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강북청소년문화도서관이 시내 공공도서관 총 164개관을 대상으로 진행된 2025년 서울시 공공도서관 운영 평가에서 우수 도서관으로 선정됐다. 우수도서관 선정은 단순한 명예를 넘어 주민들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도서관의 가치를 알리는 중요한 지표로 평가된다. 이번 평가는 △예산 △장서 △사서 △서비스 △협력 △경영계획 △자율 등 8개 영역, 14개 세부 지표를 기준으로, 전년도 실적에 대한 종합적인 분석을 통해 진행됐다. 강북청소년문화정보도서관은 이번 평가에서 △관장의 전문성 △사서의 증가 비율 △전문성 증진을 위한 사서 교육 현황 △전년 대비 프로그램 참여자 증가 비율 △도서관 정보기술 서비스 △도서관 운영계획 수립과 수행 등 총 6개 지표에서 최고점을 받았다. 이 외 5개 지표에서도 평균 이상 점수를 기록하며, 164개 도서관 가운데 상위 10위 내에 이름을 올렸다. 2001년 12월 개관한 강북청소년문화정보도서관은 2021년 리모델링을 통해 전 연령층이 이용할 수 있는 ‘모두의 열람실’, ‘상상공작소’, ‘북적전시실’ 등을 새롭게 조성했다. 또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 강북구는 아동‧청소년의 문화·예술·진로 체험을 돕기 위해 ‘아동·청소년 동행카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강북구에 거주하는 13세 청소년 또는 중학교 1학년생(2012년생) 가운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자녀 2인 이상 다자녀 가정 등 사회적 약자 계층이다. 대상자에게는 연간 10만원 상당의 충전식 포인트 카드가 제공된다. 신청은 이달부터 11월 14일까지 주소지 관할 동 주민센터에서 받는다. 청소년 본인 또는 법정대리인이 직접 방문해 접수해야 하며, 청소년이 단독 방문하는 경우에는 법정대리인의 서명이 포함된 신청서를 지참해야 한다. 중학교 1학년생이더라도 해당 연도 기준으로 13세가 아닐 경우에는 재학증명서나 학교장의 직인이 필요하다. 카드를 수령한 후에는 동행카드 홈페이지에 접속해 등록을 완료해야 포인트가 충전된다. 이후에는 홈페이지에서 사용 내역과 잔액을 조회할 수 있다. 동행카드는 심리상담, 진로체험 기관을 비롯해 서점, 문구점, 영화관, 청소년문화센터, 체육시설 등 다양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가맹점 목록은 홈페이지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 강북구는 서울강북지역자활센터 희망제작소사업단과 강북구도시관리공단(이하 ‘공단’)이 지난 6월 서울강북지역자활센터 교육실에서 ESG 경영 기반의 자원순환 경제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공공기관과 자활사업단 간 자원순환 협력 모델을 공식화하고, 지역 내 폐자원 수거·활용 시스템 구축, 환경 교육 연계 프로그램 운영 등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기관 관계자 및 희망제작소사업단 참여 주민들이 참석했으며,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플라스틱 병뚜껑 수거 캠페인, 업사이클링 체험 교육, 지역 행사 연계 체험부스 운영, 기타 환경보호 공동사업 등을 함께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협약의 핵심 사업은 ‘희망수거함 캠페인’이다. 공단 산하 시설에 설치된 수거함을 통해 플라스틱 병뚜껑 등 재활용 자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이를기반으로 주민 참여형 새활용 체험 교육과 제품 개발로 확장할 방침이다. 희망제작소사업단은 수거한 병뚜껑을 세척, 분쇄한 뒤 수동 사출기를 이용해 키링, 키트, 생활용품 등으로 새활용하고 있으며, 단순 환경 활동을 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는 공동주택 공용시설물 개선을 위한 지원예산을 2025년 총 21억 원으로 확대했다. 이는 지난해 7억 원 대비 3배 증가한 규모로, 주민 안전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실질적 조치다. 이번 예산 증액은 관내 아파트의 27%가 준공 30년 이상 된 노후 건축물로, 재정적 어려움 등으로 시설 보수가 지연되는 현실을 반영한 것이다. 구는 지난 3월 60개 단지에 13억 6천만 원을 지원해 수목 전지, 도로 및 보안등 보수, 소화·경비 설비 보수, 경로당·어린이집 보수 등 68개 사업을 추진했다. 그러나 추가 지원 요청이 이어져 이번에 7억 원을 추경 편성하게 됐다. 구는 추경 편성 전 전체 457개소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수요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49건의 사업 수요가 있었고, 이 중 소방시설 보수, 비상문 자동개폐장치 설치 등 안전과 관련된 사업이 가장 많았다. 