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보건의료 중간평가 및 대응방안 마련을 위한 영상회의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29일 진행된 영상회의는 코로나19 확산사태에 대한 시의 보건의료 대응을 파악하고, 혹시 모를 2차 유행에 대비하는 실질적이고 적극적인 대처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공공·민간의료·감염병관리지원단 등의 관계자 30여명이 참여해 열띤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박건희 상록수보건소장의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선별진료소 운영 경험 및 발전방향 ▲국민안심병원 운영 경험 및 발전방향 ▲요양병원 코로나19 대응경험 및 발전방향 ▲감염병 전문가의 총평 및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감염병 전문가와 관계자들의 다양한 의견수렴과 제시가 이뤄진 이날 회의에서 한 의료기관 관계자는 “코로나19 중간보고 및 향후 대응 방안에 대해 종사자들 간에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함께 토론하는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공공기관, 의료기관 등 관련 전문가들이 제시한 소중한 의견을 지역실정에 맞는 정책 개발에 적극 반영해 코로나19 예방과 종식을 위한 선도적 역할에 안산시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시민이 원하는 다양한 공공서비스의 확대 등 동행정복지센터 플랫폼 기능강화를 위해 맞춤형 복지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사업’ 담당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사업은 동행정복지센터의 인력 확충을 바탕으로 방문대상 및 종합상담 기능 강화, 건강관리 및 실질적 민관연계 등으로 서비스의 대상과 범위를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지난달 27일 시청 제2별관동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실에서 오전·오후 2회에 나눠 열린 간담회는 시와 동 복지담당자가 참여해 다양한 복지 서비스와 자원을 수요자와 공급자가 수평적으로 협력할 수 있는 플랫폼 기능강화 등에 대해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는 오는 2022년까지 복지담당 인력을 확충하는 한편, 동 행정복지센터에 종합상담 담당자를 배치해 방문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기본안내와 복합적인 상담을 함께 진행해 주민욕구에 따른 서비스 제공과 필요시 해당기관 연계 등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9월부터는 복지와 간호직 공무원이 함께 가정방문을 통한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도 진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으로 연기되던 등교 개학이 순차적으로 진행됨에 따라 이달 10일부터 30일까지 학교급식소 67개소를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5년간 개학 초기에 전체 식중독 발생량의 67%가 몰리는 점을 고려해 추진되며, 안산교육지원청과 합동으로 학교급식 위생·안전점검을 중점적으로 진행된다. 주요 점검사항은 ▲개학 지연에 따른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여부 ▲장시간 사용하지 않은 급식시설·기구 등의 세척·소독관리 ▲식재료의 위생적 취급 및 보관·관리 ▲조리종사자 개인위생관리 ▲코로나19 예방수칙 준수 현장지도 등 이다 특히 급식 시 이뤄지는 비말감염의 위험성으로부터 학생과 교직원들의 코로나19의 집단감염 방지를 위한 예방수칙 준수 여부도 함께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시는 식중독 예방을 위해 현장에서 세균오염도(A.T.P) 검사 실시와 조리기구, 음용수 등의 식중독 검사 의뢰(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조리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식중독 예방 컨설팅’ 등 맞춤형 현장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식중독 발생우려가 높은 개학초기 합동
▲안산시새마을회·K-Water, 화훼농가 살리기 및 지역아동 다육이 나눔 봉사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새마을회(회장 임충열)는 구(舊) 상록구청사 내에 위치한 행복나눔터에서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시화사업본부와 함께 ‘화훼농가 살리기 및 지역아동 다육이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전날 열린 행사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K-Water 시화사업본부의 지원을 받아 다육이 500개를 구입하고 관내 지역아동센터 18개소 500명의 어린이들에게 간식시간을 이용, 손수 준비한 샌드위치와 함께 전달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생활 속 거리 두기 실천으로 어린이들을 직접 만나 전달하지는 못했지만 다육이 화분에는 코로나19로 마음껏 뛰어놀지 못하는 아이들의 미래를 응원하는 메시지를 가득 담았다. 이번 봉사활동은 새마을지도자뿐 아니라 K-Water 시화사업본부 ‘사랑나눔이’ 봉사단과 함께 하며 나눔과 협동의 의미를 더했다. 임충열 안산시새마을회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소중한 이웃들을 생각하며 후원해주신 K-Water 시화사업본부와 활동에 같이해주신 ‘사랑나눔이’ 봉
