전력공사가 시를 상대로 낸 ‘송전선로 및 송전철탑 점용료 부과처분 취소소송’에서 공유수면 점·사용료를 부과하는 것은 적법하다는 대법원 확정판결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 안산시 관할 시화호 공유수면 대부도 일원 2004년 설치한 철탑 47기 부과대상은 한전이 안산시 관할 시화호 공유수면과 대부도 일원에 2004년 설치한 철탑 47기의 송전선로에 대한 점·사용료다. 시는 이를 통해 매년 주변 공시지가를 토대로 산정된 점용료를 세외수입으로 확보하게 됐다. 올해 37억 원으로 추정되는 점용료는 매년 공시지가 상승분이 반영되면 내년에는 4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추가 확보된 세외수입을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 지원 사업, 시화호 해양레저 관광지 조성사업 등 시 경쟁력을 높이는 사업에 투입할 예정이다. 이번 성과는 송전철탑 설치에
▲안산시 (시장 윤화섭)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안산시(시장 윤화섭)는 2020년 1학기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 지원에 대한 접수를 오는 24일부터 5월29일까지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지원 대상자는 오는 24일부터 3월6일까지는 여성비전센터 4층 대강당에 마련된 접수처에, 이후에는 (재)안산인재육성재단에 가족관계증명서, 주민등록등·초본, 재학증명서 등과 함께 지원신청서를 제출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학생 ▲다자녀 가정의 셋째 이상이며, 만 29세 이하 학생 본인과 가구원(본인 기준 조부모·외조부모·부모·배우자· 자녀) 1인 이상이 함께 공고일 및 지원일 현재 안산시에 3년 이상 계속거주 또는 합산 10년 이상 거주하고 있어야 한다. 지원 대상 학교는 한국장학재단 국가장학금 지원 대상 학교와 동일하고 대학원이나 외국 소재 학교는 제외된다. 재학생은 직전학기 12학점 이상 이수하여야 하며 100분위 성적 60점 이상 취득하여야 한다. 시는 지원 대상자들에게 장학금 등을 제외한 나머지 본인부담 등록금의 절반(연 최대 200만원 한도)을 지원한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
▲사진중앙=윤화섭 안산시장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윤화섭 안산시장은 “전국 최초이자 아시아 두 번째로 상호문화도시로 지정된 만큼 최고의 글로벌 상호문화도시로 만들어나가겠다”고 14일 밝혔다. 안산시는 민선7기 주요 공약 중 하나인 ‘UN 국제청년다문화도시 추진’ 일환으로 상호문화도시(Intercultural City·ICC) 지정을 위해 지난해 말부터 관련 TF를 꾸려 추진, 이러한 성과를 얻었다. 상호문화도시는 1949년 설립돼 현재 47개국이 가입한 유럽 내 최대 규모의 국제기구인 유럽평의회(Council of Europe·CoE) 주관으로 2008년부터 유럽연합(EU)과 함께 문화다양성 증진 등을 위해 확산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상호문화도시는 다양한 외국인과 선주민이 상호 문화적 차이를 인정하고 존중하며 교류하는 도시를 의미한다. 단순히 많은 외국인이 거주하는 다문화도시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간 개념이다. 상호문화도시 지정에 따라 시는 상호문화 우수정책을 개발하는데 전문적인 지원과 자문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으며, 상호문화 및 다문화 분야 회원도시와 국제교류·국제회의도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윤화섭 시장은 “전 세계에서 137번째이자, 아시아
▲자료제공=안산시청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안산시(시장 윤화섭)는 국내 최초이자, 아시아에서는 두 번째로 유럽평의회(CoE)가 주관하는 상호문화도시(Intercultural city·ICC)에 지정된다고 13일 밝혔다. 상호문화도시는 다양한 문화와 국적을 가진 이주민과 선주민이 문화적 차이를 인정하고 존중하며 상호교류하는 도시로, 2008년부터 유럽평의회와 유럽연합(EU)이 문화다양성 증진 등을 위해 확산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시는 이달 18일 유럽을 방문해 상호문화도시 지정 협약을 체결하려 했으나,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으로 방문을 연기하고 서면협약으로 체결을 대신하기로 했다. 현재 전 세계 44개국 136개 도시가 상호문화도시로 지정됐으며, 아시아 국가 도시는 1개에 불과하다. 안산시가 지정되면 137번째 상호문화도시이자 아시아 2번째 도시라는 기록을 남기게 된다. 안산시는 상호문화도시 지정을 위해 유럽평의회가 제시하는 90개 지표 103개 문항 대다수를 충족함은 물론, 아시아 상호문화 대표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유럽평의회와 적극적인 소통을 해왔다. 상호문하도시 지정에 따라 시는 유럽평의회 및 선진 회원도시와의 적극적인 교류를 추진하는 한편, 상호
