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장애인들의 일자리 제공을 위한 ‘행복한학교 커피, 랩’ 카페가 시민시장에 입주해 이달 14일부터 운영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시민시장 내 공실 상가를 리모델링해 조성된 카페는 중증 장애인생산품의 판로를 확보하고, 장애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인 행복한학교가 운영을 맡으며, 근로 장애인과 담당직원이 2인 1조로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커피·음료와 베이커리를 판매할 예정이다. 커피랩 개소로 시민시장을 이용하는 일반 시민들의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은 물론, 장애인이 근무하는 곳의 착한소비를 촉진시켜 시민시장의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커피랩에서 근무하게 될 장애인과 직원들은 ‘지역 내 최고의 커피 맛집을 만들겠다’는 포부로 작은 것부터 세심하게 개소준비를 하고 있다. 윤화섭 시장은 “‘커피, 랩’ 카페의 시민시장 입점은 사회적 약자와 시민이 함께하는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작은 시작”이라며 “지역주민들께서 커피 한 잔을 구매하는 것으로도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근로 장애인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안산시 공공하수처리장 탄소배출권 구입예산 11억 원 절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공공하수처리장의 시설 개선 등의 노력으로 온실가스 배출량을 전년 대비 33% 이상 줄여 탄소배출권 구입예산 11억 원을 절감했다고 13일 밝혔다. 온실가스 감축의무가 있는 사업장, 지자체, 국가는 사업장마다 설정하거나 할당받은 온실가스 배출 허용량을 기준으로 부족하거나 남은 배출권을 탄소배출권 거래제를 통해 거래하고 있다. 시 공공하수처리장은 하수1·2처리장, 대부하수처리장, 소규모 마을오수처리장(불도·탄도·부흥·풍도·육도) 등 모두 8개소에서 탄소배출권 거래제를 시행 중이며, 2019년 배출량은 15만1천289톤이다. 이는 2019년 공공하수처리장에 할당된 온실가스 배출량 15만1천436톤보다 147톤을 덜 배출한 수치이며, 2018년 배출량 22만7천572톤보다 33.5% 줄어든 양이다. 이에 따라 당초 공공하수처리장의 초과 배출량을 예상하고 탄소배출권 부족분 구입을 위해 확보해둔 11억 원의 예산을 시민을 위한 다른 사업에 투입할 수 있게 됐다. 이 같은 배경에는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을 위한 고효율 하수처리설비 교체, 소화조 개선에 따른 바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월피동 광덕종합시장에 조성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공동 전시판매장인 ‘공유상회’가 본격적으로 운영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상록구 월피동 소재 광덕종합시장 1층 483.13㎡를 임차 및 리모델링해 지난 6월 조성된 공유상회에는 착한마켓 3개소, 공유마켓 3개소, 문화마켓 4개소, 카페테라피 등이 갖춰져 사회적경제기업과 예비창업자 등 총 8개의 기업이 입점했다. 입점기업은 임차료를 내지 않고 관리비만 부담하면 된다. 공유상회는 지난해 4월 경기도 따복품마루(복합지원공간)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추진됐으며, 도비 1억1천만 원을 포함해 모두 3억2천900만 원이 투입됐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개소를 기념해 이날 입점기업 대표들과 오찬 간담회를 진행, 광덕종합시장의 사랑방 역할이 될 것이라는 기대를 전하며 지속적인 사회적경제기업 육성 의지를 나타냈다. 카페, 휴게음식점, 식육판매점, 에너지마켓, 블록ㆍ포토액자ㆍ우드버닝ㆍ가죽공예 제품, 친환경 먹거리 및 생필품 등 사회적기업제품 전시ㆍ판매점과 공구대여소 등을 갖춰진 공유상회는 그동안 소외됐던 광덕종합시장의 상권 활성화와 함께 주민 커뮤니티 공간으로 역할을 톡톡히
▲윤화섭 시장이 지난 6월26일 A유치원을 방문해 철저한 대응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지난 6월 관내 A유치원에서 발생한 식중독 사고와 관련해 정부가 내놓은 ‘유치원·어린이집 급식 안전관리 개선 대책’과 연계한 후속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시는 정부가 A유치원에 대해 역학조사 방해 혐의로 경찰에 고발한 것과 별개로, 앞서 진행 중인 경찰 수사의 결과를 면밀히 검토해 추가 대응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전날 정부는 사회관계장관회의를 열고 A유치원 식중독 사고에 대한 역학조사 결과 발표와 함께 유치원·어린이집 급식 안전관리 개선 대책을 논의했다. 사고의 원인은 냉장고 성능 이상으로 대장균이 증식하면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며 ▲식중독 발생 미보고 ▲보존식 미보관 ▲식재료 거래내역 허위 작성 ▲역학조사 전 내부소독 실시 등이 역학조사 결과 드러났다. 이에 따라 정부는 A유치원을 감염병예방법상 역학조사 방해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시는 A유치원의 식중독 발생 미보고 및 보존식 미보관에 대해 식품위생법에 따라 모두 25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 바 있다. 식중독 사고가 발생한 뒤 오는 14일까지 A유치원을
