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상북도는 19일 영천실내체육관에서 도내 자원봉사자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5 경상북도 자원봉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의 주제영상은 ‘감동의 순간 경북 자원봉사, 희망을 밝히다‘로 도내 곳곳에서 펼쳐진 따뜻한 자원봉사활동을 담았다. 소외이웃을 위한 사랑의 온기나눔, GB대학사회봉사단의 청년 참여, 대형산불 및 수해 현장에서 활약한 무조건재난지킴이봉사단과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의 신속한 대응 사례를 소개했다. 또한 ‘찾아라! 경북행복마을’,‘뚝심이 자원봉사단’,‘경북 볼런투어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 속 변화를 보여주고, 자원봉사자 예우와 인정 문화의 확산도 함께 전했다. 아울러 APEC 2025 KOREA의 성공 개최를 위해 힘을 보탠 국내외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을 조명하며, 글로벌 자원봉사의 의미와 2025년 경상북도 자원봉사의 발자취를 되돌아보았다. 2013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23회를 맞는 경상북도 자원봉사대회에서는 자원봉사 활동을 헌신적으로 전개하여 나눔과 봉사의 문화를 확산하고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가는데 기여한 공로가 있는 자원봉사자들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상북도는 19일 경북테크노파크 그린기업지원센터에서 ‘2025년 청년모임 및 동아리 활동 지원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50여 명의 청년 동아리 팀원이 참석해 올해 진행한 활동과 성과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성과공유회에서는 ▴동아리 활동 영상 상영 ▴동아리별 성과 발표 ▴버스킹 공연 ▴우수 동아리 시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 활동을 소개하며, 참여자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년모임 및 동아리 활동 지원사업’은 2023년부터 금호 이웃사촌마을 조성사업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 청년들은 금호 지역을 기반으로 다양한 연계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와 자연스럽게 연결되고, 창의적인 활동이 실제로 지역 곳곳에 변화를 만들어냈다. 특히 올해 동아리들은 ▴지역 자원을 활용한 굿즈 개발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 ▴지역 주민 인터뷰 및 홍보 영상 제작 등 금호 지역의 매력을 새롭게 조명하는 활동을 수행했다. 또한 ‘금호삼삼오오이웃대잔치’ 참여를 통해 지역 주민과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상북도는 2026년도 국가투자예산 확보를 위해 전략적 대응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주 양금희 경제부지사, 18일 김학홍 행정부지사의 국회 방문에 이어, 19일에는 기획조정실장이 국회를 찾아 주요 현안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며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이번 방문은 포스트 에이펙(APEC) 지역 전략사업, 산불 대응 후속사업, 핵심 SOC 등 주요 지역 현안의 국비 반영 필요성을 설명하고, 국회의 지원을 요청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호진 기획조정실장은 임미애 의원을 비롯해 국회 예결위 소속 여야 의원들을 만나 ▴에이펙(APEC) 레거시 ‘문화의 전당’, ▴세계경주포럼, ▴산불피해지 피해목 벌채, ▴영일만 횡단 고속도로(포항~영덕) 등 경북의 핵심 현안 사업을 상세히 설명하며 국회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특히, 성공적인 에이펙 정상회의 개최 경험을 토대로 경북이 글로벌 문화·관광 도시로 도약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기 위해서는 후속 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 지원이 필수적임을 강조했다. 아울러, 대형 산불 피해와 산불특별법 제정 이후 후속 예산의 중요성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상북도는 19일 김천대학교 본관 5층 세미나실에서 ‘2025년 경상북도 새마을지도자대학 수료식’을 개최하고 수료생 68명을 배출했다. 새마을지도자대학은 대한민국 경제발전의 원동력이 된 새마을운동 정신을 계승·발전시켜 21세기 새마을운동 활성화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새마을지도자를 양성하기 위해 경상북도가 김천대학교와 협약하여 운영하고 있는 새마을운동 전문교육기관으로, 지역 리더를 체계적으로 양성하고 있으며, 2007년부터 2025년까지 총 2,694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지역사회를 이끌 인재풀을 넓혀왔다. 