▲안산시청 전경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안산의 과거와 현재, 미래의 비전을 담아 시민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새로운 ‘안산시민의 노래’를 제정했다고 13일 밝혔다. 기존 안산시민의 노래는 지난해 3월 작곡가 김동진 씨가 2009년 친일인명사전에 공식 등재된 사실이 밝혀지면서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역사 바로 세우기 일환으로 사용을 중지했다. 시는 이후 다양한 시민과 전문가, 관련기관의 의견을 수렴해 ‘안산시민의 노래에 관한 조례’를 지난해 12월 입법예고했으며, 이달 제259회 안산시의회 임시회에서 가결하며 제정을 확정했다. 작사·작곡은 작곡분야에서 다양한 실적과 수상을 통해 널리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이은선 작곡가가 맡아 관련 전문가들로부터 완성도 높은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에 제정된 안산시민의 노래는 30~40년 전에 제정된 기존 타 지자체 시가의 틀을 벗어나 현대적이면서 음악적으로 차별성을 갖도록 하는데 중점을 뒀다. 특히, 안산의 자랑과 비전을 담아 안산시민의 자긍심과 애향심을 높이고, 시의 정체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시의 역사와 현재, 미래의 비전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남녀노
경기도 광명시 철산도서관은 독서문화 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시민 주도의 자율적 평생학습 문화를 조성하고자 시민 동아리를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을 시행한다. 시는 5인 이상 14인 미만으로 구성된 독서문화 동아리를 선정해 동아리실과 교육 장비 및 음향 장비를 무상 지원하고 공모를 통해 동아리 활동에 필요한 도서 80권 및 수업 강사를 지원한다. 또한 문학작품 및 작가와 관련 있는 지역을 방문하는 문화탐방을 시행할 예정이며 12월에는 동아리 창작 작품을 수록한 문집을 발간할 계획이다. 동아리 신청은 오는 24일까지이며 시는 동아리 결성 목적, 지속적인 동아리 활동 계획 등을 기준으로 50개의 동아리를 선정할 계획이다. 월 2회 이상 정기적으로 모이지 않거나 특정 영리 및 내부행사를 하는 경우 또는 초등학생 이하 회원으로만 구성된 동아리는 선정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가를 원하는 동아리는 광명시 철산도서관 누리집(https://gmlib.gm.go.kr) 공지사항을 참고해 신청서를 작성하고 철산도서관 디지털 자료실에 방문 제출하거나 이메일(sh6049@korea.kr) 신청하면 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철산도서관(02-2680-6049)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는 지난해
▲ ‘2020년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관내 ‘도리섬상점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중소벤처기업부의 ‘2020년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에 관내 ‘도리섬상점가’가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은 지역특색과 연계한 전통시장 및 상점가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시장 투어코스, 체험프로그램 운영 등의 문화콘텐츠를 구축하고 시장 대표상품(PB상품)개발, 홍보·마케팅 등으로 특화상품 판로개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도리섬상점가는 지난해 중기부의 문화관광형시장 전 단계 사업인 ‘특성화첫걸음시장사업’에 선정돼 ▲편리한 지불결제 ▲가격·원산지 표시 및 교환·환불·AS·친절 등의 고객신뢰 ▲점포 및 공용공간 등의 위생청결 등 고객관점 서비스 개선활동 의 3대 서비스혁신과 ▲상인조직강화 ▲안전한 시장 환경구축을 위한 일체 개선활동 등 2대 역량강화 핵심과제를 내실 있게 수행했다. 