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양시 석수도서관은 오는 2월부터 연말까지 2층 종합자료실에 ‘노벨문학상 수상작 컬렉션’이라는 주제로 북큐레이션(Book Curation) 서가를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2024년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기념해 진행되는 이번 ‘노벨문학상 수상작 컬렉션’ 북큐레이션 전시는 1900년대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역대 노벨문학상 수상자들의 대표 작품들을 선정해 분기별로 선보인다. 2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전시되는 도서는 ‘2017년~2024년 노벨문학상 수상작’이다. ▲2024년 노벨문학상 수상자 ‘한강’의 작품 12권 ▲2023년 노벨문학상 수상자 ‘욘 포세’의 작품 1권 ▲2022년 노벨문학상 수상자 ‘아니 에르노’의 작품 4권 ▲2021년 노벨문학상 수상자 ‘압둘라자크 구르나’의 작품 3권 ▲2020년 노벨문학상 수상자 ‘루이즈 글릭’의 작품 3권 ▲2019년 노벨문학상 수상자 ‘페터 한트케’의 작품 2권 ▲2018년 노벨문학상 수상자 ‘올가 토카르추크’의 작품 3권 ▲2017년 노벨문학상 수상자 ‘가즈오 이시구로’의 작품 3권까지 총 31권의 도서가 전시될 예정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양시가 민생경제 회복과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를 위한 특례보증 및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소상공인 특례보증은 자금난을 겪고 있거나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이 대출받을 수 있도록 신용보증재단을 통해 보증해 주는 제도다. 시는 올해 경기신용보증재단에 15억원을 출연해 연간 150억원 규모의 특례보증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지원 대상은 관내에서 사업자등록 후 3개월 이상 영업을 한 사업장으로 보증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한다. 사업자별 보증한도는 5,000만원이다. 아울러 시는 특례보증을 통해 시와 협약을 맺은 금융기관에서 대출받은 신용도가 낮은 소상공인에게 대출이자율의 최대 2%포인트까지 최고 2,0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시와 협약을 맺은 금융기관은 새마을금고 9곳(중부・안양・협심・제일・만안・북부・동부・남부・동안)과 신협 5곳(새안양신협 3곳・미래신협 2곳)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특례보증과 이자 차액 보전을 지원하여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양시는 학령기 이후 성인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2025년 성인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지원사업’ 공모를 오는 2월 1일부터 접수한다고 30일 밝혔다. 공모는 관내 비영리 민간단체로 등록된 장애인 기관·단체, 장애인 사회복지 법인을 대상으로 하며, 성인 장애인을 대상으로 ▲기초문해 ▲학력보완 ▲직업능력 ▲문화예술 ▲성인진로 등 7개 분야를 지원한다. 1개 기관(단체)에서 1개 사업 응모를 원칙으로 한다. 시는 공모사업에 선정된 4~5개의 각 기관(단체) 당 3백만 원에서 4백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할 예정이며, 선정된 기관(단체)은 총사업비의 10% 이상을 자부담 해야한다. 공모 대상자 선정은 1차 서류심사, 2차 외부 전문가 심사, 3차 보조금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3월 중 최종 선정된다. 공모 신청은 오는 2월 1일부터 16일까지이며,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을 통해 가능하다. 최대호 안양시장은“모든 시민이 평생학습에 소외되지 않도록 꾸준한 지원을 통해 장애인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전했다. 기타 세부 사항은 안양시 평생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최대호 안양시장이 28일 오전 12시 시청 8층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대설에 따른 긴급점검 회의를 주재하고 도로 및 취약시설 등의 안전상황을 점검했다. 최 시장은 “가로수, 적설취약시설물 점검과 제설작업에 최선을 다하고 설 연휴기간 상시보고체계도 신속하고 빈틈없이 운영해달라”고 말했다. 또, “시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연휴 마지막까지 철저하게 안전조치에 임하라”고 당부했다. 앞서, 시는 기상청의 지난 26일 대설예비특보(1. 27. 오전 6시 발효) 발표에 따라, 지난 27일 0시부터 도로과 등 관련부서 상황근무 및 제설장비 투입 대기 등의 재난안전대책본부 초기대응에 돌입했다. 