▲윤화섭 시장 “맛있는 대부포도 많이 드세요”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윤화섭 시장 “맛있는 대부포도 많이 드시길” 윤화섭 안산시장은 12일 이마트 고잔점에서 열리고 있는 ‘대부포도위크’ 행사장을 찾아 특별판촉행사를 진행했다. 윤 시장은 임귀수 잎맞춤포도공선출하회 대표 등 농업인과 함께 100박스 한정 ‘대부도 섬포도’를 50% 가격에 판매하는 깜짝 할인행사에 직접 나섰다. 윤 시장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소비가 위축되고 긴 장마까지 겹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도재배 농가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며 “맛있는 대부포도를 더욱 많은 시민이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을 마지막으로 종료되는 대부포도위크 행사는 이달 6일부터 실시됐으며, ‘대부도 섬포도’의 이마트 전국 지점 판매를 기념해 시와 이마트가 협력해 마련됐다.
▲찾아가는 한의진료 시범사업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안산시 한의사회와 함께 지역사회 통합돌봄 노인 분야 선도 사업의 일환으로 ‘안산형 한의 방문진료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달부터 시작된 사업에는 안산시 한의사회 소속 9개소 회원사가 참여하고 있으며, 한의사가 거동불편 등으로 의료기관에 내원하기 어렵고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 가정으로 찾아가 건강 상담, 진맥, 침, 뜸 등 진료와 노인 말벗 서비스 기능이 포함된 맞춤형 통합 방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의진료를 받은 한 어르신은 “고관절 및 무릎 인공관절 수술 후 거동이 힘들어 치료 받으러 가기도 힘든 상황으로 정신적 우울감도 있었는데 방문 진료를 받으니 건강관리에 대한 욕심도 생기고 삶의 질이 달라졌다”고 말했다. 지원 대상자는 안산시거주 만 65세 이상 중 요양병원 장기입원 퇴원 노인, 단기입원 지역복귀 노인, 만 75세 도래 고위험군, 다제약제 처방 복합 만성질환 노인 등 통합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으로, 동 행정복지센터 통합돌봄 안내 창구를 통해 대상 여부 확인 후 지원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방문 한의진료 사업은 진단과 치료를 연계한 서비스를
▲윤화섭 시장 “관내 종교시설 코로나19 확산 거점 되지 않도록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윤화섭 안산시장은 지역 종교계 지도자와 만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의 지역사회 유입 차단에 협조해줄 것을 요청했다. 윤 시장은 지난 11일 시청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장한묵 안산시 기독교연합부회장(안산성림교회 목사), 현정수 고잔성당 신부, 정진 안산시 불교연합회장(보문선원 주지), 김선민 원불교 안산교당 교무 등 7명과 최근 타 지역에서 종교시설을 통한 집단 감염이 발생한 것과 관련해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한 대응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정부의 방역강화 대상국가(6개국) 지정, 자가격리 의무화 등 해외입국자에 대한 방역 관리를 강화한 결과, 최근 해외유입 확진자는 감소 추세이나 최근 타 지역에서 교회발 집단감염 발생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종교시설, 방문판매, 식당, 카페 등을 통한 감염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관내에는 현재 종교시설 감염 사례가 없는 상태지만, 시는 기독교, 천주교, 불교, 원불교 및 외국인이 주로 이용하는 이슬람교 사원 등 관내 종교시설 993개소에 대해 방역수칙 홍보물 배부 및 종교행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10일 지장사로부터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사랑의 쌀 10㎏ 100포(350만원 상당)를 기탁 받았다. 안산시 수암동에 위치한 지장사는 자체 이웃돕기 행사를 열고 십시일반 모아진 사랑의 쌀을 관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후원하는 등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매년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승현 지장사 주지스님은 “우리 주변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이 많은데 작게나마 소외계층을 도울 수 있게 돼 기쁘고 앞으로도 이러한 의미 있는 나눔이 지속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후원을 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열심히 살아가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훈훈한 마음이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기탁 받은 후원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에서 창업한 DNA(Data Network A.I) 기반 에너지 정보통신기술 기업인 ‘케빈랩㈜’은 지난달 한국에너지공단, 세종시와 함께 ‘시민참여기반 가정 에너지 절약 지원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케빈랩㈜은 2018년부터 2년간 안산시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약 4억6천만 원을 지원받아 빅데이터·AI기반의 가정 에너지 관리 시스템을 개발·상용화했다. 