시는 이번 선정으로 앞으로 2년 동안 1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도리섬상점가가 지역문화컨텐츠와 결합된 안산시만의 창의적 상점가로 조성되도록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선정 소식을 접한 지역 주민들은 “안산시가 소상공인들과 머리를 맞대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경기도소방 119구급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경기북부 119구급대가 지난 2019년 한해 전국 평균보다 21%나 더 출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구급대에 이송된 질병 환자들 중 고혈압이나 당뇨 병력을 가지고 응급증상이 나타난 환자가 가장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11일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가 발표한 ‘2019년도 경기북부 구급활동 분석 결과’를 분석하면, 지난해 구급출동 건수는 전국 평균 15만4,197건을 훌쩍 넘는 18만6,563건, 이송건수는 12만1,443건, 이송인원은 12만3,940명이다. 이를 하루 기준으로 살펴보면, 날마다 511번 출동해 340명의 환자를 병원으로 이송하고, 2분 50초마다 한번 씩 출동했다. 세부 요인을 살펴보면, 질병 환자로 인한 이송이 7만7,490건으로 전체의 63.8%를 차지했고, 사고부상 2만7,690건, 교통사고 1만2,997건 순으로 뒤를 이었다. 이중 질병 환자는 고혈압 환자가 3만7,561건으로 전체 환자 수 중 가장 많은 21.3%였으며, 당뇨는 2만1794건으로 12.3%를 차지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고혈압은 지난해 보다 16%가 당뇨는 30.8%가 각각 증가했다. 연령대별 구급활동을 살펴보
▲안산시 상록구노인복지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상록구노인복지관을 찾는 어르신들의 이용편의를 위해 승강기 신설과 노후창호 교체 등 환경개선사업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상록구 성포동에 위치한 상록구노인복지관은 하루 평균 800여명의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교육·문화공간으로 1992년도에 건립된 구관과 2011년 건립된 신관으로 이뤄져 있다. 신관에는 승강기가 설치돼 어르신들이 편리하게 이용하고 있으나, 구관은 설치되지 않아 승강기 추가 설치는 그동안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의 숙원이었다. 시는 지난해 9~12월 승강기 신설과 노후창호 전면교체, 출입구 경사로 설치 및 보도블록 교체 등 어르신들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시비 2억8천여만 원을 투입해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했다. 시의 환경개선사업으로 어르신들의 보행환경이 개선되고 기존 47개의 노후 창호를 이중창으로 전면 교체해 단열 및 소음방지가 향상돼 어르신들이 보다 편리하게 복지관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전날 강화된 엘리베이터법으로 승강기안전공단의 검사가 지연돼 지난달 30일 완성검사를 마친 승강기는 개통식을 갖고 어르신들의 환호 속에 정상운행에 들어갔다. 복지관 관계자는 “거동이
▲안산시 관내 업소의 적극적인 위생 관리 시민 홍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안산시 상록구(구청장 박부옥)는 계속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의심환자 발생에 따른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와 지역사회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질병확산 예방활동을 강화했다고 11일 밝혔다. ▲안산시 관내 업소의 적극적인 위생 관리 시민 홍보 구는 최근 전염성이 강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선제적 대응으로 관내 다중이용시설인 노래연습장·게임장·PC방·민간 체육시설 등 800여업소를 대상으로 질병예방수칙 및 위생관리 철저를 위한 업소별 관리대응절차와 주의사항 전파에 주력했다. 특히 시설이용자, 시설종사자 및 방문객 대상 위생수칙 교육․홍보에 철저를 기하고 손씻기, 기침 예절 등 감염증 예방을 위한 개인위생수칙 준수 홍보물을 시설 내 주요장소에 부착하도록 했다. 구 관계자는 “사람이 많이 찾는 다중이용업소는 감염증 확산의 우려가 높은 만큼 사전 예방만이 최선이다”면서 “관내 업소의 적극적인 위생 관리와 시민 홍보에 협조하여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