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지난 24일 올해 첫 청년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구성된 제4기 안산시 청년정책위원회는 청년 분야에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위촉직 위원 15명과 공무원 등 당연직 위원 5명 등 총 2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청년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화를 위해 활동하고 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지난해 청년정책 주요 실적 보고에 이어 올해 중점 추진할 청년 정책 시행계획에 대한 심의와 안건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위원회는 ‘함께 꿈꾸고 성장하는 글로벌 청년도시 안산’이라는 슬로건 아래 ▲참여권리 ▲일자리 ▲주거복지 ▲교육문화 등 총 4개 분야, 60개 세부 사업에 대해 총 286억 원의 예산이 담긴 시행계획을 확정했다. 지난해 안산시는 청년들의 주거에 대한 불안감과 경제적 부담 해소에 중점을 두고 ▲전·월세 계약 동행서비스 ▲정리정돈 컨설팅 ▲1인 가구 안심키트 지원 ▲청년 중개보수 및 이사비 지원 시범 사업 등을 펼쳐 긍정적 평가를 얻었다. 아울러, 올해 시행계획에는 ▲청년정책박람회 개최 ▲신규 청년센터, 상상스테이션 조성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지난 24일 스마트도시 구현을 위한 체계적 도시계획 수립을 목적으로 하는 ‘스마트 도시계획 수립 용역’ 중간 보고회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안산시는 73만 시민을 위한 ‘품격 있는 스마트도시 조성’을 목표로 지난해 5월 말 스마트 도시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했다. 보고회에서는 ▲시민 중심의 체감형 스마트도시 ▲데이터 중심의 과학적인 디지털 스마트도시 ▲탄소중립에 앞장서는 그린 스마트도시 ▲산업 혁신을 선도하는 첨단 스마트도시 ▲시민과 함께 지속가능한 혁신 스마트도시로 구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비전과 목표가 제시됐다. 시는 이번 중간 보고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국토교통부 산하 건축공간연구원 헬프데스크와 시민공청회 등을 두루 거쳐 국토교통부 스마트 도시계획 승인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아울러, 보고회 진행과 함께 공무원, 전문가 및 시민으로 구성된 스마트 도시사업 협의회 위촉식도 진행됐다. 스마트 도시사업 협의회는 스마트 도시의 효율적인 조성과 운영에 필요한 사항들을 협의하고 자문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민근 안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이민청 안산 유치 범시민추진위원회 임원진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앞서 지난 10월부터 시 주관으로 추진한 ‘이민청 설치 입법 촉구 및 안산시 유치 대국민 서명운동’에는 31만 631명이 참여하며, 목표치인 30만 명을 상회 한 것으로 집계됐다. 위원회는 온·오프라인을 통해 주도적으로 서명운동을 전개하며 시민 공감대를 쌓아왔다. 단일 현안으로 서명운동을 전개한 이후 서명 참여가 30만 명을 넘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90여 개의 기관·단체로 구성된 위원회는 주요 행사 및 축제 개최 시 서명 부스를 운영하고 이민청 설치 입법 촉구는 물론, 안산시 유치의 당위성을 알리며 서명운동을 이끌었다. 신영철 공동대표는 “서명운동을 통해 이민청 유치에 대한 의지를 다시 한번 새기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관내 기관, 단체, 시민들과 함께 힘을 모아 꿈을 현실로 만드는 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은 상호문화와 이민정책의 중심지로, 이민청 유치에 가장 적합한 도시라고 자부한다”라며 “특히 이번 서명운동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지난 24일 이민근 안산시장과 간부공무원,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대 안산병원 미래의학관에서 올해 첫 현장 간부회의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민선 8기 현장 간부회의는 시 주요 현안이 있는 현장인 ▲원곡동 일원 ▲청년몰 ▲안산교육지원청 ▲안산상공회의소 ▲백운공원 ▲대부도 일원 ▲사동 일원 등을 직접 방문하며 부서와 기관 간 경계 없는 소통을 해왔다. 현장에 목소리를 귀 기울이며 개선책을 찾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올해 3월 개소 예정인 영재교육센터의 준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고대 안산병원에서 이뤄졌다. 이 시장과 간부 공무원은 ▲영재교육센터 교육장 ▲제브라피쉬 사육실 ▲실험실 ▲시제품 제작실 등 주요 시설을 직접 둘러보며 교육환경 및 운영계획의 세부 사항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영재교육센터의 성공적 운영 방안과 안산의 교육정책 및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한 구체적 실행 계획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기도 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교육은 미래세대를 위한 가장 중요한 투자이자 안산의 재도약을 이끌 핵심 동력”이라며 “안산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24일 ‘안산 문화예술교육지원협의회’를 개최했다. 안산 엠블던 호텔에서 실시된 ‘안산 문화예술교육지원협의회’는 안산시청, 경기도미술관, 서울예술대학교,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안산지회 관계자 및 학교 교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안산 문화예술교육 현황 및 기관·단체별 문화예술사업 운영현황을 공유했다. 또한 학교 대상 예술교육 프로그램 활성화 방안, 문화예술교육 자원 활용 방안, 문화예술교육 강사 확충 및 역량 강화 방안 및 문화예술교육 행사 홍보의 중요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지역과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예술 사업의 통합적 지원체계 마련 방안에 대하여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 김태훈 교육장은 “미래시대를 살아갈 학생들이 예술적 감수성을 토대로 공감하고 소통하는 능력을 함양하는 문화예술교육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라며 “학생 한 명 한 명의 심미적 정서 함양과 다양한 가치를 존중하는 인성교육의 강화 차원에서도 문화예술교육이 활성화 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문화예술교육지원협의회를 기반으로 학교, 교육지원청, 지역사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지난 22일 군자새마을금고로부터 쌀 10kg 30포를 기탁받았다고 24일 밝혔다. 