▲안산여성근로자복지센터, 한부모 근로자 지원 사업 참가자 모집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여성근로자복지센터(센터장 김두리)는 다음달 12일까지 한부모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셀프코칭 ‘나 살림의 기술’ 프로그램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관내에 거주하는 한부모 근로자 1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 6월20일부터 7월11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12시 두 시간동안 안산여성노동자회 교육장에서 총 4회에 걸쳐 진행한다. 참여자들은 강원화 여성코칭연구소 대표로부터 그룹코칭 방식으로 ▲자기이해와 공감 ▲감정과 욕구 읽기 ▲가치를 따르는 삶 ▲마음 근육 키우기 등 일과 가정 사이 지친 한부모들의 자기 돌봄을 위한 셀프코칭의 노하우를 배운다. 정기 교육이 끝난 후에는 가족 캠프 등 후속모임을 통해 한부모 근로자들의 멘토링까지 진행, 자기 돌봄을 넘어 서로 돌봄이 가능한 관계망 형성도 제공할 계획이다. 교육 참가비는 1만원이며 교육 참여시 아이 돌봄 서비스가 제공된다. 신청 접수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안산여성근로자복지센터 홈페이지(www.asww.or.kr)를 참조하거나 031-495-5844·6844로 문의하면 된다. 카카오톡 채널 ‘@여성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 평생학습관(관장 최라영)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로 대면 강의가 중지돼 학습관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온라인 강좌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15일 신영철 박사가 설명하는 ‘향기나는 나를 위한 인간관계론’이라는 주제로 첫 번째 온라인 인문학 특강 ‘온고지신’을 시작했다. 신 박사는 강연에서 “우리가 살아가면서 좋은 인간관계를 위해 필요한 것은 ‘진정성, 이타적 공진화, 어울림, 스토리’라는 키워드”라며 “우리가 이기주의자(Taker)나 합리주의자(Matcher)의 삶이 아닌 이타주의자(Giver)의 삶으로 살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카페에서 차와 공연을 즐기며 듣는 인문학 강연이던 ‘톡톡인문학살롱’은 온라인 랜선을 타고 시민 누구나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변모했다. 강연은 베이스 바리톤 성악가 허하용 강사가 일상에 지친 학습자를 위한 음악을 들려주고 ‘오페라 속 보물찾기’를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또 테너 성악가이자 지휘자로 유명한 권희준 강사의 ‘맛있는 클래식, 힐링이 되다’도 영상으로 제작된다.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거리두기에 지친 우리의
▲안산시 감골도서관, 자료실 환경개선으로 새롭게 재탄생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 감골도서관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도서관 임시휴간기간 동안 자료실 환경개선공사를 추진, 이용자 중심의 개방형 공간으로 재탄생했다고 29일 밝혔다. 1997년 7월 개관한 감골도서관은 상록구 대표 공공도서관으로, 지역주민의 독서문화 정착과 도서관이용 활성화 등 평생학습기관으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며 시민들의 복합문화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시는 사용된 지 오래된 공간을 개선하고 시민들의 접근성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 2월부터 공공도서관 특성화사업비(도비 7천만 원)를 포함해 총 사업비 2억3천여만 원을 투입, 전반적인 리모델링을 추진했다. 환경개선공사는 2~3층을 대상으로 크게 세 개 구역으로 구분해 ▲PC, 프린트 등 기기 이용과 개인 DVD 시청공간을 갖춘 디지털자료실과 쾌적한 열람환경을 위해 분리한 노트북실 ▲자유로운 토론과 독서모임이 가능한 커뮤니티 공간인 동아리실 ▲북큐레이션 전시도서를 자유롭게 열람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북카페 형식의 ‘북슐랭존(Book Chelin Zone)’ 등으로 꾸며졌다. 새롭
▲안산시,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다음달 29일까지 이의신청 접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올해 1월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하고 이의신청을 다음달 29일까지 접수한다. 29일 시에 따르면 올해 개별공시지가는 지난해(평균 5.11%) 보다 낮은 평균 5.0% 상승했다. 조사대상 토지는 9만7천994필지로 국토교통부에서 공시한 표준지 공시지가 상승률과 개별토지의 특성을 토대로 조사됐다.