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강남인강을 통해 인공지능(AI)·정보교육 전용 콘텐츠를 새롭게 선보인다. 모든 강좌는 강남인강 홈페이지에서 언제든 접속해 수강할 수 있다. 이번 강좌는 디지털 소양을 강화한 2022 개정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기획됐다. 개정안은 중학교 정보 교과 시간을 의무 편성하고 고등학교에는 AI·데이터 교과를 신설하는 등 학생들의 디지털 기초·활용 역량을 체계적으로 키우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구는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강남인강을 통해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온라인 강좌를 마련했다. 강좌 기획에 있어 한국정보교사연합회(전국 17개 시·도 정보교과 연구회 연합)와 협의해 학교 현장의 전문성을 반영했다. 개설 강좌는 총 4개다. 먼저 ‘인공지능으로 미래를 열다’에서는 AI 원리를 활용한 문제 해결 과정을 다루고, 컴퓨터 비전(영상 인식) 프로젝트와 기계학습 데이터 분석, 피지컬 컴퓨팅 실습 등을 통해 인공지능의 작동 원리를 체계적으로 학습한다. ‘데이터로 세상을 읽다’는 데이터 수집과 정제, 분석 전 과정을 익히고 암호화·압축 등 디지털 시대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오는 9월 24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구청 주차장에서 ‘2025 추석맞이 직거래장터’를 연다. 이번 직거래장터에는 전국 40여 개 지자체와 80여 개 생산농가가 참여한다. 한우·사과·배 같은 제수용품부터 굴비·버섯 등 지역 특산물까지 다양한 명절 성수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현장에서 구매한 상품은 오후 4시까지 운영되는 택배 서비스(1건당 4,000원)를 통해 전국 어디로든 보낼 수 있다. 현장에는 총 60개의 판매부스가 운영되며, 직거래뿐 아니라 개청 50주년 기념관, 주민 이벤트, 친선도시 홍보관, 먹거리 장터 등 풍성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개청 50주년 기념관’에서는 지난 반세기 강남의 발자취와 미래 100년의 비전을 전시하고, 주민 참여 이벤트 ‘강남구청 개청일을 잡아라!’에서는 스톱워치를 개청일(10.01초)에 정확히 멈춘 참가자에게 사은품을 증정한다. 또한 강남구와 우호 협력 관계를 맺은 ▲인천 강화군 ▲강원 원주시 ▲충남 당진시 ▲경북 칠곡군 ▲전북 군산시 ▲전남 나주시 등 6개 친선도시 홍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구민과 소상공인, 기업들의 실질적인 세금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현장 속으로 찾아가는 세무상담회’를 운영하고 있다. 이 상담회는 강남구와 한국세무사회, 신한은행이 함께하는 민관 협력 프로그램이다. 세무사와 금융 전문가가 참여해 ▲지방세 ▲국세 ▲불복 절차 등 세금 전반은 물론, ▲소상공인 금융 지원 ▲중소기업 육성기금 상담까지 폭넓게 다루며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한다. 무엇보다 이번 상담회의 가장 큰 특징은 ‘축제 현장으로 직접 찾아간다’는 점이다. 구청 사무실이 아니라 구민들이 많이 모이는 축제와 전통시장, 창업가 거리에서 열려 접근성이 높고, 상담 후 축제도 즐길 수 있어 반응이 뜨겁다. 지난 6월 ‘도곡초여름 피크닉축제’와 9월 ‘개포시장 야식 행복 페스티벌’에서 열린 1·2차 상담회에는 총 190명이 참여해 92건의 상담이 이뤄졌다. 주요 상담 내용은 ▲1세대 1주택 양도소득세 ▲재건축 관련 취득세·상속·증여세 ▲소상공인 대출 및 세무 문제 등 구민 생활과 직결된 사안이 많았다. 상담은 1건당 15~20분씩 이뤄졌으며, 참가자들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9월 22일 양재천 밀미리다리 일원에 ‘수변문화쉼터’를 공식 개관했다. 이날 열린 개관식에는 구민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새롭게 조성된 복합문화공간을 둘러봤다. ‘수변문화쉼터’는 서울시 수변활력거점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자연 속 문화 공간이다. 총 626.75㎡ 규모에 지하 1층부터 옥상 전망대까지 문화와 휴식이 어우러진 공간으로 독서·공연·전시·체험 등 다양한 활동이 가능하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양재천 수변문화쉼터는 구민 누구나 자연 속에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열린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생활 속 문화 인프라를 확대해 구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도시의 품격을 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시 강북구의회 정초립 의원(미아동·송중동·번3동)이 지난 11일, 우이동 만남의 광장에서 열린 ‘함준호 장군 추모식’에 참석해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고, 애국정신을 계승할 것을 다짐했다. 