군자새마을금고는 소외된 이웃을 위한 꾸준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도 설 연휴를 앞두고 관내 다문화가정을 위한 후원품을 기탁했다. 이상기 군자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작은 실천이지만 큰 보람이기에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며 “관내 다문화가정이 새해를 기쁘게 맞이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경혜 외국인주민지원본부장은 “매년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보여주신 군자새마을금고 측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마음을 담아 꼭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날 기탁받은 후원 물품은 관내 다문화가정 및 외국인 지원 단체를 통해 배분될 예정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지난 23일 (사)함께하는 사랑밭, 안산휴게소, 안산휴게소 내 풀무원, 안산운전면허시험장으로부터 1,200만 원 상당의 생필품 세트를 기탁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사)함께하는 사랑밭은 ▲긴급구호 ▲후원 결연 ▲교육지원 ▲의료지원 ▲지역개발 등 국내외 취약계층을 위해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는 비영리기구(NGO) 단체다. (사)함께하는 사랑밭은 안산휴게소(풀무원), 안산운전면허시험장과 함께 관내 저소득층을 돕고자 모금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을 통해 마련된 1,200만 원 상당의 모금액으로 오곡, 한우 사골 등으로 구성된 생필품 세트 275상자를 기탁했다. (사)함께하는 사랑밭 정유진 대표이사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함께 참여할 수 있어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의 후원이 다시 지역으로 환원되는 순기능적인 나눔을 지속해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박소운 복지국장은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사)함께하는 사랑밭과 안산휴게소, 안산운전면허시험장 관계자분께 감사드린다”며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소중한 마음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지난 23일 한대앞역 주변 상가 일대에서 설 명절 맞이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안산시 소비자단체 회원과 물가모니터 요원, 관내 상인회 및 관계 공무원 등 약 30명이 참여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물가안정 모범업소로 선정된 착한가격업소와 전통시장을 홍보했다. 아울러, 소비자 행동강령이 담긴 홍보물을 배포해 지역 물가안정에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시는 앞서 이달 13일부터 28일까지를 물가안정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물가종합대책반을 운영 중에 있다. 대책반은 설 명절 성수품 16개 품목의 가격 동향을 점검하고, 불공정거래행위를 지도·단속해 명절 물가안정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가격 동향 조사 대상은 ▲농산물(배추, 무 등 4종) ▲임산물(밤, 대추 2종) ▲축산물(소고기, 돼지고기 등 4종) ▲수산물(갈치, 명태 등 6종) 등이다. 도원중 기획경제실장은 “지속적인 물가안정 캠페인과 상인 간담회를 진행해 소비자와 상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라며 “지역 상권의 활성화를 위해 대안 모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 고혈압·당뇨병등록교육센터는 시민의 건강을 위해 만성질환 관리 사업을 상시 추진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고당센터는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환을 가진 시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식사방법, 운동방법, 합병증 예방법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고혈압·당뇨병 상설교육(매주 화, 목 10시) ▲당뇨병 집중상담 (혈당기 무료 지원) 및 당뇨 식사 체험 교실 ▲전문가와 함께하는 고당교실(월1회) 등이 있다. 앞서 지난 24일에는 안산시 보훈회관에서 ‘6.25 참전유공자회 정기총회’ 참가 회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당뇨병에 대한 이해와 관리 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최진숙 상록수보건소장은 “만성질환자가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만성질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건강관리가 필요한 시민 분들께서는 적극적으로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고금리와 고물가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해 80억 원 규모의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사업은 신용등급이 낮고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들이 일반보증보다 완화된 심사규정을 적용받아 대출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이다. 지난해에는 611개 업체에 대해 심의를 거쳐 보증을 지원한 바 있다. 시는 경기신용보증재단을 통해 8억 원의 예산을 출연, 관내 소상공인은 출연금의 10배에 달하는 80억 원의 특례 보증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한 업체당 최대 5천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이번 사업은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진행된다. 대출을 지원받고자 하는 소상공인은 경기신용보증재단 안산지점에 상담 후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경기 침체와 소비 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자금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공배달앱 지원·전통시장 활성화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앞으로도 소상공인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지난 23일 안산시청 상황실에서 ‘2025년 제1회 안산시 인구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인구정책위원회는 저출생·고령화, 인구구조 변화 대응 정책에 대한 자문·심의를 위해 구성된 위원회다. 