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양시 9개 공공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해 한 달간 다채로운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어린이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세계를 바꾸는 착한 음악 이야기’의 신지영 음악 작가와의 만남(석수) ▲실링왁스 캘리그라피 액자 만들기(만안) ▲‘나는 상관없어요’오케이티나(홍수영) 작가 북토크(삼덕) ▲‘차의 나라 여왕님’ 인형극(박달) ▲‘나도 상처받지 않고 친구도 상처받지 않는 말하기 연습’강승임 작가와의 만남(호계) ▲‘칠판에 딱 붙은 아이들’최은옥 작가와의 만남(어린이) ▲조물조물 클레이 비누 송편 만들기(벌말) 등이 각 도서관에서 진행된다. 또한, 청소년과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도서관의 영역을 확장한‘마당으로 나온 도서관’(석수) ▲‘두 배 쉬워지는 애 둘 육아 수업’이윤희 작가와의 만남(만안) ▲‘사랑하자 파산해버릴 때까지:고선경 시인 북토크’(삼덕) ▲당신에게 필요한 색다른 하루-컬러테라피(박달) ▲정신건강의학과 문요한 전문의‘관계의 언어’특강(관양) ▲아트블리스 청년예술가와 함께하는‘도담도담’음악축제(비산)▲‘훌훌’문경민 작가와의 만남(호계) ▲‘우리 아이 문해력, 어떻게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양시의회는 8월 20일 제9대 후반기 의정자문위원을 새롭게 위촉하고 의정자문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번에 위촉된 의정자문위원들은 교육계, 법조계, 문화·예술계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지역 인사 18명으로 2년 동안 활동할 예정이다. 새로 구성된 의정자문위원회는 의회운영분과위원회 등 4개 분과로 나뉘어 활동하며, 지역 현안을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접근해 의원의 의정활동에 관한 자문역할과 조사 및 연구, 각종 의안 심사 시 해당 분야에 대해 자문하는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박준모 의장을 대신해 인사말을 전한 김주석 부의장은 “안양시의회는 열린 의정과 시민 소통을 최우선으로 하는 의회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전문역량을 갖춘 의정자문위원들의 자문이 의회 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의정자문위원회 재구성은 안양시의회의 전문성 강화와 효율적 의회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 것으로 전망된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국제라이온스협회 평촌라이온스클럽은 20일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기부금 100만 원을 호계3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부금은 관내 심각한 저장강박증을 앓는 기초수급대상자의 가정 내부 쓰레기 수거 및 정리, 방역 등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해당 가정은 생활쓰레기와 폐품 등이 쌓여 악취와 해충 발생으로 인한 신체적·정신적 건강 악화 위험에 노출되어있고, 경제적 어려움까지 겹쳐 지역사회의 따뜻한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다. 류현수 평촌라이온스클럽 회장은“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선행에 작게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과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정경숙 호계3동장은“모두가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에게 물심양면 관심을 가지고 후원해주시는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양시의회는 지난 19일 안양시청, 수도군단, 안양소방서 등 3개 기관을 방문하여 을지연습 참가 기관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방문에는 박준모 의장을 비롯하여 김주석 부의장, 윤해동 의회운영위원장, 이동훈 총무경제위원장, 장명희 보사환경위원장, 정완기 도시건설위원장이 함께했으며 각 기관에 마련된 2024년 을지연습장에서 훈련 모습을 참관하고 훈련현황 등을 청취했다. 