따라서 2차 모집 시에는 화재예방 등 안전 관련 사업과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규모 단지(150세대 미만)를 우선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사업 신청은 7월 4일부터 25일까지 3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민선8기 출범 3주년을 맞아 그간의 주요 성과를 수치로 정리한 ‘숫자로 보는 민선8기 3년’ 자료를 발표했다. 이번 자료는 지난 3년간 강남구가 추진한 현장중심 행정, 정책 혁신, 복지 확충, 민관협력 등 다양한 분야의 실적을 집계한 것이다. 5만 5129회, 하루도 빠짐없는 현장 행정 민선 8기 3년의 중심에는 ‘현장’이 있었다. 구는 총 5만 5129회의 현장 행정에서 구민과 직접 소통하며 실질적인 해결책을 찾는 데 주력했다. 구청장이 직접 참석한 주민과의 소통행사 58회, 자영업자·소상공인 경제활성화 간담회 10회를 포함해, 재건축드림지원TF 활동 92회, 찾아가는 공동주택 컨설팅 181회, 고위험시설 안전점검 446회, 어르신·취약계층 건강관리 방문 5만 4342회 등이 이어졌다. 54건, 최초사업 으로 정책 혁신 선도 구는 민선8기 3년 동안 전국 최초 36건, 서울시 최초 18건 등 총 54건의 ‘최초사업’을 추진하며 정책 혁신을 선도했다. 이는 지역 특성과 구민 수요를 면밀히 분석해 꼭 필요한 정책을 발굴·추진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놀면서 탄소중립! 놀탄크루 모여라!” 광명시청소년재단이 '제1기 놀탄크루'를 7월 1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구를 사랑하는 광명시 초등학생(3~6학년)은 누구든 지원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30명이다. 놀탄크루는 시민행동 놀탄과 광명시청소년재단이 공동 추진하는 '놀탄벨트 프로젝트'의 서포터즈다. 놀탄은 '놀면서 탄소중립의 줄임말이다. 놀탄크루는 ▲환경교육프로그램 참여 ▲탄소중립 실천 및 SNS 홍보 ▲K-놀탄페스타 기획 및 운영 등의 미션을 수행한다. 광명시청소년재단과 함께하는 놀탄크루 환경교육은 7월 28일(월)부터 8월 1일(금)까지(오전 10시~12시) 광명시평생학습원 402호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놀탄크루 환경교육프로그램의 주제는 ‘기후위기와 자원순환 – 의식주, 일상의 모든 게 탄소중립’으로 일상에서 매일매일 생각나는 탄소중립을 모토로 한다. 세부적으로는 ▲탄소를 잡아라! 지구온도 대작전 ▲취약계층(장애인, 동물)에게 더 가혹한 기후위기, 해법은? / 놀탄크루, SNS 환경셀럽 되기 ▲패션 폭로쇼 : 내 옷장에 숨겨진 충격적 비밀 ▲먹방 대역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명시가 전기요금도 절감하고 기후위기 대응에도 동참할 수 있도록 공동주택과 단독주택에 미니태양광 설치비를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설치 단가의 90%(경기도 40%, 광명시 50%)를 지원하며, 지원 대상자는 10%만 부담하면 된다. 경기도 내 미니태양광 보급지원 사업을 진행하는 23개 시군 중 지원율이 가장 높다. 타시군은 일반적으로 80%를 지원한다. 미니태양광은 태양광 모듈을 베란다 난간이나 옥상에 설치하는 것으로, 가정 내 필요 전력을 생산해 전기요금을 월 8천 원에서 1만 9천 원까지 절감할 수 있어 경제적 혜택도 얻을 수 있다. 또한 일반 태양광에 비해 설치가 간편하고 별도의 유지관리도 필요 없어 아파트나 빌라 등 다양한 주거 형태에 쉽게 적용할 수 있다. 지원사업으로 설치할 수 있는 미니태양광 용량은 390W, 445W, 780W, 890W이며, 설치 자부담 비용은 용량별 최소 8만 4천 원부터 최대 20만 원이다. 올해 12월 12일까지 선착순으로 170여 가구를 모집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광명시청 누리집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명시가 하반기 782개의 공공일자리를 마련해 고용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에 속도를 낸다. 시는 오는 7일부터 총 6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2025년 하반기 공공일자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일자리 분야는 ▲광명행복일자리(129명) ▲신중년일자리(189명) ▲함께일자리(106명) ▲지역공동체일자리(16명) ▲새내기청년일자리(90명) ▲청년아르바이트(208명) ▲청년인턴(44명) 등 총 7개 사업, 782개 일자리 규모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는 침체된 경제 상황 속에서도 지난해 역대 최고 고용률 68.9%를 달성하고, 올해 117억 원의 공공일자리 예산을 확보해 총 1천227개의 일자리를 마련했다”며 “공공일자리 확대로 시민의 ‘일할 권리’를 지키고,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이번 하반기 모집에서도 시민들의 높은 관심이 이어졌다. 