함준호 장군은 6·25전쟁 당시 대한민국을 수호하기 위해 싸우다 장렬히 전사한 영웅으로, 장군의 숭고한 희생을 후대에 전하는 기념비가 강북구 삼양로159나길 4-7에 위치해 있었다. 그동안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서울시지부 강북구지회(지회장 이제우) 매년 6월 27일 장군의 기일을 맞아 기념비를 참배하고 주변 청소를 해왔지만, 위치가 허름한 골목길 사유지에 있어 관리가 어려워 환경 개선 및 이설 검토를 적극 건의해왔다. 정초립 의원은 이를 이상욱 서울시의원과 함께 협력해 ▲함준호 장군의 정확한 계급 표기 ▲패널 설치 방향 조정 및 보호벽 설치 ▲상록수·잔디 식재 등 주변 환경 정비 ▲기념비 이설 검토 등을 적극 추진해왔다. 이번 추모식 참석 역시 이러한 노력의 연장선으로, 기념비 이전을 알리고 장군의 애국정신과 보훈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로 개최됐다. 이제우 지회장은 추모식에서 인사말씀과 함께 함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정초립 의원(미아동·송중동·번3동)이 지난 19일, 미아동 주민센터에서 개최된 서울시 ‘대시민 정비사업 아카데미’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가 추진 중인 도시·주거 정비사업에 대한 시민 이해를 높이고, 정책 현장을 직접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날 행사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김병민 정부무시장을 비롯해 서울시·강북구 관계 공무원과 수강 신청을 한 시민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강북구 내 주요 정비사업 현황을 알 수 있는 전시 관람으로 시작해, 오세훈 시장의 특강과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오 시장은 서울시의 재개발·재건축 정책 방향과 정비사업 추진 절차를 상세히 설명하며, 시민들의 다양한 질문에 직접 답변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정초립 의원은 그동안 강북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정책 제안과 현장 활동을 펼쳐왔으며, 이번 아카데미 참석을 통해 서울시와 주민 간 협력 강화, 강북구 정비사업의 체계적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함께 나누었다. 아카데미를 끝마친 정 의원은 “강북구는 노후 주거지가 많아 정비사업에 대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 강서구는 22일 꾸준한 기부로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선 기부자의 소중한 뜻을 기리기 위해 ‘명예의 전당 헌액식’을 개최했다. 이날 헌액식에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총 3억 3천여만 원을 기탁한 ㈜알제이아이가 우수기부자로 선정됐다. 알제이아이는 지난 2020년부터 꾸준히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난 18일에는 (의)성삼의료재단 미즈메디병원이 우수기부자로 선정됐다. 미즈메디병원이 지난 2003년부터 148차례 기부했으며, 기탁금액은 총 2억 4천여만 원에 달한다. 진교훈 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신 기부자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나눔이 오래 기억될 수 있도록 기부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기부자 명예의 전당 헌액’, ‘기부자 감사패 전달’ 등을 통해 기부자들에 대한 예우와 건전한 기부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시의회 마약퇴치 예방교육 특별위원회는 불법 마약 제조·판매로 중형을 선고받은 범죄자에게 전자발찌 부착을 의무화하는 '전자장치 부착 등에 관한 법률' 개정 건의안을 발의했다. 이번 건의안은 지난 9월 8일, 서울시의회에서 열린 ‘마약퇴치와 예방교육 강화를 위한 법제 개선’ 토론회에서 전문가들이 제시한 의견을 수용한 것이다. 현행 '전자장치 부착 등에 관한 법률'은 성폭력, 미성년자 유괴, 살인, 강도, 스토킹 범죄자에 한해 전자발찌 부착을 명령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마약 범죄 역시 사회적 폐해가 크고 재범률이 높다는 점에서, 전자발찌 부착을 확대 적용해야 한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왔다. 