박준모 의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2024년 을지연습에 참가한 기관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훈련이 실전처럼 이루어져 비상 상황 발생 시 국민의 안전을 위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향후에도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민・관・군・경이 유기적이고 체계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시민의 소중한 재산과 생명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을지연습은 국가비상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정부 차원에서 종합적으로 비상 대비업무를 수행하는 훈련으로 이달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실시한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양시가 오는 10월까지 드림스타트센터의 사례관리 아동 가정 중 40가구에 해충 방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해충 방제 서비스는 안양시 드림스타트센터가 쾌적한 가정 환경 조성을 위해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봄철(3~5월)과 가을철(8~10월)에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가을철 방제 서비스는 지난 19일 시작해 오는 10월 중순까지 전문 방역업체를 통해 월 2회 제공된다. 대상 가구는 드림스타트센터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가정을 방문해 주거 위생 상태와 해충 발생 여부, 아동 건강상태를 고려해 도움이 필요한 40가구를 선별했다. 드림스타트센터는 방제 서비스로 바퀴벌레, 초파리, 개미 등 해충 유입경로를 차단 및 퇴치해 구성원의 질병 예방과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서비스 종료 후에는 대상 가구의 청결 유지를 위해 주거 위생 교육과 모니터링 등의 사후 관리도 지속적으로 진행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최대호 안양시장은 지난 17일 안양의 주요 명소인 행락지의 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 온 4개의 민간단체 회원 50명의 노고를 현장 격려했다. 해병대안양시전우회, 안양시새마을회, 만안자율방범연합대, 만안모범운전자회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행락객이 몰리는 7~8월, 해병대안양시전우회와 만안모범운전자회는 안양예술공원에서, 안양시새마을회는 병목안계곡에서, 만안자율방범연합대는 삼막계곡에서, 시민의 안전을 위해 주·정차 및 교통질서 유지에 구슬땀을 흘려왔다. 안양시 만안구에 소재한 안양예술공원, 삼막계곡, 병목안계곡은 수도권의 소문난 명소로 해마다 여름이면 수만 명의 인파가 몰리고 있다. 이에 지난 10년간 민관합동 행락지 특별교통 대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경험과 전문성이 풍부한 민간 사회단체와 행락지 교통질서 유지를 위한 효율적 협업을 추진해 왔는데 이는 타 지자체엔 사례가 없는 안양시 만안구만의 지역특화사업이다. 만안구는 이와 더불어 하계 행락철 불법주정차 및 산림 단속 특별반 등을 별도 편성해 한여름 폭염 속 여름휴가와 주말까지 자진 반납하며 근무했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양시는 19일 14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에서 수도군단, 안양동안경찰서, 안양만안경찰서와 ‘공중영역 감시 및 추적 체계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최근 발생한 오물풍선과 같은 공중영역의 위협으로부터 시민 안전을 확보하는 데 주력한다. 이번 협약은 드론과 같은 무인비행장치가 세계 여러 전쟁에서 활용되고 있는 상황에서, 최근 북한이 오물풍선을 살포해 시민 안전을 위협함에 따라 안전 확보를 위해 유관기관 간의 긴밀한 협조가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는 공감대로부터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박정택 수도군단장, 류승민 51사단장, 조훈 2506부대장, 장현덕 안양동안경찰서장, 나영민 안양만안경찰서장 등 6명이 참석했다. 안양시는 그동안 스마트도시통합센터 영상감시시스템(CCTV)을 수도군단 및 안양동안ㆍ만안경찰서, 안양소방서 등과 공유해 비상 상황 시 공동 활용하는 ‘사회안전망’으로 운영해 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안양시는 교통 및 방범, 재난 안전 등에 주로 활용된 영상감시시스템을 전국 최초로 공중영역까지 확대해 운영한다. 협약을 위해 안양시와 수도군단은 안양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국 단위 을지연습이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실시되는 가운데, 안양시는 오는 22일 ‘을지연습 연계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오는 22일 오후 2시경에 ‘훈련 공습경보’가 발령되면 주민대피, 차량 이동통제 및 길 터주기 훈련, 안내방송 청취, 국민행동요령 교육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차량 이동통제 및 긴급차량 길 터주기 훈련은 ‘시청사거리~범계사거리~비산사거리 ’ 구간에서 5분간 진행되는데, 훈련 구간을 운행 중인 차량은 도로 오른쪽에 정차한 후 차 안에서 라디오(FM 97.3Mhz)를 통해 훈련상황을 청취하면 된다. 