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대부도 봄꽃 단장…‘힐링 스루하세요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수도권 드라이브 관광 코스로 각광받는 대부도에 ‘해솔길 봄꽃 조성사업’을 추진, 시민들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치유할 수 있도록 조성한다고 13일 밝혔다. 대부도는 수도권에서 1시간 내로 가까워 멀리가지 않고도 계절에 관계없이 탁 트인 서해바다와 아름다운 낙조 등 천혜의 환경을 감상할 수 있는 수도권 ‘핫플레이스’ 여행지다. 특히 소나무숲길, 염전길, 석양길, 바닷길 등 자연친화적으로 조성된 총 길이 74㎞의 대부해솔길 7개 코스는 자연을 벗 삼아 다양한 풍경을 볼 수 있는 지역명소다. 최근에는 16.8㎞ 길이의 7-1코스가 추가로 조성돼 매력을 더하고 있다. 시는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도 가능한 ‘드라이브 스루 관광’을 대부도에 도입, 짭짤한 바닷내음이 어우러진 7가지 매력을 품은 대부해솔길에 봄꽃 5천 본을 식재해 코로나 블루에 지친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릴 힐링공간으로 거듭나게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코로나19로 활동이 중단됐던 안산문화관광해설사들과 함께 침체된 관광 사업에 응원을 더하고자 쾌적하고 아름다운 관광환경 조성
▲안산시, 택시 표시등 활용한 이색 홍보 눈길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시조(市鳥)인 천년기념물 ‘노랑부리백로’를 캐릭터화 한 ‘로기’와 ‘다니’를 택시 표시등(갓등)에 부착해 시 이미지 개선에 활용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개인·법인택시 관계자 및 택시노조와 사전협의를 진행하고 도심 구석구석을 누비는 택시 2천614대를 대상으로 쉽게 부착이 가능한 ‘로기·다니’ 캐릭터 스티커를 제작해 택시 표시등에 부착, 운행하게 할 계획이다. 안산의 새는 1986년 평화를 상징하는 비둘기를 지정해 사용돼 왔으나 비둘기가 2009년 유해조수로 분류, 시 이미지에 부정적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지적에 따라 설문조사와 주민공청회 등 주민의견 수렴을 거쳐 2013년 천연기념물 제361호인 노랑부리백로로 변경됐다. 시는 노랑부리백로에 귀엽고 친근한 이미지가 더해져 재탄생한 캐릭터 로기와 다니를 활용한 다양한 홍보를 통해 시조를 알리는 등 시 이미지 개선 효과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청정지역에 서식하며 청렴한 선비의 기상을 상징하는 길조 노랑부리백로를 통해 깨끗하고 청렴한 안산시의 이미지를 드높여 시민들에게 좋은 기운을 가져다주기를 기대
▲안산화폐 ‘다온’ 최단기간 300억 원 판매 돌파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골목경제 활성화를 위해 발행하는 안산화폐 다온의 올해 판매액이 판매 100일 만에 300억 원을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다온은 지난 9일을 기준으로 지류식은 122억 원, 카드식은 청년기본소득과 산후조리비 등 정책발행분을 포함, 180억 원을 판매해 모두 302억 원이 팔린 것으로 기록됐다. 이 같은 수치는 발행 첫 해인 지난해와 비교했을 때 약 3배 가까이 빠른 것으로, 골목경제 활성화를 위해 발행한 지역화폐가 시민과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빠르게 안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는 증거라고 시는 설명했다. 이와 함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비상시국을 극복하기 위해 10% 특별혜택 이벤트를 오는 7월까지 연장 운영하며, 발행액은 당초 300억 원에서 2천억 원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시는 다온 판매량 확대를 위해 시 홈페이지(www.ansan.go.kr)에 가맹점 지도 등 다온 메뉴를 전문 마케터를 활용해 운영하는 등 카드식 가맹점 3만7천900개소·지류식 1만3천673개소를 확보하고 이용자들이 사용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 안산시, 차량 2부제 시민 참여자 모집 포스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공공기관만 실시하던 차량 2부제를 시민들의 자율참여 방식으로 전환해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민 차량 2부제 자율 참여’는 초미세먼지 고농도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되거나,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매년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4개월 동안 시행되는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진행된다. 전기자동차 등 친환경차량이 아닌, 일반차량 운전자만 참여할 수 있다. 정부가 지난해 12월 처음 도입한 계절관리제는 미세먼지 고농도 시기에 평상시보다 강화된 배출저감 정책을 추진하는 것으로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공공차량 2부제 ▲사업장부문 관리 강화 ▲발전 및 농업부문 관리 강화 ▲국민건강 보호 ▲주간예보 등이 시행된다. 차량 2부제에 동참하고 싶은 시민은 안산시 홈페이지(www.ansan.go.kr) 새소식란을 참조, ‘차량 2부제 자율 참여 동의서’를 작성해 안산시청 환경정책과에 우편 또는 팩스(031-481-3210)나 이메일(cyj2025@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참여하는 차량에는 관내 공영유료주차장에서 주차요금 20%를 감면받을 수