이어, 지난 27일 오전 7시부터 취약도로 순찰 및 제설작업을 시작하고, 오전 8시부터는 호계고가교 등 주요 도로 14개소의 자동염수 분사장치를 가동해 시민 불편 최소화, 특히 설 연휴 교통안전에 각별히 대응하고 있다. 아울러, 대설주의보(1. 27. 오후 3시), 대설경보(1. 28. 오전 9시 10분) 등 연이은 기상특보에 따라, 안양시는 28일 오전 7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양군포의왕과천공동급식지원센터는 지난 22~23일 이틀간 용인 대웅경영개발원에서 경기도 학교급식지원센터협의회 소속 및 유관기관 등 34개 기관이 참석하는 2025년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워크숍에서는 ▲지역별 특화사업 공유 ▲2025년 주요 사업 전략 수립 ▲현장 중심 정책 개발 등 친환경 급식 생태계 구축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시흥센터의 ‘학교급식 예비식 기부 사업’과 안양군포의왕과천 센터의 ‘어린이집 친환경 급식 사업’ 이 혁신 프로그램으로 주목받았다. 아울러, 친환경 농산물 공급망 강화와 지역 농업 생태계 지원을 위해 용인 지역 친환경 농업인과의 간담회 및 채소 수확 체험도 진행됐다. 이미경 경기도 학교급식지원센터협의회장은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은 미래 세대의 기본권”이라며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지속가능한 학교급식 생태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워크숍을 주관한 박미진 재단법인 안양군포의왕과천공동급식지원센터장은 “이번 워크숍은 지역 먹거리 생태계 구축과 학교급식의 질적 혁신을 위한 중요한 기회”라면서, “농업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양시는 지난 22일 민족 대명절 설 연휴 기간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고,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한 응급의료협의체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안양시 동안구보건소, 만안구보건소, 안양소방서, 관내 응급의료기관(한림대학교성심병원, 안양샘병원, 메트로병원), 의약단체 등 22개 기관 30여 명이 참석해 지역 의료체계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협의체는 ▲시민들이 의료서비스를 적시에 이용할 수 있도록 설 연휴 기간 문 여는 의료기관 및 약국 현황 공유 ▲설 연휴 의료기관 화재 예방 및 안전관리 실태 점검 요청 및 화재 대응 수범사례 공유 ▲설 연휴 응급의료체계 유지 방안 등을 논의하고, 설 연휴 동안 시민 불편 최소화 및 응급의료체계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하여, 안양시 권역응급의료센터인 한림대학교 성심대학교병원은 연휴 기간 응급실을 정상 운영하고, 중증 환자를 적극 수용해 응급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겠다고 했다. 지역응급의료센터인 안양샘병원은 감염취약시설의 인플루엔자 환자를 수용해 감염에 취약한 환자가 응급상황 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양시의회는 지난 23일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 4곳을 방문해 관계자들에게 격려와 위로의 손길을 전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방문에는 박준모 의장과 이동훈 총무경제위원장이 함께 참여했다. 이들은 안양시 남자단기 청소년쉼터, 중앙효요양원, 안양의집, 평화의집 등 총 4곳의 사회복지시설을 차례로 방문해 시설 관계자들과 이용자들에게 명절 인사를 전하고 그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박준모 의장은 “설 명절을 맞아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각 복지시설에서 힘써주시는 관계자분들의 헌신과 노력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안양시의회에서도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나눔 실천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최대호 안양시장이 설 명절을 앞두고 불안정한 국내외 정세와 위축된 소비심리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관내 전통시장을 방문했다. 최 시장은 23일 오후 남부시장・호계시장・관양시장을 방문했으며, 24일에는 중앙시장・박달시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최 시장은 전통시장 내 각 점포를 돌며 명절 물가동향을 파악하고, 경기침체와 고객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과 시장을 찾은 시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다양한 건의사항을 수렴했다. 