훈련이 진행되는 동안 시민들은 신속하게 가까운 민방위 대피소 또는 인근 건물 지하공간으로 이동해 라디오 방송으로 훈련 상황을 청취하거나 안전디딤돌 앱을 통해 실시간 훈련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 이어 오후 2시15분 ‘훈련 경계경보’가 발령되면 시민들은 대피소에서 나와 경계 태세를 유지하면서 통행할 수 있고, 오후 2시20분 경보가 해제되면 일상으로 복귀하면 된다. 관내에는 아파트 지하, 지하철역, 지하상가 등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양시 만안구는 지난 14일 만안구청 상황실에서 2024년 하반기 민원업무(주민등록·인감·가족관계등록업무) 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7월 정기인사 이후 배치된 각 행정복지센터 팀장 및 민원 업무 담당자 등 30여 명을 대상으로 신속하고 정확한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민원업무 실무교육 및 업무연찬과 악성민원 예방 및 차단 ▲악성민원 대응 및 담당자 보호 등에 대한 매뉴얼 안내 ▲기 보급된 웨어러블 캠 사용법 숙지 등 악성민원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방법을 익힘으로써, 민원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직원들의 업무 부담을 경감시켰다. 최광현 만안구청장은“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업무 미숙으로 인한 민원 발생 및 사고를 예방하고, 악성민원에 대한 엄정 대응으로 직원을 보호하고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양시가 이달부터 다음달까지 대규모 건축물에 설치된 휴식시설(공개공지)의 관리실태를 점검한다고 19일 밝혔다. 휴식시설(공개공지)이란 대규모 건축물 부지에 일반 시민들이 휴식을 취하는 등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치된 소규모 휴식공간이다. 현재 안양시에는 안양시청 등 100여곳의 건축물에 약 4만7,000㎡의 공개공지가 조성돼있다. 시는 올 상반기에 동안구의 휴식시설에 대한 점검을 마쳤으며, 이번 하반기 점검은 만안구를 중심으로 실시한다. 점검항목은 ▲공개공지 내 용도변경, 훼손 및 폐쇄 행위 ▲조경수목, 벤치, 조명 등 유지・관리 실태 ▲무단 증축 등이다. 점검 기간은 이달 19일부터 9월 30일까지다. 시는 위반사항 적발 시 경미한 사항은 관리자가 자진 정비하도록 현장 지도하고, 미 이행시 시정명령 등의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철저한 점검으로 시민들이 공개공지에서 쾌적하고 안전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양시 만안구는 지난 16일 새내기 공무원들의 시보해제를 축하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만안의 별, 곧게 빛나라’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세 번째로 개최된 ‘만안의 별, 곧게 빛나라’는 그간 관행적으로 이어져 온 시보해제 떡 돌리기 문화를 과감히 근절하고, 새내기 공무원이 소속된 부서에 격려금을 지급해 정식 임용 축하와 함께 새내기 공무원들의 자긍심을 고취시켰다. 아울러‘만안의 별(신규공직자)’과 구청장이 함께하는 대화의 시간을 통해 35년간의 공직생활 꿀팁과 자기관리 노하우 등을 듣고, 시보기간 겪었던 공직생활의 소감 및 희망사항 등에 대하여 자유롭게 이야기했다. 또한, 만안구의 특색있는 시책인‘만문누리(만안의 문화를 널리 누리게 하다)’를 공직 선배가 직접 소개해 새내기 공무원들이 만안구의 주요 사업과 비전을 이해하고, 선후배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최광현 만안구청장은 “만안의 새내기 공무원들이 무사히 시보기간을 마친 것을 축하한다. 공직에 안정적으로 적응하여 한껏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항상 여러분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겠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양시가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에 주력하며, 올해 상반기 기준 수의계약 발주공사 440건 중 95.9%인 422건을 관내 업체와 계약하는 성과를 보였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8% 상승한 결과이다. 