이에 마약퇴치 예방교육 특위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제58조에 따라 마약, 향정신성의약품, 대마의 수출입·제조·매매·알선·소지 및 미성년자 대상 제공·투약 등의 범죄로 5년 이상 중형을 선고받은 자에 대해 전자발찌 부착명령 청구를 의무화하는 방향으로 법 개정을 촉구하려는 것이다. 이종배 위원장은 "마약 확산이 매우 심각한 상황이다. 마약 범죄는 재범률이 매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김경 위원장, 아이수루 부위원장, 김형재 위원, 김혜영 위원)은 현지 시각으로 17일 뉴욕한국문화원을 방문해 미국의 비영리 문화예술기관 운영 방식과 기부 문화를 살펴보고, K-컬처와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먼저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뉴욕한국문화원 김천수 원장의 안내로 지난해 6월 개관한 신청사 내 극장, 미디어월, 전시장, 도서실, 부엌 등의 시설을 둘러보고, 이어자 간담회에서 뉴욕 현지 문화예술계 운영 사례와 한국 문화의 세계적 확산 가능성, 그리고 관광산업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하여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간담회를 시작하며 김 원장은 메트로폴리탄뮤지엄, 카네기홀 등 주요 문화기관이 민간 주도로 운영되며, 세금 혜택을 기반으로 한 기부 문화가 활성화돼 있음을 설명했다. 그는 "뉴욕에서는 비영리기관 운영이 문화예술 발전의 핵심"이라며 "특히 아트매니지먼트 과목을 통해 학생들이 비영리 경영을 배우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김경 위원장은 한국에 비해 기부금 수익이 활발한 이유를 물었고, 원장은 "미국은 세액공제 폭이 넓어 회계연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22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제1세미나실)에서 서울시 주택공급 정책의 어제와 오늘을 짚어보고 주택 정비사업과 신속통합기획에 주어진 과제를 논의하는 ‘내일이 더 기대되는 서울 - 신속통합기획, 무엇을 바꾸었는가’ 토론회에 참석했다. 토론회는 이창무 한양대 교수, 김지엽 성균관대 교수의 ‘신속통합기획’ 기조 발표를 시작으로 서울에서 이뤄지고 있는 정비사업과 신속통합기획의 성과 및 나아갈 방향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 오 시장은 “전국 주택 보급률은 100%를 넘지만 서울은 93%에 불과한 오늘의 ‘공급 절벽’은 지난 10년간 정비사업을 외면하고 중단한 결과”라며 “그래서 도입된 ‘신속통합기획’으로 서울시는 4년 새 21만 호 공급을 확보한 데 이어 더 획기적인 공급 확대를 위해 규제를 줄이고 민간과도 다각적으로 협력해 나가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 4년간 ‘신속통합기획’의 성과뿐 아니라 앞으로 더 많이, 더 빠르게 주택을 공급하기 위해 남아 있는 숙제는 무엇인지 논의되길 바라며 오늘 토론회에서 공유해 주신 주택공급 아이디어와 해법은 서울시 주택 정책에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시는 “정부 인사에 따라 신임 서울소방재난본부장으로 홍영근(59세) 소방정감이 9월 22일 자로 부임했다”라고 22일 밝혔다. 홍영근 본부장은 이날 취임식을 생략하고 소방재난본부 주요 현안을 보고 받은 후 곧바로 추석 연휴 기간 시민의 이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전통시장(종로구 광장시장)’을 방문해 ‘화재예방대책’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홍 본부장은 현장 점검에서 “시민이 안심하고 추석 연휴를 보낼수 있도록 화재예방대책 추진에 있어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면서 “예기치 못하게 발생할 수 있는 화재·구조·구급 등 각종 재난 상황에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철저한 출동태세를 유지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숭고한 책무를 항상 마음에 새기고 맡은 바 소임을 다할 수 있도록 서울소방 구성원들이 서로 신뢰하고 협력하며 합께 노력해 나아갈 것”을 당부했다. 홍 본부장은 1997년 제9기 소방간부후보생으로 공직에 입문한 후 중앙소방학교 교육훈련과장, 소방청 화대대응조사과장, 전라북도 소방본부장, 소방청 혁신행정법무담당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세계건축수도로 발돋움하고 있는 서울의 위상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한'제5회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가 2년여의 준비를 끝내고 성대한 막을 올린다. 