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www.realtyprice.kr)에서 열람 가능하며,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이날부터 다음달 29일까지 안산시 토지정보과, 각 구청 민원봉사과 및 동 행정복지센터에 서면 또는 팩스로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이번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올해 1월1일을 기준으로 산정된 ㎡당 토지가격으로, 국세 및 지방세, 개발부담금 등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된다. 시 관계자는 “이의신청 된 토지에 대해서는 토지특성을 재조사하고 담당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안산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이의신청자에게 개별통지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 안산시,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경기신보-하나銀-농협銀 업무협약 안산시,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경기신보-하나銀-농협銀 업무협약 (2)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경기신용보증재단·KEB하나은행·NH농협은행과 협력해 소상공인 특례보증 이자·보증료 지원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시청 제1회의실에서 전날 열린 ‘소상공인 특례보증 이자·보증료 지원 업무협약식’에는 윤화섭 시장을 비롯해 해당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소상공인 지원에 뜻을 모았다. 소상공인 특례보증은 신용등급이 낮고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이 금융기관에서 저금리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경기신보를 통해 보증을 지원하는 제도로, 자금 융통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시는 지난해 119억 원 규모의 융자금을 지원해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화를 지원하는 등 이 사업이 처음 시작된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모두 3천531명의 소상공인에게 594억 원을 지원했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올해는 시 자금을 투입해 200억 원 규모의 지원을 했으며, 이를 포함해 ▲정부 코
▲코로나19 방역 모범 안산시, 최고 수준 방역성과 빛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수도권 지역을 대상으로 다음달 14일까지 시행되는 강도 높은 방역조치에 따라 공공·다중시설의 운영을 한시적으로 중단하는 등 방역을 대폭 강화한다고 29일 밝혔다. 정부는 전날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집단 확진사태가 발생함에 따라 국무총리 주재로 긴급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 지역을 대상으로 이날 오후 6시부터 다음달 14일 자정까지 총 17일 동안 강도 높은 방역조치를 시행하기로 했다. 수도권 지역에서는 이달 초 이태원 클럽을 통한 집단감염 발생 이후 노래방, 주점, 교회 모임, 식당, 물류센터 등 다중이용시설을 통한 산발적인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다. 이달 초 한 자릿수까지 떨어진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 79명을 기록한 데 이어 이날 0시 기준으로 추가된 신규 확진자 58명 가운데 55명이 수도권에서만 발생하는 등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 시는 정부의 이 같은 조치에 발맞춰 유흥주점·노래연습장·실내 공연장 등에 대해 이날 오후 6시부터 다음달 14일 자정까지 17일 동안 운영 자제를 권고하고,
▲안산시 농수특산물 전 국민 식탁으로…‘인기 고공행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 대표 농수특산물이 ‘랜선’을 타고 전 국민 식탁에 오르고 있다. 정부와 지자체, 네이버가 손잡고 추진 중인 ‘랜선타고 팔도미식 기획전’에서 안산팜 열무는 전국 454개 농수특산물 가운데 6개의 ‘주력상품’ 중 한 품목으로 소개되는 등 안산에서 생산된 59개의 농수특산물이 전국으로 퍼져가고 있다. 29일 시에 따르면 이달 15일부터 행정안전부·문화체육관광부·네이버㈜가 함께 추진한 ‘랜선타고 팔도미식’은 전국 농수특산물을 온라인으로 손쉽게 모든 국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농어가의 판로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전국 454개 농수특산물이 기획전에 참여한 가운데, 안산시는 안산팜 영농조합법인 등 4개 업체의 59개 품목이 참여해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안산팜 열무는 이미 전국적으로 유명세가 있었으나, 주력상품으로 소개되는 동시에 최근 한 방송에서 열무 관련 음식이 소개되면서 더욱 많은 국민들이 찾고 있다. 실제 안삼팜 영농조합법인에 따르면 기획전 판매가 시작된 이달 15일 하루매출은 기존의 2배