케빈랩㈜은 22건의 지식재산권과 프런티어벤처기업, 지능형전력망사업자, DNA혁신기업 등 17건의 국내외 인증 및 자격을 보유한 안산을 대표하는 에너지 분야 스타트업 기업으로 이번 업무협약으로 관련분야에서 크게 주목받고 있다. 특히 케빈랩㈜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제로에너지빌딩(ZEB, zero-energy building) 단독주택 본인증을 받은 세종시의 로렌하우스 입주민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주민 참여 및 에너지데이터 기반의 신사업을 시범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에너지 앱을 통해 지정된 시간동안 에너지 절약 미션을 부여하고, 미션 수행 시 절전포인트를 지급하는 주민참여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지급되는 절전포인트는 온누리상품권이나 가정 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10일 신안산대학교로부터 관내 저소득 고등학생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덴탈 마스크 1만장(187만원 상당)을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신안산대는 지역의 교육발전과 화합을 위해 앞장서고 있으며, 2021학년도 입시전형에 안산소재 고등학교 졸업 또는 예정자를 우선하는 지역 우선자 전형을 신설한 바 있으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태로 입시 설명회(박람회)가 취소됨에 따라 행사용으로 주문한 마스크를 안산지역 취약계층 고등학생을 위해 기부하기로 했다. 강성락 신안산대 총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으신 분들도 많을 텐데 마스크 후원으로 어려움에 처해있는 우리 이웃들, 특히 저소득 고등학생에게 힘과 위로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관내 저소득 고등학생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마스크 후원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배려와 관심이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큰 힘이 되고 있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기탁 받은 덴탈 마스크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고등생을 위해 배포될 예정이다.
▲슬기로운여름생활 집콕놀이Kit)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여파로 외부활동이 자유롭지 못한 드림스타트 유아 및 초등저학년 아동가정을 위한 비대면 체험프로그램 ‘집콕놀이 Kit’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집콕놀이 Kit는 가정에서 물총, 버블건 세트를 활용해 역동적인 신체놀이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 해소와 가족 간 친밀감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된 아동 정서 지원 프로그램이다. 시는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취약가정 중 유아 및 초등저학년 아동(3~10세) 75개 가정에 지난 6일부터 배분을 시작해 외출이 어려운 가정을 중심으로 지원하고 있다. 시는 ‘보드야~놀자’, ‘드림토마토 텃밭’, ‘안산의 건강밥상 꾸러미’, ‘영유아 놀이교구’ 지원 등 다양한 아이디어로 비대면 맞춤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집콕놀이 Kit 지원으로 놀이 활동사진을 스마트폰으로 전송해 드림스타트팀과 피드백을 통해 사례관리와 프로그램 개발 및 업그레이드 등을 위한 기초자료로 지속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지속에 따른 아동들의 인지·신체·정서적인 발달에 도움이 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제34회 안산시여성상’ 후보자를 선발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로 34번째를 맞는 안산시여성상은 여성의 인권보호와 지위향상, 사회참여 확대, 문화·예술 발전 등에 기여하고 사회 각 분야에서 타의 모범이 되는 여성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안산시여성상 자격기준은 시상 예정일 현재 안산시에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고 있는 여성과 기업체의 여성 경영인, 법인에 소속된 여성으로서 연령제한은 없다. 