특히 올해는 영국 출신 세계적 디자이너 토마스 헤더윅(Thomas Heatherwick)이 총감독을 맡아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서울비엔날레’는 세계 여러 도시가 함께 도시문제 해법을 고민하고 사람을 위한 건축문화를 교류하는 국내 최초 도시건축 분야 글로벌 행사다. 2017년 첫 개최 후 현재까지 약 538만 명(온라인 포함)의 관람객을 기록하며, 전시를 넘어 도시건축을 논의하는 국제적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올해는 ‘매력 도시, 사람을 위한 건축(Radically More Human)’을 주제로 9월 26일부터 11월 18일까지 열린송현 녹지광장, 서울도시건축전시관 등에서 진행된다. 앞서 지난 6월 토마스 헤더윅 총감독은 올해 ‘서울비엔날레’는 단순 미학적 관점을 넘어 일상에서 마주하는 건축물 외관을 통해 도시를 즐겁고 매력적으로 만드는 방법을 탐구하는 것이 주요 기획 방향이라고 마스터플랜에서 밝힌 바 있다. 우선 서울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그동안 산책로와 자전거길로만 이용되던 강남구 개포동의 양재천이 커피와 함께 책을 읽고, 전시와 공연이 가득한 머무는 공간으로 재탄생한다. 서울시는 22일 새로운 복합문화공간인 ‘양재천 수변문화쉼터’를 개방한다. 개장식은 22일 오후 4시 30분 양재천 수변문화쉼터 연결마당에서 진행된다. 이 자리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조성명 강남구청장, 서명옥 의원(강남구 갑), 박수민 의원(강남구 을), 이호귀 강남구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시민 여가공간 탄생을 축하한다. ‘양재천 수변문화쉼터’는 서울 곳곳의 수변공간을 시민의 일상에 행복을 주는 여가·문화공간으로 바꾸는 민선 8기 핵심 정책인 ‘서울형 수변감성도시’ 프로젝트의 13번째 결과물이다. 앞서 개장한 서대문구 홍제천 ‘카페폭포’(2023년), 관악구 도림천 ‘공유형 수변테라스’(2024년) 등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시는 성공적인 흐름을 강남구 양재천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해당 공간은 단순한 하천 시설을 넘어 도심 속에서 시민들이 휴식과 문화를 함께 누릴 수 있는 일상 속 수변공간으로, 언제든 쉽게 찾아와 다채로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시는 오는 9월 29일 오후 2시, 서울역사박물관 야주개홀에서 『Nexus 서울 Next100: 제2차 총괄건축가 파트너스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지난 3월 21일 열린 제1차 포럼의 연속 기획으로, 제시된 미래도시 비전에 대해 이번에는 시민이 질문하고 전문가가 답하는 공론의 장이다. 이번 포럼에도 국내·외 도시·건축·조경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참여해 서울의 미래를 논의하고, 시민의 삶의 질과 도시 품격을 높일 방안을 모색한다. 서울시는 2023년부터 ‘서울 100년 미래 도시·건축 공간종합계획’을 수립하고 후속 실행 방안을 논의 중에 있으며, 이번 2차 포럼을 통해 1차 포럼에서 제안된 다양한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실행 전략으로 발전시킬 예정이다. 2차 포럼 주제는 ‘Nexus 서울 Next100: 시민이 묻고, 서울이 답하다’로, 사전 선정된 시민의 질문에 대하여 국내 총괄건축가 파트너스인 ▴구자훈(한양대 교수) ▴맹필수(서울대 교수) ▴존홍(서울대 교수) ▴오웅성(홍익대 교수)와 특별초청 ▴김아연(서울시립대 교수)가 서울의 시각에서 답변한다. 또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시는 보라매공원‧낙산공원‧선유도공원의 고유한 매력을 담은 향기와 함께 오감으로 공원을 체험할 수 있는 ‘테마가 있는 정원여행’을 9월 27일부터 10월 19일까지 선보이고 9월 23일부터 참여자를 모집한다. ‘테마가 있는 정원여행’은 공원의 문화·역사·생태 자원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에게 오감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이 일상 속 공원에서 여가·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테마가 있는 정원여행’은 익숙했던 공원을 새로운 관점으로 경험하며 몸과 마음의 활력을 얻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보라매공원에서는 ‘보라매링’,낙산공원에서는 ‘낙산풍류’,선유도공원에서는 ‘선유요가’가 운영된다. 후각은 정서의 안정과 회복을 돕는 감각으로 공원을 ‘향’과 함께 재발견할 수 있도록 각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보라매공원_라벤더향과 함께하는 퀴즈 여행' ‘보라매링’은 보라매공원과 오리엔티어링을 결합한 합성어로, 참가자는 서울국제정원박람회가 열리는 보라매공원의 정원을 탐방하며 준비된 QR코드를 촬영해 문제를 풀게 된다. 마지막까지 문제를 풀면 서울국제정원박람회장 주요 공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