올해 과정은 8월 13일부터 11월 19일까지 매주 수요일, 13주 15회차로 운영됐으며, 전문·교양·현장학습을 결합한 실무 중심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특히, 챗GPT·생성형 AI활용, 드론 조종 체험 등을 통해 디지털 전환 대응력 강화를 통한 미래형 새마을지도자 양성에 주안점을 두었다는 점이 주목받았다. 수료식에서는 수료증 수여와 함께 우수 교육생에 대한 표창이 이루어졌으며, 기념촬영 등 공식 순서가 진행됐다. 한편, 도내 새마을지도자들은 ‘행복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상북도는 19일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경북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미래 청사진을 그리는 ‘경북건축의 미래전략’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기후위기 대응, 지역공동체 활성화, 재난 회복력 강화라는 시대적 과제를 건축과 공간의 힘으로 극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포럼에는 경상북도 총괄건축가, 건축정책위원, 공공건축가 등 건축 분야 전문가 및 관계 공무원 70여 명이 참석해 열띤 논의를 펼쳤다. 포럼은 전문가 특강으로 문을 열었다. 먼저 이우진 국토연구원 국가균형발전지원센터 부연구위원이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한 세대통합 전략-공간에서 장소로의 전환’을 주제로 소멸 위기에 직면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새로운 공간 집약화 전략을 제시했다. 이어 박종현 경민대학교 건축공간디자인과 교수는 탄소중립 실천의 핵심 방안인 ‘목조를 활용한 공공건축의 방향’를 역설했으며, 구체적인 비전을 공유했다. 또한 지역소멸 대응과 재난 회복력 강화를 위한 ‘거점마을 조성과 공간 집약화 방안’, 친환경 건축을 위한 ‘주택 및 공공시설의 목조건축 활성화 전략’, 경북의 역사적 자산과 미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상북도는 19일 경북도청 다목적홀에서 ‘포스트 APEC 추진 전략 보고회’를 갖고 에이펙(APEC) 성공개최의 성과를 이어가기 위한 포스트 에이펙(APEC) 사업 세부 계획을 밝혔다. 경북도는 그동안 2025 에이펙(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도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는 한편, 이와 동시에 경북연구원, 관련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포스트 에이펙(APEC) 사업을 기획하고 핵심사업의 연구용역을 진행해 왔다. 이철우 도지사는 “경상북도는 포스트 에이펙(APEC) 사업을 통해 에이펙(APEC)의 유산이 경주뿐만 아니라 경북 전역에 확산되는 지속가능한 성장동력으로 만들겠다”며 “벌써부터 경주뿐만 아니라 경북 전역에 관광객이 급증하고 있으며 글로벌 호텔 체인의 투자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몇몇 지역은 가시적인 성과가 나오기 직전”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포스트 에이펙(APEC)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면 경북에 더 많은 관광객들이 찾을 것이고, 이들을 사로잡을 먹거리 발굴과 호텔·리조트 유치로 수용태세도 갖추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다음으로 포스트 에이펙(APEC) 사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상북도는 지방세 및 지방행정제재·부과금에 대한 고액·상습 체납자 467명(개인 307, 법인 160)의 명단을 19일 경상북도 홈페이지와 경북도보, 위택스(지방세 납부 사이트)를 통해 공개했다. 고액․상습체납자 명단공개는 고액․상습체납자의 도덕적 해이를 방지하고 자진 납부를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매년 11월 셋째 주 수요일 전국 지자체에서 동시에 체납자 명단을 공개하며, 이를 통해 공개 대상자뿐만 아니라 사회 전반에 성실 납부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제도이다. 명단 공개는 올해 1월 1일 기준 체납 기간 1년 이상, 체납액 1천만원 이상인 체납자가 대상이며, 공개 내용은 성명·상호(법인명, 법인 대표자), 나이, 직업(업종), 주소, 체납액 등이다. 도는 2006년부터 고액 체납자 명단을 공개하고 있으며 2025년 현재까지 명단을 공개한 체납자는 총 3,348명(개인 2,379, 법인 969)이고, 이 중 올해 신규로 공개하는 체납자는 총 467명(개인 307, 법인 160)이다. 신규 명단공개자 체납 현황은 지방세는 총 367명(146억원) 중 개인 226명(75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상북도는 18일 농림축산식품부 이동식 방역정책국장과 함께 아프리카돼지열병(이하 ASF) 방역현장을 점검하기 위해 경산시 야생멧돼지 포획트랩 설치장소를 방문했다. 경북도는 2025년 경기 양돈농가 5호에서 ASF가 발생했고 최근 강원 지역 야생멧돼지에서 ASF 바이러스가 지속 검출되어 중앙정부와 협력해 방역 실태를 점검하고 도내 유입을 막기 위한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이번 현장점검을 추진했다. 