▲코로나19 방역 모범 안산시, 최고 수준 방역성과 빛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대응역량이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탕으로 경기지역 최고 수준의 방역성과를 내고 있다. 29일 시에 따르면 관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지난달 1일 16번째 환자를 끝으로 이날까지 59일째 신규 발생이 없으며, 확진자 16명은 모두 퇴원한 상태다.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수는 이달 초 한 자릿수까지 떨어졌으나, 전날 79명이 발생하는 등 다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서울 이태원 클럽, 인천 학원강사, 부천 물류센터 등에서 시작된 ‘N차 감염’이 이어지면서 재차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런 상황에서 두 달 가까이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고 있는 안산시의 방역성과는 경기지역에서 모범이 되고 있다. 실제 경기도내 인구 60만 이상 지자체 8곳 가운데 안산시는 확진자 수와 인구대비 확진자 비율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확진자가 모두 퇴원한 유일한 지자체다. 특히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 발생하던 올 2~3월과 최근 잇따른 집단감염 사태에도 단 한 건의 집단감염 사례가 발생하지 않았다. 이
▲안산시, 2주간 ‘강도 높은 코로나 방역 조치’ 시행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수도권 지역을 대상으로 다음달 14일까지 시행되는 강도 높은 방역조치에 따라 공공·다중시설의 운영을 한시적으로 중단하는 등 방역을 대폭 강화한다고 29일 밝혔다. 정부는 전날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집단 확진사태가 발생함에 따라 국무총리 주재로 긴급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 지역을 대상으로 이날 오후 6시부터 다음달 14일 자정까지 총 17일 동안 강도 높은 방역조치를 시행하기로 했다. 수도권 지역에서는 이달 초 이태원 클럽을 통한 집단감염 발생 이후 노래방, 주점, 교회 모임, 식당, 물류센터 등 다중이용시설을 통한 산발적인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다. 이달 초 한 자릿수까지 떨어진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 79명을 기록한 데 이어 이날 0시 기준으로 추가된 신규 확진자 58명 가운데 55명이 수도권에서만 발생하는 등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 시는 정부의 이 같은 조치에 발맞춰 유흥주점·노래연습장·실내 공연장 등에 대해 이날 오후 6시부터 다음달 14일 자정까지 17일 동안 운영 자제를 권고하고, 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종합에너지 기업인 ㈜삼천리 노동조합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쌀10㎏ 128포(350만원 상당)를 오산시(시장 곽상욱)에 전달했다. ㈜삼천리는 1955년에 창업해 도시가스 사업 및 발전 등 종합에너지 기업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으며, 지역사회로부터 사랑받는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취약계층의 노후 가스 시설을 교체해주는 가스 안전 사랑 나눔, 친환경 캠페인 클린데이, 임직원 자원봉사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는데 앞장서고 있다. 조대현 삼천리 노동조합 위원장은 “지역사회와의 상생 발전과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돌려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코로나19로 개인과 기업 모두 어려운 시기에 ㈜삼천리 노동조합의 기탁에 감사드린다”며, “복지 사각지대 분들을 잘 살피고 코로나가 하루빨리 종식되어 시민 모두가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방역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기증된 쌀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독거노인 가구 등 오산시 취약계층을
▲자료제공=안산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윤화섭 안산시장이 200억 원이 넘는 국비를 단일 사업비로 따내는 성과를 냈다. 전임 시절 계획에도 없던 화랑유원지 명품화 사업을 확정시키면서, 여기에 투입되는 국비 208억 원을 내년부터 반영하겠다는 약속을 정부로부터 받아낸 것이다.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해양수산부가 ‘화합으로 순환하다’는 테마로 조성되는 화랑유원지 명품화 사업 추진을 위한 내년도 국비 반영을 위해 기본계획 등을 제출할 것을 통보해 관련 서류를 제출했다고 26일 밝혔다. 내년부터 실시설계용역 등을 위한 국비를 투입하기 위한 조치로, 화랑유원지 명품화 사업을 위해 2022년까지 투입되는 국비는 모두 208억 원에 달한다. 실시설계용역 완료 이후에는 2022년 말 준공을 목표로 착공된다. 4·16생명안전공원과 연계된 화랑유원지 명품화 리모델링 사업은 당초 계획에는 없었으나 민선7기 들어 윤화섭 시장과 시 공직자들이 지역갈등 해소 및 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정부에 1년 가까이 요구하며 얻어낸 결과다. ‘4·16세월호참사 피해구제 및 지원 등을 위한 특별법’에 따라 추진되는 4·16 생명안전공원 조성을 위해 윤화섭 시장은 지난해 2월 정부서울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