또 지역화폐인 ‘안양사랑페이’로 제수용품과 과일을 직접 구입하며 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을 자주 이용해달라고 부탁했다. 최 시장은 “맛있는 먹거리와 따뜻한 정으로 전통시장에 활력이 넘치길 바란다”며 “안양시도 소비 촉진을 위해 올해 안양사랑페이 500억원을 추가 발행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최대호 안양시장은 21일 오전 10시30분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안양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올해 시정 운영 방향인 ‘시민의 행복을 담다, 안양의 미래를 더하다’를 골자로 한 2025년 시정운영 계획을 밝혔다. 최 시장은 “여러 위기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시민과 함께 다양한 도전과 기회를 마주하며 중요한 변화를 이뤄냈다”면서 “올해는 핵심 사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실질적인 성과로 만들어내는 해가 될 것”이라며, 계획한 사업들의 완수를 향해 전진하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최 시장은 본격적인 올해 시정운영 계획 설명에 앞서 ▲자율주행버스 주야로 운행 ▲기초지자체 유일 유엔 산하 국제전기통신연합(ITU) 스마트도시 국제표준인증 ▲FC안양 K리그1 승격 ▲큰샘어린이도서관・안양그린마루・장애인복합문화관 등 시설 건립 ▲전국 최초로 제안한 경부선 철도 지하화 특별법 제정 등 지난해 성과를 공유했다. 아울러 농수산물도매시장 청과동 붕괴와 관련한 복구 진행 상황을 공유했다. 도매시장 종사자들과 적극 소통하며 올해 현대화사업 타당성 조사 용역에 착수해 효율적이고 안전한 도매시장 조성방안을 마련한다는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양시의회 김도현 의원(민주당, 평촌·평안·귀인·범계·갈산)은 “안양시는 프로축구 활성화를 위해 FC안양에 안양종합운동장에 대한 사용수익을 즉각 허가해 달라”라고 요청했다. FC안양이 홈구장으로 사용 중인 안양종합운동장은 안양시 공유재산으로서 안양도시공사가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FC안양은 조례에 의해 종합운동장과 공공체육시설에 대한 ‘단순사용권한’만 가지고 있다. 하지만 지난해 안양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FC안양은 종합운동장 내에서 푸드트럭, 매점 등을 운영함에 있어 안양시와 안양도시공사의 사용수익 허가를 받지 않아 관련 규정과 절차를 준수하지 않았다는 지적을 받은 바 있다. 이에 대해 김 의원은 “스포츠산업 진흥법 제17조제3항은 지방자치단체는 공공체육시설의 효율적 활용과 프로스포츠의 활성화를 위하여 필요한 경우, 공유재산법의 규정에도 불구하고 그 목적 또는 용도에 장애가 되지 않는 범위에서 사용수익을 허가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FC안양 조례에도 수익사업을 규정하고 있고, 관중수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구단 재정에도 보탬이 될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양시가 초중교 대상 경제·금융교육 지원사업으로 관내 65개교에 교육경비 총 1억3천만원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안양시는 지난 2023년부터 학생들이 올바른 경제 습관을 갖고, 생활에서 필요한 금융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경제·금융교육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첫 해(2023) 41개 초등학교에 각 100만원 지원을 시작으로 지난해부터는 대상을 중학교까지 확대해 65개 학교에 각 20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각 학교에서는 교과과정과 연계해 이론을 강화하거나 실습 프로그램을 추가 운영하는 등 학교 특성에 맞춰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호암초등학교는 전학년 대상 ‘알기 쉬운 경제교실’, 부안중학교는 1·3학년 대상 ‘청소년 경제 이슈 클립(저축과 투자게임 등)’, 신성중학교는 3학년을 대상으로 경제와 금융 관련 의사결정능력을 제고할 수 있는 ‘모의 주식 투자대회’ 등 지난해 다양한 경제·금융교육이 각 학교에서 진행됐다. 교육 후 만족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실제 주식 투자처럼 할 수 있어서 굉장히 흥미로웠고, 큰 도움이 됐다’, ‘재무계획을 어떻게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양시는 관내 비영리 법인·단체·시설·학교 등을 대상으로 성숙한 시민의식과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기 위한 ‘시민인성함양프로그램 지원사업’ 활동 기관을 내달 1일부터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민인성함양프로그램 지원사업은 개인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공동체의 조화로운 발전을 도모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 시는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지역 곳곳에서 다양한 주제의 인성교육을 시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인성교육 지원분야로는 ▲인성함양 ▲부모학습 ▲인성지도사 양성 ▲민주시민교육이 있다. 