이날 점검은 경산시의 야생멧돼지 포획트랩 설치 현장을 직접 찾아 포획트랩 설치 상태와 유지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멧돼지 포획과 폐사체 수거 등 현장 대응 체계의 적정성을 확인했다. 또한 경북도는 농장 및 출입 차량에 대한 소독, 내·외부 울타리 야생멧돼지 기피제 설치 여부 등 양돈농가 방역 조치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김주령 농축산유통국장은 “ASF가 발생하면 피해가 커 초기 차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도내 양돈업을 위협하는 ASF를 막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와 긴밀히 협력해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상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한‘2026년 푸드테크 계약학과 운영대학’ 공모사업에서 경북대학교가 최종 선정되면서, 미래 첨단 식품산업을 선도할 전문인력양성 기반을 한층 강화하게 됐다. 푸드테크 계약학과는 산업체가 필요로 하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기업 수요 맞춤형 학과로 개설 대학은 푸드테크 산업 활성화 및 중소 식품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관련 교육 과정을 진행한다. 경북도는 2023년 포항공대에 이어 도내 두 번째 계약학과를 운영하게 됨으로써 지역 내 인재·기술·산업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푸드테크 생태계가 한층 견고해질 것으로 기대한다. 사업은 경북대학교 본교와 상주캠퍼스가 공동으로 운영하며, 중소식품업체 재직자를 대상으로 2년 4학기제 석사과정을 운영한다. 푸드테크 분야 이론 및 실습 교육과 식품기업 현장 애로 기술 해결을 위한 산·학 연계 과제를 수행한다. 특히, 스마트 제조 기반의 식품 공정 기술과 세포배양 기반 대체식품 기술을 융합한 교육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로봇·AI 기반 실습 교육을 강화하고, 기업의 기술 애로 해결 프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18일 국회를 방문하여 임이자 국회 기재위원장 등을 만나 2026년도 경북 주요 국가투자예산 사업의 정부 예산 반영을 요청했다. 현재 상임위 심사를 마친 정부 예산안은 예결위 소위 심사를 시작으로 본회의 의결을 거쳐 12월 초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이번 국회 방문은 2026년 정부 예산안 국회 심사 일정에 맞추어 행정부지사가 직접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요청사항을 전달하고자 전격적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국회 방문에서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임이자 기재위원장 등에게2026년 국가투자예산 사업의 당위성과 시급성을 설명하고, 국회 예산 심의과정에서 해당 예산이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예산 증액에 대한 초당적인 협력과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APEC(에이펙) 레거시‘문화의 전당’, ▲세계경주포럼, ▲산불피해지 피해목 벌채, ▲영일만 횡단구간 고속도로(포항~영덕), ▲지역 위기극복 및 경제활력 제고 사업 등 주요 SOC와 미래전략중심의 핵심 건의사업을 설명했으며, 경북이 주도하는 진정한 지방시대 실현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임을 재차 강조하며 2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상북도는 18일 서울 세텍(SETEC)에서 열린 보건복지부 주최 ‘한의약 육성 지역계획 수립 성과보고회’에서 기관 우수상을 받았다. 경북도는 보고회에서 ‘한의약 활용 지역사회 건강증진 및 산업 경쟁력 강화’를 비전으로, 3대 전략(한의약 육성 기반 조성, 한의약 산업화 기반조성, 한의약 건강증진 서비스 확대)과 12개 핵심과제를 구체적이고 체계적으로 제시했다. 특히, ‘안동 산업용 헴프(대마) 규제자유특구’와 연계한 헴프·천연물 고부가 제품개발 지원 등을 통해 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에 나선 점이 경북만의 차별화된 전략으로 인정받았다. 경북도는 전국 약용작물 생산량의 30%를 차지하는 주산지이며, 한의약 유통지원시설을 통해 안정적인 유통 체계를 마련했으며, 경산에 있는 한국한의약진흥원과 지속적 협업을 통해 한의약 소재 은행 구축, 한의약 제품 및 기술개발 등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최혁준 경상북도 메타AI과학국장은 “압도적인 생산·유통 기반과 함께 R·D 인프라를 바탕으로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 한의약 산업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상북도는 반도체·디스플레이·이차전지·전기차 등 미래산업 전반에 핵심 소재로 주목받는 그래핀 생산 공장이 포항에 준공됨에 따라, 경북이 차세대 소재산업 허브로 도약할 기반이 마련됐다. 