광명행복일자리는 129명 모집에 469명이 지원해 3.6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신중년·함께일자리 사업은 총 295명 모집에 701명이 몰려 2.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신규 사업인 ‘같이돌봄 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현지시간 7월 2일 브와디스와프 코시니악-카미슈(Władysław Kosiniak - Kamysz) 폴란드 국방부 장관은 현대로템과 K2전차 2차 계약 협상을 완료했으며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구체적인 계약 규모는 추후 공개할 예정이며, 계약 체결식은 양국의 정부 고위급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할 예정으로, 양국은 계약체결식의 일정과 방식 등을 조율하고 있다. 지난 ’22년 폴란드는 급격히 높아진 안보 수위에 긴급히 대응하기 위해 우리 방산업체와 포괄적 합의 성격의 총괄계약(Framework Contract)을 체결한 이후, 같은 해 무기체계 4종(K2전차, K9자주포, FA-50, 천무)에 대한 1차 이행계약을 체결하고 K9자주포(’23)ㆍ천무(’24) 2차 이행계약도 순차적으로 체결했다. 이러한 폴란드와 대형 방산수출 계약과 신속한 이행은 전세계가 K-방산을 본격적으로 주목하는 계기가 됐다. 당초 K2전차도 2차 이행계약을 체결한 다른 무기체계와 비슷한 시기에 2차 이행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폴란드형 K2전차(이하 K2PL)개발과 현지생산 등이 포함되면서 사업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조직위원회는 3일 박람회의 공식 마스코트와 로고송 공모전의 최종 수상작을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국민 참여를 통해 박람회의 정체성을 쉽고 친근하게 전달할 대표 캐릭터(마스코트)와 주제 음악(로고송)을 선정하고자 추진했다. 마스코트 공모전에는 전국에서 총 70점이 접수됐으며, 1·2차 심사를 거쳐 대상 1점, 최우수상 2점, 우수상 1점 등 총 4점의 수상작을 꼽았다. 대상에는 태안의 자연과 원예치유의 따뜻한 가치를 형상화한 캐릭터 디자인으로 심사위원단과 대중의 공감을 끌어낸 ‘해온이와 소미’를 선정했다. 로고송 부문에는 총 42편이 접수됐으며, 전문가 심사를 통해 창의성·주제성·완성도·대중성·활용성 등을 기준으로 수상작 2편을 선정했다. 대상에는 박람회 주제에 어울리는 따뜻한 멜로디와 희망적인 메시지로 높은 평가를 받은 ‘치유의 정원, 태안’이 이름을 올렸다. 조직위는 선정한 마스코트와 로고송을 앞으로 박람회 홍보영상, 온오프라인 콘텐츠, 상품(굿즈) 제작 등 다양한 매체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는 전국 도립공원 최초로 덕산·칠갑산·대둔산 도립공원에 서식하는 동·식물종 중 6종을 깃대종으로 지정했다고 3일 밝혔다. 깃대종(Flagship Species)은 특정지역의 생태·지리·문화적 특성을 반영하는 상징적인 생물종으로, 1993년 국제연합환경계획(UNEP)의 ‘생물다양성 국가 연구에 관한 가이드라인’에서 제시된 개념이다. 공원별 깃대종은 △덕산도립공원 : 참매(조류), 너도바람꽃(식물) △칠갑산도립공원 : 붉은배새매(조류), 은꿩의다리(식물) △대둔산도립공원 : 가재(양서·갑각류), 노각나무(식물)이다. 이번에 지정한 깃대종은 국립공원연구원으로부터 도립공원별 깃대종 후보 15종을 추천받은 후 지역 주민 및 탐방객 대상 설문조사와 지난달 23일 도립공원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했다. 도 산림자원연구소는 전국 도립·군립공원 최초로 3개 도립공원에 깃대종을 지정한 것은 생물다양성과 생태적 균형을 체계적으로 보전하고자 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연구소는 향후 깃대종을 활용한 홍보 콘텐츠 제작 및 탐방 프로그램 운영 등 공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도는 오는 24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충남관광 서포터즈’의 홍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원데이 특강’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특강 참여자는 선착순으로 100명 모집하며, 충남관광 서포터즈를 상시 모집하고 있는 만큼 신규 서포터즈 신청자도 가입 후 바로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특강에선 여행 작가이자 인플루언서인 김보현 킴보 대표가 도내 주요 관광지를 효과적으로 소개하는 방법과 사진·영상 촬영 기법을 설명하고, 공진현 청마교육컨설팅 대표가 누리소통망(SNS) 콘텐츠 기획과 전략 수립 기술·경험을 전수할 예정이다. 