선발기준은 ▲여성권익 증진에 공헌한 여성 ▲불우이웃 또는 지역 사회의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한 여성 ▲시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여성 ▲여성의 취업과 고용안정 등 여성의 경제활동 향상에 기여한 여성 등이 해당된다. 후보자는 시장·구청장·동장 및 각급 기관·단체장이면 누구나 추천할 수 있고, 접수기간은 이날부터 9월9일까지이다. 시는 추천받은 후보자에 대한 서류심사 및 현지실사 등 자체 심의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해 오는 10월 안산 시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상패를 수여할 예정이다. 추천 서식은 안산시 홈페이지(www.ansan.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시 여성가족과(031-481-221
▲제101주년 3.1절 기념 안산평화의 소녀상 기증 협약식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소녀상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위안부 피해자 기림일을 맞아 오는 14일 오후 5시 시청 앞 분수대에서 평화의 소녀상 제막식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를 주최하는 안산평화의 소녀상 시민건립추진위원회는 안산시협치협의회 위원들이 주축이 되어 지난해 12월 출범식을 가졌으며, 올해 2월까지 모금운동을 통해 총 171개 단체와 2천303명의 개인이 동참해 6천944만5천원의 후원금을 마련했다. 안산시에 두 번째로 세워지는 평화의 소녀상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한일 간의 왜곡된 역사를 바로잡기 위한 안산시민의 열망을 담아 마련하게 됐다. 첫 번째 소녀상은 지난 2016년 일제강점기 시절 농촌활동가 최용신을 주인공으로 한 소설 상록수의 배경이 된 상록수역에 건립된 바 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안산시에도 수많은 독립운동 유공자분들이 생존해 계시는데 소녀상 건립을 통해 아픈 역사의 상처를 치유하고 다시 한 번 광복의 기쁨을 재현하는 역사적 기념물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14일 제막식 행사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 예방 차원에서
▲안산시, 의암호 선박 전복사고 수색현장에 드론봉사대 투입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강원도 춘천 의암호 선박 전복사고 실종자 수색에 드론봉사대를 투입했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전날 드론 전문가 1명과 안산시 공무원 3명 등 모두 4명의 드론봉사대를 사고 현장으로 투입해 드론 7대를 활용해 수색을 벌였다. 이들은 3척의 선박이 전복된 의암호 사고지점 하류 지역인 경기 가평군 청평면 일대에서 집중 수색을 실시했다. 경찰과 소방당국 등이 보트 40대와 헬기 13대, 드론 26대, 인력 2천700여명 이상을 투입해 수색을 벌이고 있지만, 서울까지 확대된 광범위한 수색지역에 지원에 나선 것이다. 시가 전박사고 현장에 투입한 드론봉사대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태 초기 전국 최초로 방역활동에 나선 바 있다. 시는 드론봉사대를 통한 수색 활동 지원뿐 아니라, 자매도시인 춘천시에 위로와 응원의 마음이 담긴 서한문도 발송했으며, 향후 지원에도 나설 예정이다. 사고는 지난 6일 오전 11시34분께 강원 춘천시 서면 의암댐 상부 500m 지점에서 인공 수초섬 고박 작업에 나선 고무보트와 춘천시 행정선, 경찰정 등 선박 3척이 전복되면서 발생했다
▲ 안산시, 특성화고 채용박람회 개최…코로나19 취업위기 돌파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특성화고인 안산국제비즈니스고등학교를 도와 학생들의 취업을 돕기 위한 학교 내 취업 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2020 Dream JOB go 취업 채용 박람회’라는 이름으로 전날 진행된 행사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워진 취업 환경에도 학생들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시와 학교,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의 협업으로 마련됐다. 전체 10개 기업이 참여한 박람회에서는 생산관리직, 서비스직, 사무직 등 모두 46명 모집에 3학년 학생 238명이 지원해 28명이 현장에서 채용됐다. 시는 우선 관내 기업 5개 업체가 박람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연결했으며, NCS자기소개서 및 첨삭지도 전문 컨설턴트, AI 면접 등도 지원했다. 시가 지원한 NCS 자기소개서 및 첨삭지도 컨설팅, AI 면접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과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모두 10개 교실에서 진행된 행사는 1개 교실에 1~2개 업체가 참여해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진행됐으며, 마스크 착용, 손 소독, 체열체크, 방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