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여수시는 오는 10월 17일(금)부터 18일(토)까지 이틀간 진남경기장 일원에서 ‘2025 여수시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올해 여수시민의 날은 단순한 기념행사를 넘어 시민이 직접 체감하고 참여하는 ‘축제형 시민의 날’로 새롭게 변화한다. 시는 금요일과 토요일을 연계해 직장인과 가족 단위 시민이 함께할 수 있도록 했으며 공영주차장 및 체육시설 무료 개방, 지역 주요 관광시설과 민간업체와 연계한 시민 할인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행사는 17일 오전 10시 진남경기장에서 열리는 기념식으로 막을 올린다. 시립국악단·시립합창단·어린이합창단의 합동공연을 시작으로 기수단 및 읍면동 입장, 시민헌장 낭독, 여수시민의 상·체육상 시상, 선수대표 선서, 축하 영상 상영 등이 이어진다. 올해 여수시민의 상은 ▲한옥천 여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김영태 ㈜우주종합건설 대표이사 ▲명경식 여수시체육회장이 수상하며, 여수시 체육상에는 박길철 전남요트협회 실무부회장이 선정됐다. 기념식 후에는 초대가수 김다현의 축하공연과 경품추첨이 진행돼 흥겨운 분위기를 더할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여수시는 오는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거문도 서도 놋길공원(녹산등대길 8-26)에서 ‘산다이 뮤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거문도의 새로운 관광 콘텐츠로 기획돼 음악 팬과 관광객에게 특별한 주말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페스티벌은 EDM 중심의 무대와 소규모 라이브 공연 등으로 다채롭게 마련된다. 현장 부스에서는 거문도 막걸리 하이볼 등 지역 특색을 살린 식음료를 제공해 색다른 즐거움을 더한다. 특히 25일에는 프로그레시브 하우스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알려진 DJ 제레미 올랜더(Jeremy Olander)와 TIZ 등 국내외 EDM 아티스트, 인디 뮤지션이 참여해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여수시는 이번 축제를 통해 거문도를 음악과 섬 문화가 어우러지는 축제의 공간으로 육성하고 산다이 뮤직 페스티벌을 지역민과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거문도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김상욱 여수시 관광과장은 “산다이 뮤직 페스티벌은 거문도의 밤을 빛낼 새로운 대표 콘텐츠로 MZ세대를 비롯한 다양한 연령층의 관광객 유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송형곤 의원(더불어민주당, 고흥1)은 지난 10월 13일, 고흥읍 성산리에서 열린 ‘전남형 만원주택(고흥) 기공식’에 참석해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안정과 지역 활력 회복을 위한 첫 삽을 함께 떴다. 고흥에 건립되는 전남형 만원주택은 15층 1개 동, 총 50세대(청년 26세대, 신혼부부 24세대)규모로, 총 180억 원이 투입된다. 전남도가 주택 건축비 150억 원을, 고흥군이 주차장 등 기반시설 조성에 30억 원을 분담하며 2027년 상반기 입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송형곤 의원은 “고흥은 우주발사체 국가산단 조성 등 미래 산업 중심지로 도약하고 있지만, 여전히 청년층 유출과 주거난이 지역 발전의 걸림돌이 되고 있다”며 “전남형 만원주택이 청년과 신혼부부에게 희망의 보금자리가 되어, 고흥에 머무르고 싶은 환경을 만드는 전환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송 의원은 “이번 사업이 단순한 주택 공급을 넘어, 청년이 지역에 뿌리내리고 꿈을 키울 수 있는 ‘생활 인프라의 시작점’이 되어야 한다”며, “청년이 떠나는 고흥이 아니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목포시는 지난 10월 10일 목포벤처문화산업지원센터에서 ‘제24회 시민 중국어 무료강좌’ 개강식을 열고 본격적인 강의를 시작했다. 올해로 24회를 맞은 이번 강좌는 중국어 학습과 중국 문화 이해에 관심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마련된 무료 프로그램으로, 매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교육 과정은 11월 24일까지 매주 월·수·금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총 20회에 걸쳐 진행된다. 원어민 강사가 중국어 기초 발음과 생활회화를 중심으로 시민들이 쉽고 흥미롭게 배울 수 있도록 지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강좌는 단순한 언어 교육을 넘어 시민들의 글로벌 소양을 넓히고 외국 문화를 이해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외국어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역량을 높이고 문화 교류의 기반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매년 중국어·일본어·영어 등 무료 외국어 강좌를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외국어 능력 향상과 국제적 감각 함양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목포시는 태풍, 홍수, 지진 등 각종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에 대비하고, 피해 발생 시 실질적인 보상을 통해 시민의 조기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한 ‘풍수해·지진재해보험’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풍수해·지진재해보험’은 태풍, 호우, 홍수, 강풍 등 풍수해와 지진으로 인한 피해를 폭넓게 보장하는 정책성 보험으로, 가입 대상은 ▲주택(동산 포함) ▲온실(비닐하우스 포함) ▲상가·공장(소상공인) 등이며, 보험기간은 1년이다. 