특히, 민주시민교육은 2024년부터 시민인성함양 프로그램 지원사업의 분야로 포함되어 진행되고 있다. 시민인성함양 프로그램은 일방적 강의 교육보다는 참여자들의 적극적 쌍방향 의사소통에 의한 방식에 중점을 두고 진행되고, 강의뿐만 아니라 토론, 체험활동, 역할극 등 실질적이고 참여 중심의 교육 방식을 도입하여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공감하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공모신청은 2월 1일부터 2월 16일까지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시는 심사를 통해 3월 중 대상 기관을 발표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민인성교육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양시 만안구는 스마트폰을 이용해 지방세 환급금을 신청할 수 있는 ‘카카오톡 환급 신청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지방세 환급금은 주로 자동차세를 연납한 후 소유권 이전이나 폐차, 지방소득세의 국세 경정 등 다양한 사유로 발생하고 있다. 하지만, 소액 환급금의 경우 납세자의 관심 부족과 환급 신청에 대한 번거로움 때문에 신청률이 낮은 편이다. 이에 구는 스마트시대에 걸맞은 보다 쉽고 편리한 신청 방법을 도입하기로 하고, 이달부터 카카오톡 지방세 환급 신청 서비스를 시행하게 됐다. 지방세 환급안내문을 받은 납세자는 카카오톡 채널 ‘안양시 만안구 지방세 환급 신청’을 검색해 납세자 성명, 환급번호, 본인 명의 계좌번호 등을 전송하는 방법으로 신청하면 된다. 기존 방식대로 전화, 방문, 위택스 등을 이용해서 지방세 환급금을 신청해도 된다. 또한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지방세 환급금을 조회할 수 있으며, 전화나 방문 없이 1:1 상담도 가능하다. 유한호 만안구청장은 “지방세 환급 신청 방법 확대를 통해 납세자의 편의가 증대될 것”이라며, “납세자 중심의 열린 세무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FC안양 리더스클럽은 지난 17일과 18일 FC안양이 전지훈련을 하고 있는 태국 촌부리 파타나 스포츠 리조트를 찾아 격려했다고 밝혔다. FC안양 리더스클럽은 지난 2019년 관내 40여개 기업인들이 모여 결성한 대표적 후원단체다. 이번 전지훈련 격려 방문은 FC안양의 팬으로 유명한 김도현 안양시의원도 전액 자비로 동행했다. 태국 훈련장을 찾은 리더스클럽은 연습경기를 앞둔 유병훈 감독과 스태프들을 격려하고, 금일봉을 전달하는 등 K리그1 데뷔를 앞둔 FC안양의 선전을 기원했다. 또한 현지식에 지친 선수단을 위해 반찬 50kg을 전달하고, 삼겹살과 한식 만찬으로 힘을 보태기도 했다. 리더스클럽 김인환 회장은 “올해 K리그1 무대에 데뷔하는 FC안양의 선전을 바라는 마음으로 왔다”라며 “도전자의 정신으로 포기하지 않는 안양만의 좀비축구를 보여 달라”라고 당부했다. 안양시의회 김도현 의원은 “직접 현지에 가보니 선수단 동선, 식사, 생활지원 등 더욱 세심하게 살피고 지원해야 할 부분이 보이고, 훈련성과에도 직결된다는 생각을 했다”라며 “올해 유의미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출연금 추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양시는 범계 공공복합청사 개발사업이 정부가 ‘2025년 경제정책방향’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노후청사 복합개발 선도사업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노후청사 복합개발 선도사업은 경제 성장동력 확보와 국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정부 합동으로 추진하는 ‘역동경제 로드맵’ 가운데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노후한 공공건축물을 복합개발하고 유휴시설을 임대주택, 공익시설 등으로 공급하는 사업이다. 안양시는 이번 노후청사 복합개발 선도사업 선정을 계기로 범계 공공복합청사 부지의 범계동 행정복지센터, 119구조대, 범계지구대 등 공공청사를 현대화하고, 청년임대주택을 공급하겠다는 계획이다. 범계 공공복합청사 개발사업은 2020년 12월 경기도・안양시・경기주택도시공사(GH) 및 안양도시공사가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범계역 인근의 공공청사를 현대화하고, 역세권 공공임대주택 공급을 위해 추진됐다. 그러나 사업비 부담 및 임시대체시설 부지 문제 등 기관 간 다양한 이견이 있어 사업추진이 지연돼왔고, 의견 조율이 쉽지 않은 상황이었다. 이에 경기도와 시는 범계 공공복합청사 개발사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