안양시는 지난 16일 시청 전자회의실에서 안양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위원회(추진위) 회의를 열고 상반기 성과 및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고 19일 밝혔다. 회의에는 위원장인 김능식 안양시 부시장을 비롯 시의원, 건설산업 전문가, 시 건설 관련 부서장 등 12명이 참석했다. 시는 지난 2월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관련 부서의 관심과 참여를 제고하기 위해 ‘안양시 지역건설사업 활성화 촉진 조례’를 일부개정하고, 추진위에 건축과, 주택과, 도시정비과, 하수과, 회계과 등 5개 부서의 5급 이상 공무원을 당연직 위원으로 추가 위촉했다. 상반기 성과 보고에 따르면, 시는 관내 업체 수주율 제고뿐 아니라 관내 재건축·재개발 등 건설공사 7곳의 시공사 및 조합 등과 지역경제 활성화 협약도 추진했다. 이날 추진위는 향후 관내 업체 수주와 지역경제 활성화 협약 및 협력 지속 추진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양시는 서울시가 542번 버스 폐선을 통보함에 따라 예상되는 시민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자 안양버스 917번과 55번의 노선을 조정해 오는 22일부터 운행을 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앞서, 지난 6월 서울시는 내부 구조조정을 이유로 542번 버스의 폐선을 결정해 이달 23일까지만 운행한다고 통보했다. 542번은 군포(부곡버스공영차고지)를 출발해 범계역, 인덕원역, 과천을 거쳐 신사역까지를 오가는 간선버스이다. 시는 서울 강남지역까지 이동이 필요한 기존 이용객을 고려해 917번(군포~잠실종합운동장) 노선을 군포~안양~과천(까지 기존 동일)~서초네이처힐(우면동)~양재역~논현역~신사역으로 변경하고 오는 22일 첫 차부터 운행한다. 첫 차 운행시간도 기존 오전 4시 40분에서 오전 4시 20분으로 20분 앞당겼다. 917번 노선 변경으로 미운행되는 구간(LH서초아파트~종합운동장)은 안양버스 11-3번을 이용하면 된다. 또, 11-3번 버스의 이용 혼잡을 줄이기 위해 출근시간대 운행간격을 10분으로 단축해 운행하기로 했다. 군포지역을 오가는 안양버스 55번(군포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양시는 최근 급증하는 코로나19 유행이 8월 말 절정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에 따라 코로나 발생 추이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한편, 감염 취약계층 등 시민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코로나19 감염이 5~6개월 주기로 재유행하는 가운데, 이번 확산세는 최근 시민들의 낮아진 코로나19 경각심과 무더위로 주기적인 환기 없이 냉방이 지속되는 밀폐 환경, 이동이 많은 휴가철 등의 이유로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오미크론 변종의 이번 코로나19는 발열, 기침 등 기존 증상과 비슷하고 계절 독감보다 치명률이 낮아 위험성도 낮지만 기확진자 또는 이전 백신 접종자도 감염될 수 있는 만큼 개인위생 방역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에 시는 가파른 확산세를 막고자 5대 예방수칙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기침예절 실천 ▲올바른 손씻기 생활화 ▲씻지 않는 손으로 눈, 코, 입 만지지 않기 ▲실내 자주 환기하기 ▲발열 및 호흡기 증상 시 의료기관 방문 및 진료받기 등을 안양시 보건소 홈페이지, 감염병 소식지)에 게시 및 보건소 이용 시민들에게 안내하고 실천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양3동 기부천사’로 알려진 서종화 안양3동 주민자치위원회 고문이 지난 14일 말복을 맞아 폐지를 줍는 관내 어르신에게 전달해달라며 삼계탕 5인분과 온누리상품권 25만원(1인 5만원, 5명)을 안양3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16일 안양시에 따르면, 서종화 고문은 지난 2015년부터 폐지를 줍는 어르신을 위해 매해 200만원의 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하고 있다. 이 외에도 가정의 달 맞이 어르신 봄 나들이 행사 후원, 다문화 가정 생활비 지원 등 지난 20여 년간 꾸준히 저소득 소외계층을 후원하고 있다. 지금까지 기부한 성금이 약 1억원에 달하는 서 고문은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021년 국민추천포상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다. 매년 여름 폐지 줍는 어르신을 모시고 음식점에서 직접 식사를 대접했으나, 올해는 최근 코로나19 재유행 조짐으로 어르신의 안전을 위해 포장된 삼계탕과 상품권을 안양3동 행정복지센터로 전달했다. 서종화 고문은 “준비한 삼계탕을 드시고 힘을 얻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