보험료는 시설 유형과 대상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지원 비율은 주택의 경우 ▲일반 가입자 55% 이상 ▲한부모가족·차상위계층 78%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87% 이상이며, 온실은 70% 이상, 소상공인의 상가·공장은 55% 이상의 보험료를 지원받을 수 있다. 보험 가입 시 80㎡ 주택 기준 최대 8,000만 원, 상가 최대 1억 원, 공장 최대 1억 5천만 원까지 보상받을 수 있다. 가입은 DB손해보험, 현대해상, 삼성화재, KB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 메리츠화재 등 7개 보험사를 통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최근 극한 호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제21회 서남권청소년축제가 ‘유스(YOUTH)토피아 in MOKPO’를 주제로 오는 10월 18일(토)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목포 로데오광장 일대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목포시가 주최, 서남권청소년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 전라남도교육청이 후원하며, 전남 서남권 청소년과 청소년지도자,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축제는 식전공연과 ▲경연프로그램(StageON) ▲체험부스운영(PlayON) ▲참여형 프로그램(7종)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진행된다. 식전공연에서는 목포백련초등학교 6학년 임사랑 학생의 국악공연과 비보이팀 뉴웨이브의 무대, 그리고 국악·비보이·디제잉이 어우러진 콜라보 공연이 펼쳐진다. 이어 StageON 경연무대에서는 보컬·댄스·밴드 등 26개 팀이 두 차례(오후 1시~1시 40분, 오후 2시 30분~4시 30분)에 걸쳐 열띤 경연을 펼친다. 또한 청소년동아리 및 청소년기관 55개 팀이 참여하는 체험프로그램(PlayON)과 참여형 프로그램 7종도 운영된다.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환경보호와 건강을 동시에 실천하는 ECO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목포신안통합추진위원회 청년분과는 지난 11일, 청년 위원과 시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신안군 내 고령·취약가구를 방문해 집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도배와 장판 교체, 주거환경 정비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열악한 환경에 놓인 가구의 생활 여건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청년위원들은 직접 땀을 흘리며 봉사에 참여해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했다. 또한 봉사활동과 함께 목포·신안 통합의 필요성과 기대효과를 주민들에게 소개하는 홍보활동도 병행하며, 청년 주도의 통합 공감대 형성에 힘을 더했다. 장광욱 청년분과 위원장은 “신안과의 꾸준한 교류와 봉사활동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상호 신뢰를 쌓는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목포와 신안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청년이 앞장서 통합 실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고석규 통추위 위원장은 “청년들의 따뜻한 봉사의 손길이 목포와 신안을 하나로 이어주는 든든한 다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통추위 청년분과는 2023년 12월 출범 이후 ▲신안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목포시는 지난 13일, 시청에서 전라남도목포교육지원청과 학교자원 재활용 및 자원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목포교육지원청이 선정한 학교에서 종이팩과 폐건전지를 지정 장소에 배출하면, 목포시가 이를 무상 수거·재활용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의 환경 보전과 미래세대의 환경의식 제고를 도모할 예정이다. 