특강 참여자에게는 9월 17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리는 ‘씨엔(CN)투어페스타’ 케이팝(K-POP) 콘서트 좌석 우선 배정 혜택을 제공하며, 연말 서포터즈 평가 시 가점도 부여한다. 특강 신청은 참여자 모집 포스터에 있는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간편하게 할 수 있다. 도 관계자는 “이번 특강은 충남관광 서포터즈의 실전 홍보 역량을 높일 기회로, 도내 관광지를 생생하게 알리는 데 큰 도움이 될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도가 지역 발전 견인을 위해 한국도로교통공단tbn충남교통방송과 긴밀한 협력 체계를 가동한다. 3일 도에 따르면, 충남교통방송은 오는 8일 오전 10시 39분 주파수 103.9㎒(천안·아산 103.1㎒)를 통해 첫 전파를 송출한다. 이에 따라 도는 도·시군과 충남교통방송 간 협의체를 구성하고 각종 정보와 주요 정책 추진 상황을 제공, 전파를 통해 도민들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한다. 버스·철도 등 대중교통 정보를 제공해 이동 편의성을 높이고, 교통사고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우회도로 안내로 원활한 교통 소통을 돕는다. 또 각종 기상특보 상황을 전해 재난·재해에 대비하도록 하고, 대응책 안내로 피해를 예방하거나 최소화 한다. 이와 함께 물가와 법률, 세무, 부동산, 교통 정책 등 생활 정보를 제공해 도민 편의를 높인다. 문화유산과 관광 자원, 축제, 특산물 등에 대한 정보도 제공, 지역경제 활성화를 뒷받침한다. 도는 이 뿐만 아니라 도와 시군 주요 정책을 알려 도정 및 시군정에 대한 도민 관심과 참여도를 높인다. 장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명시청소년재단(이사장 박승원) 해냄청소년활동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티움교실]은 지난 7월 1일,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소통하고 어우러지는 ‘가족과 함께하는 팜파티 & 보호자 간담회’(이하 팜파티)를 성황리에 운영했다. 팜파티 1부에서는 활동사진과 영상, 작품을 함께 관람하며 팜파티 운영 취지와 활동 결과를 가족들과 공유했다. 이어 청소년들이 센터 옥상 텃밭에서 직접 재배한 상추, 허브, 방울토마토, 가지, 오이 등을 수확하여 맛있는 카나페와 허브 음료를 직접 만들어 가족들에게 대접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2부에서는 가족 간 협력과 세대 간 공감을 이끌어내는 레크리에이션 활동이 진행됐다. ▲릴레이 초성퀴즈, ▲세대 공감 음악퀴즈, ▲협동 컵 쌓기 게임을 통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 어울리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참가 가족 간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티움교실] 주연우 청소년(11세)은 “아빠와 함께 음악 퀴즈를 풀며 더욱 가까워진 기분이었고, 우리가 직접 키운 작물을 가족들이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며 팜파티를 열심히 준비한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지난 30일 빈․밀라노 출장길에 오른 오세훈 서울시장이 첫 공식 일정으로 ‘국제반부패아카데미’와 업무협약(MOU)을 체결, 서울시의 청렴 정책과 경험을 세계와 공유하게 됐다. 서울시는 지난해 국내 718개 공공기관 대상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14년 만에 1등급에 다시 올랐다. 서울시는 7월 1일 오전 11시'현지시간' 국제반부패아카데미(International Anti-Corruption Academy, IACA)와 반부패·청렴 정책 및 교육훈련 프로그램 등을 교류·협력하는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시가 IACA와 체결한 이번 협약은 지방정부로서는 세계 최초다. IACA는 유엔마약범죄사무소(UNODC), 오스트리아 정부, 유럽부패방지총국(OLAF) 등이 2010년 10월 설립한 최초의 반부패 교육 전담 국제기구로, 우리나라는 2011년 12월 IACA 협정을 비준했다. 현재 IACA에는 77개 국가와 4개 국제기구가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오 시장, IACA 학장 면담… IACA와 서울시 청렴정책 공유, ‘세계적 청렴도시’ 도약' 오 시장은 IACA 슬라쟈나 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