♬♬소담철학관【오늘의운세 4월 13일 월요일 】♬♬ ▶쥐띠- 오늘 차성을 가까이하면 혹 관액이 두렵다 오늘은 주변의 일로 돈의 지출이 많으니 조심해야 한다. 애정운을 보면 미혼 남자는 여성을 만나보게 될운 그러나 큰 문제는 자만심이다. 마음가짐부터 새롭게 해야 한다. ▶소띠- 신수가 헹하니 재록이 설빙하다 처음 계획했던 목적지가 좋다. 의견이 분분하더라도 처음 정한 곳으로 결정한다면 별다른 사고 없이 잘 진행될 것이지만 부모와 자식 간에 의견충돌이 생기는 운이다. 대화로 푸는것 좋겠다. ▶호띠-슬하에 근심이 있으니 이사하면 대길하다 좋은 일에 결재를 하게 된다. 귀인이 나타나 나를 돕고 어려운 일을 해결해 줄 운 애정문제는 어머니로 인하여 아내와 사소한 마찰이 생길 수 있다 중간역할을 잘해야 본인에게도 유리 하다. ▶토띠-범사를 조심하라 좋은 일에 마가 있다모든 것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려는 충동이 생기나 주변사람들과 사소한 일로 트러블이 생겨 사이가 멀어질 수 있으니 이해하는 마음이 필요하다 믿음이 허무할 정도로 실망 할수있으니 자중 하면 좋겠다. ▶용띠-일마다 마가 많으니 조심함이 상이 된다 오늘은 내뜻대로 되지 않으며 소화기계통에 이상이 생겨 신경질이 날운
♬♬소담철학관【오늘의운세 4월 11일 토요일 】♬♬ ▶쥐띠-계획하는 일이 좋은 때를 만나 개화를 한다. 모든 일이 순조로워 하는 일마다 좋은 결과가 있다 그 동안 노력했던 일들의 결실이 찿아 오는운 순수한 마음이 땡 길때 기회를 잡으면 좋겠다 ▶소띠- 자기를 억제하지 못해 폭언이나 폭행 등으로 큰 손해를 볼 수 있다. 가만히 있어도 돈 쓸 일이 생기니 자중하고 특히 운전을 조심해야 된다 좋지않은 운에는 반듯이 흉사가 따르니 매사 조심을 요함 ▶호띠-사주에 식상관이 많아 흉신이 될 때는 아랫사람과의 관계가 좋지 않으며 유혹과 감언이설로 사기를 당할 수 있고 도와주고도 뺨을 맞을 운수다 오늘하루 특별히 신경을 많이 써야할 것 같다 ▶토띠-기혼녀는 시어머니와 의견이 상충되니 자기 주장을 내세우면 곤란 숨겨 논 재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으니 많은 조심을 해야된다 욕심과 욕망은 무조건 버려라 그것으로 인하여 해가 될까 두렵다 ▶용띠-가정이나 직장이나 사회적인 신망도가 높아지는 오늘의 운세다 자기의 재능을 과시할 만한 기회가 다가와서 발전할 수 있는 때 매사 신중을 요하면서 자신의 장점을 최대한 부각시키는 것이 좋다. ▶뱀띠-의욕이 지나쳐 병을 얻거나, 실패하는 수도 있
▲안산시(시장 윤화섭) 확진자가 한꺼번에 퇴원하는 등 모두 11명의 환자가 잇따라 완치판정을 받고 일상으로 복귀 환송하고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관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 16명 가운데 11명이 퇴원해 68.7%의 완치율을 나타내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달 8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던 관내 3번째 환자가 15일 만인 같은 달 23일 처음으로 퇴원한 데 이어 이날 1·9·16번째 세 명의 확진자가 한꺼번에 퇴원하는 등 모두 11명의 환자가 잇따라 완치판정을 받고 격리해제됐다. 특히 지난달 7일 관내 첫 확진 판정을 받았던 78세 남성이 한 달여 만에 일상으로 돌아갔으며, 이달 1일 확진 판정을 받은 16번째 환자의 퇴원으로 해외입국 확진환자 5명 모두 완치 판정을 받게 됐다, 확진자는 증상이 사라진 뒤 24시간 간격으로 유전자 증폭 검사를 두 차례 실시해 모두 음성이 나오면 격리가 해제된다. ▲안산시(시장 윤화섭) 사회적 거리두기에 대한 적극적인 동참과 의료기관 등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환자를 돌본 결과라고 덧붙였다. 시는 관내 신규 확진자가 열흘 가까이 추가로 발생하지 않고 있으며, 코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올 1월1일 기준으로 산정된 9만7천994필지의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다음달 4일까지 열람 및 의견 청취를 한다고 10일 밝혔다. 개별토지의 공시지가를 결정하기 전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으로부터 가격수준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시민들이 열람하도록 하고 의견을 접수한다. 열람 대상 토지는 관내 전체 9만9천671필지 중 표준지 1천677필지를 제외한 9만7천994필지이며,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국세, 지방세 및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된다. 