이민근 안산시장을 위원장으로 시의원, 관련 분야 전문가 등 총 15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위원회는 인구정책 기본계획(2025~2030)에 따라 인구 변화에 대응하고 도시경쟁력 강화 및 시민의 삶의 질을 제고하기 위해 수립 예정인 ‘2025년 안산시 인구정책 시행계획(안)’ 심의를 진행했다. 2025년 인구정책 시행계획은 ‘다채로운 안산, 오래도록 행복한 안산’ 이라는 비전 아래 생애주기별 사회보장정책, 산업혁신 및 일자리정책 등 4대 분야 46개 과제를 담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신혼부부, 임산부 건강관리 지원 정책 ▲출생축하금 지원 정책 ▲경기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 ▲GTX-C노선 상록수역 연장 사업 ▲교육혁신 및 교육 활성화 지원 사업 등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인구는 한 도시의 경제와 지속가능성을 결정짓는 요소”라며 “안산시의 인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지난 23일 안산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겨울 선물을 전달하는 기념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안산예술의전당 다목적홀 앞에서 진행됐으며, 겨울 나기를 위한 물품 꾸러미가 담긴 ‘산타 나눔 키트’ 나눔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기부를 통해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250가구에 ‘산타나눔키트’가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나눔은 안산시 포함 18개 기관 및 24개의 자원봉사단체, 39명의 개인이 후원한 생필품, 의류, 식료품 등 3,000여 개 물품으로 이뤄졌다. 윤영중 안산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이번 나눔은 안산시와 기관, 그리고 시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이루어진 뜻깊은 성과다”라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민근 안산시장은 “각계각층 시민 여러분들의 도움을 모아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나눔과 연대의 가치를 바탕으로 시민이 행복한 안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2025년도 1월 기준 표준지공시지가가 결정 · 공시됐다고 24일 밝혔다. 표준지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가 매년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평가해 공시하는 자료로 개별공시지가, 감정 평가 등의 산정 기준으로 활용되는 지표다. 안산시 표준지공시지가는 지난해 대비 평균 2.48%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상록구 2.38%, 단원구 2.57%가 각각 상승했다. 주요 상승 요인으로는 3기 신도시(장상·신길2지구) 등 대규모 신도시 개발사업 추진과 신안산선 착공 등으로 인한 지역개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표준지공시지가 열람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또는 해당 토지가 소재한 시 ∙ 군 ∙ 구 민원실에서 열람할 수 있다. 내달 24일까지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서면, 팩스 또는 인터넷으로 이의신청이 가능하다. 안산시는 이번에 공시된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안산시 개별공시지가를 산정, 오는 4월 30일 결정 공시할 예정이다. 정승수 도시주택국장은 “정확한 토지특성 조사를 기반으로 공정하고 객관성 있는 개별공시지가가 산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가 불경기에 따른 내수 활성화와 지역 상권의 숨을 불어 넣기 위한 조치를 이어간다. 안산시는 이달 한시적으로 운영했던 구내식당 수요일 휴무제를 올 연말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고 24일 밝혔다. 경기침체 장기화로 얼어붙은 골목상권을 녹이기 위한 조치다. 앞서 시는 1월 한 달간 매주 수요일 안산시청과 환경녹지국(舊 환경교통국)의 구내식당 휴무제를 도입해 운영했다. 안산시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 구내식당 휴무일로 운영하기로 했다. 하루 약 350~400여 명의 직원이 이용하는 구내식당의 발걸음을 지역 상권으로 옮겨 상권 활성화를 돕겠다는 취지다.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추가 조치로 지역화폐 활성화에 나선다. 구체적으로 ▲설 명절 맞이 다온카드 10% 특별인센티브 지급 ▲공무원 복지포인트 ‘다온’ 일부 전환 ▲매주 수요일 ‘가족사랑의 날’ 정시퇴근하기 캠페인 진행 등을 통해 지역경제 소비 촉진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공직자들의 작은 실천이 지역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를 위한 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가 설 연휴 시민들의 평온한 명절을 지키기 위해 ‘안산형 시민안전모델’을 가동하고 나섰다. 시는 지난 23일 저녁 8시부터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한 민·관·경 관계자들이 원곡동 다문화특구와 선부동 땟골마을 등 외국인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합동순찰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합동 순찰에는 이민근 시장과 이강석 안산단원경찰서장을 비롯한 기관 관계자 및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등 민간 협력 단체 구성원 등 총 120명이 참석했다. 이번 순찰은 원곡동 외국인주민지원본부에서 출발해 선부동 땟골마을과 한도병원, 대덕전자 기숙사 일원 등 외국인 밀집 지역과 숙박시설·유흥가 주변 등을 도보로 꼼꼼히 점검했다. 이강석 안산단원경찰서장은 “설 명절을 맞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민·관·경이 힘을 모아 활동을 진행하게 되어 뜻깊다”라며 “단원경찰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범죄예방과 안전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외국인 밀집지역 안전 강화는 내·외국인 모두에게 중요한 문제”라며 “설 명절을 앞두고 진행한 이번 합동 순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