도는 18일 그래핀 제작 업체인 그래핀스퀘어(주)가 포항 블루밸리국가산단 내 포항공장 준공식을 열고, 세계 최초로 그래핀 필름 대량 양산체계를 본격적으로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준공식은 김성열 산업통상부 산업기반실장, 이남억 경상북도 공항투자본부장, 이강덕 포항시장,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이영수 삼성전자 생산기술연구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사, 축사, 테이프 커팅, 공장 투어 순으로 진행됐다. 그래핀스퀘어㈜는 2012년 설립된 그래핀 전문기업으로, 2021년 경상북도 및 포항시와 MOU를 체결(투자규모 250억, 고용 300명 예정)하고 수도권(수원)에서 포항으로 본사를 이전한 첨단소재 선도기업이다. 이번 준공으로 그래핀스퀘어(주)는 총 420억원(부지 55억, 건축비 100억, 장비 265억)을 투자해 연면적 6,308㎡(지상 2층) 규모의 공장을 완공했으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상북도는 18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문경~안동선’철도노선 신설사업의 필요성과 파급효과를 논의하기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임이자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 김형동 국회의원이 주최했으며, 경상북도가 주관하고 안동시·문경시가 후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를 포함해 국회의원, 학계, 연구기관, 지역 주민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문경~안동선’노선을 반영하기 위한 전략을 모색하고, 국회와 지자체, 지역민들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토론회는 최진석 철도경제연구소장이 좌장을 맡았으며, 한국교통연구원 이호 박사, 경일대학교 김형준 교수 등 각계각층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노선의 필요성과 전략적 추진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토론회에 앞서 국회와 지자체, 지역민들은 철도 노선 신설에 대한 지역의 염원을 표출하고 국토 균형발전과 지역소멸 위기 극복, 도청 신도시 활성화를 위한 국가적 지원을 강력히 요구했다. ‘문경~예천~신도청~안동’철도노선은 약 2조 689억의 사업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기후변화로 인해 최근 증가하고 있는 고추 담배나방 피해에 대응하기 위해 ‘해마다 심해지는 고추 담배나방 피해와 방제’ 리플릿(병풍형 소책자)을 제작해 시군농업기술센터와 농가에 보급했다. 최근 고추 수확기 담배나방 피해과율은 약 8% 수준(9월 상순 기준)으로 발생해 농가 수확량과 소득에 큰 피해를 주고 있는데, 이는 기후변화로 인해 고추 담배나방의 연간 발생세대수가 기존 3세대에서 2020년 이후 4세대로 증가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담배나방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발생생태를 이해하고 발생 초기부터 전문약제를 사용해 철저히 방제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번에 발간한 리플릿은 담배나방 발생양상(형태, 피해증상, 발생흔적, 생활사)과 효과적인 방제방법(방제시기, 방제간격, 추천 약제)을 상세하게 안내해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영양고추연구소는 이번 리플릿 외에도 고추 병해충 피해 예방을 위해 ’고추 칼라병 피해와 방제‘, ’고추 진딧물과 진딧물 매개 바이러스 방제‘ 리플릿을 제작·보급하는 등 고품질 고추 생산을 위한 현장 기술 지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상북도는 18일 라한셀렉트 경주에서 미래차 산업 성장동력 가속화를 위한‘2025 경북 글로벌 미래모빌리티 포럼’을 개최했다. 2회째를 맞이한 이번 포럼에는 경상북도, 경주시, 경상북도의회, 경주시의회, 경북테크노파크, 도내 기업 대표, 관계기관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포의 핵심의제는 ‘글로벌 모빌리티 혁신 · 연결과 자율의 시대’로 경북 내 모빌리티 분야에 대한 발전 방향 모색과 지역적 특성을 살린 전략적 허브 구성을 위한 특별강연, 초청 강연, 정책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특별강연은 미래지향적 발전을 위한 실질적 전략에 대해 이우성 현대자동차 전동화추진실실장의 ‘현대자동차그룹의 전동화 전략’이라는 주제로 시작됐다. 이 연구원은 경북에서 생산되는 자동차부품이 국제적 기준과 기술 동향에 따라 세계적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핵심 전략을 중점적으로 발표했으며, 경북 모빌리티 산업의 인프라 환경 구축 및 혁신성장으로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체계적인 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초청강연Ⅰ(정책분야)은 정구민 국민대학교 교수의 ‘2025 모빌리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