열람지가는 토지특성조사를 거쳐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토지가격비준표를 적용해 개별가격 산정 후 국토교통부에서 선임한 감정평가업자의 검증이 완료된 단위면적당 가격이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부동산가격공시 알리미(www.realtyprice.kr)에서 조회하거나, 안산시청 토지정보과(031-481-2628·2637)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의견제출은 토지정보과, 각 구청 민원봉사과 및 동행정복지센터에 서면접수 또는 팩스로 하면 된다. 시는 의견이 제출된 토지에 대한 특성을 재조사하고 감정평가업자의 검증 및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처리결과를 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한 ‘저소득층 에너지효율 개선사업’의 신청기한을 다음달 29일까지 연장한다고 10일 밝혔다. 한국에너지재단과 연계해 추진하는 에너지효율 개선사업은 에너지 사용 환경 개선을 통해 에너지 구입비를 줄여 경제부담을 덜어주는 동시에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에너지 복지향상 사업이다. 시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및 복지사각지대의 저소득가구와 경로당 등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지원 규모와 내역 등을 조사한 후 주택 에너지효율 개선에 초점을 맞춰 냉방기기 최대 30만 원 등 가구당 최대 200만 원(시설 1천만 원) 범위에서 벽면 단열재·창호·바닥배관공사·고효율보일러 교체 및 창호에어컨 등을 지원받는다. 다만, 수선유지급여 대상 가구, LH, 지방도시공사 등의 공공임대 거주 가구, 저소득층 에너지효율 개선사업을 지원받은 지 3년이 넘지 않은 가구(2017~2019년)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 관계자는 “사업의 접수기한을 연장해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하고 있다”며 “지원이 필요하거나 관심 있는 이웃에 널리 알려 많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국회사무처 소관 ㈔청년과미래에서 주관한 ‘2020 청년친화헌정대상 우수 기초자치단체 소통대상’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3회를 맞는 청년친화헌정대상은 정책, 입법, 소통 등 분야의 청년 기여도를 평가하는 청년친화지수를 기준으로 심사를 진행해 청년 친화적 환경조성에 기여한 기관의 업적과 공로를 표창하고 있다. 지난 8일 ㈔청년과미래 청년친화선정위원회는 내부평가 및 심사를 거쳐 6개 광역자치단체, 21개 기초자치단체, 22명의 광역의원을 종합·정책·소통대상 등 3개 분야 수상자로 선정해 발표했다. 시는 우수 기초자치단체 소통분야에서 민선 7기 들어 ▲청년과의 소통을 위한 청년정책위원회 및 청년활동협의체 운영 ▲청년소통공간 ‘경기내일스퀘어안산 상상대로’ 운영 ▲전국 시 단위 최초로 추진하는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 지원’ 시행 등을 통해 높은 평가를 받아 소통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청년친화 헌정대상 시상식은 오는 9월12일 제4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축제 특설무대에서 진행되며, 축제는 문화페스티벌, 플래시몹, 풋살대회,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문화행사와 함께 꾸며져 여의도공원에서 청년참여형 종합
♬♬소담철학관【오늘의운세 4월 10일 금요일 】♬♬ ▶쥐띠-인간관계에서 생기는 어려움은 툭툭 털어 버려라. 나에게는 소중한 가족들이 있음에 감사하고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하루를 보낸다면 뜻 깊은 날이된다 몸과 마음이 즐거운 하루가 되겠다 ▶소띠- 오늘은 자기의 생활에 회의가 느껴지고 좌절감과 체념하고 싶은 마음이 일어날 수 있으니 여유를가지고 따뜻한차 한잔맛이며 휴식의 시간을 갖고 새로운 일을 시도해 보는 것도 좋다. ▶호띠-신용을 인정받아 금전유통이 잘되고 물건을 구입할 수 있는 날 관청과 관계 되는 일 은 잘 풀리고 운수업을 하는 사람들은 조금은 불편한 날 오늘은 오고가면 사고수가 보이니 조심하면 좋겠다 ▶토띠-좋은 결실에 주름살이 하나 줄어들 일들이 기다리고 있다 새로운 사람을 맞이하는 운이다. 오랫동안 함께 해야 할 사람으로서 자신의 사람으로 만들 때 훗날 오늘의 만남에 감사해야 한다 ▶용띠-오늘은 예기치 않은 일로 재물이 나가니 일시적인 충동으로 일을 그르치지 말고 돌다리도 두드려 보고 건너듯이 만사 불여 튼튼 해야 한다 또한 직장 사업장도 신중을 요하는 운이다 ▶뱀띠-오늘 운수는 재물 이익을 가히 바래도 괜찮다.뜻하지 않은 일이 끊이질 않으니 손해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시행한 중앙도서관 안심예약대출 서비스를 관내 도서관 6개관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안심예약대출은 온라인으로 도서대출을 신청한 뒤 다음날 수령하는 서비스로, 이용자 간 접근을 최소화하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기본 원칙으로 한다. 운영 도서관은 중앙도서관·감골도서관·관산도서관·성포도서관·상록어린이도서관, 단원어린이도서관 등 6개관이다. 일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평일에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 등은 금요일에 신청하면 토요일에 받을 수 있다. 안산시 도서관 홈페이지(http://lib.ansan.go.kr)에서 월~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1인 3권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안내 문자를 받은 뒤 각 도서관별 지정 장소에서 책을 수령하면 된다. 대출기간은 14일이며, 7일간 연기할 수 있다. 또 다 읽은 도서는 각 도서관별 무인반납기로 반납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책을 볼 수 있도록 신청된 도서는 모두 소독 후 전달된다”며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며 비대면 서비스로 진행될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시민들의 안전과 공정한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배달앱, 온라인마켓 등을 통해 농수산물을 판매하는 통신판매 전문 업체를 대상으로 원격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달 21일까지 진행되는 점검은 관내 2천325개에 달하는 농수산물 통신판매업 등록업체에 대해 경기도와 함께 진행되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으로 농수산물 온라인 구매가 증가됨에 따라 마련됐다. 시는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업체가 유통하는 농수산물과 가공품의 원산지표지 위반행위에 대해 홈페이지 모니터링 등을 통해 점검하며, 거짓 표시와 미표시, 표시방법 위반 등을 집중 확인한다. 경미한 사항은 유선통화를 통해 원산지표시 제도에 대한 계도와 홍보가 함께 이뤄지며,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현장 점검은 민원접수 등 필요 시 최소인원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또 원산지 거짓표시·미표시·표시방법 등을 위반한 업체에 대해서는 관련 규정에 따라 고발 및 행정조치를 실시해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원산지 정보가 제공되도록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 “코로나19 확산으로 많은 소상공인이 경제적으로 힘든 상황이지만 시민에게 안전한 먹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의 지역사회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해외입국 외국인에게 맞춤형 통역서비스를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정부는 코로나19의 해외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외국인을 포함한 모든 무증상 입국자에 대해 14일 동안 시설 또는 자가격리를 실시하고 있다. 유증상자는 공항 검역소를 거쳐 격리병동이나 생활치료시설로 입소하고 있다. 오는 13일부터 제공되는 이번 조치는 해외에서 입국하는 외국인 가운데 코로나19 무증상으로 공항 검역소를 통과해 대중교통을 이용해 귀가하는 이들을 위해 마련됐다. 시는 공항을 나온 무증상 외국인이 입국자 전용공항버스 ‘7000번’을 타고 관내 지정 주차장에 내리면 전문통역요원이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자가격리 준수사항 등을 안내하고 시에서 제공하는 전용차량으로 안전하게 자택까지 이동할 수 있도록 도와 지역사회와의 불필요한 접촉을 차단할 계획이다. 전문통역요원은 영어·베트남어 각 2명씩 구성돼 버스 운행시간에 맞춰 오전 8~오후 3시, 오후 2~9시로 나눠 언어별 1명씩 편성, 2개조로 운영된다. 시는 이와 함께 9일부터 중국어, 러시아어, 베트남어로 제작된 홍보 리플렛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8일 안산시 곳곳에서 ‘봄의 전령’ 벚꽃이 만개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이어지고 있지만, 완연한 봄을 알리듯 벚꽃은 활짝 피어나 상춘객을 유인하고 있다. 공동체의 안전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올해는 사진으로나마 봄을 즐기길 바란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와 무관하게 벚꽃이 활짝 만개했지만, 오는 19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가 연장된 만큼 올해는 사진으로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