협약식에는 목포시장 권한대행 조석훈 부시장과 정덕원 목포교육장이 참석해 자원 보존과 재활용, 소비 최소화를 실천하는 순환경제 사회 구현을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시 관계자는 “순환경제로의 전환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핵심 과제이며,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이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목포가 순환경제 사회로 한 걸음 더 나아가고,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협약에 따라 선정 학교에서 배출되는 종이팩과 폐건전지를 무상 수거·재활용해 주민 1인당 자원 재활용률을 높이는 한편, 참여 학교를 대상으로 탄소중립 실천 교육과 분리배출 캠페인 등 환경교육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목포시는 광주은행이 지난 13일, 목포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여자하키팀 지원을 위한 공식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목포시장 권한대행 조석훈 부시장을 비롯해 고병일 광주은행장, 광주은행 부행장, 광주은행 전남도청지점장, 목포시청지점장, 도·시 하키협회장, 시체육회장, 하키팀 감독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본 협약을 통해 광주은행은 2026년부터 2028년까지 목포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여자 하키팀에 매년 3천만 원씩 총 9천만 원을 지정 기탁하기로 했다. 광주은행은 그 동안 지역 사회공헌활동과 문화·체육 지원에 앞장서 왔으며, 이번 후원을 통해 지역 스포츠 발전은 물론 시민과 함께하는 지역은행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강화하게 됐다. 이날 받은 후원금은 목포시 체육회를 통해 목포시청 여자하키팀에 전달되어 선수들의 훈련용품 구입 등에 쓰여질 계획이다. 고병일 광주은행장은 “목포시청 여자 하키팀은 목포을 대표하는 훌륭한 팀으로, 꾸준한 성과를 통해 시민들에게 큰 감동을 주고 있다”며 “광주은행은 앞으로도 지역 체육의 든든한 후원자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가을빛이 깊어지는 10월, 해남 오시아노 관광단지가 전국에서 가장 주목받는 축제의 무대로 변신한다. 세계적 스포츠대회인 LPGA(미국여자프로골프) 정규투어와 가족이 함께 즐기는 전남캠핑관광박람회가 동시에 열리면서 스포츠와 캠핑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여행지가 된다. 바다와 맞닿은 오시아노 관광단지는 이국적인 풍경과 환상적인 일몰로 유명한 해남의 대표 관광지다. 세계 정상급 골퍼들의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관람하고, 밤이면 별빛아래 캠핑을 즐기며, 바다와 음악이 어우러진 낭만의 시간을 만끽할 수 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세계적인 스포츠와 가족 중심의 캠핑축제가 함께 열리는 오시아노 관광단지는 해남의 가을을 가장 빛나게 할 무대”라며“방문객 모두가 해남의 매력을 느끼고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세계인의 시선이 머무는 스포츠 무대... LPGA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해남 화원면 오시아노 관광단지 내 파인비치 골프링크스에서‘2025 LPGA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대회’가 열린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영암군이 경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을 덜기 위해 대출 이자 차액을 지원해 주는 ‘소상공인 이차보전금 지원사업’ 신규 참여자를 모집한다. 영암군에 사업장을 두고 영업 중인 소상공인의 5,000만원 이내 융자금에 대해 4년 동안, 연 4% 이자 비용을 지원해 주는 내용이다. 사업 참여 신청 기간은 이달 15~29일이고, 접수는 영암군청 3층 지역순환경제과 지역경제팀에서 한다. 이차보전금 희망 소상공인은 영암군과 협약한 7개 금융기관에 방문해 대출 가능 여부를 상담한 뒤, ‘대출 상담 확인서’를 받아 신청서 등 구비서류와 함께 접수하면 된다. 영암군은 소상공인지원위원회를 열어 접수된 신청자의 적격 여부를 심의·확정한 다음, 이차보전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전학준 영암군 지역순환경제과장은 “금리 인상 등으로 어려워진 경영환경 속에서 이차보전금이 소상공인에게 도움 되도록 하겠다. 아울러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지원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이차보전금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영암군홈페이지 고시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1일, 두레뜰공원 야외무대에서 주민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7회 호매실 매화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 지역 공동체 정신을 되새기고 주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개최된 이날 행사는 올해로 7회를 맞이하는 만큼 호매실동의 대표적인 축제로 자리매김이 되고 있다. 호매실동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축제에서는 호매실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공연 및 초청공연 등 다양한 문화 공연과 △키링만들기 △로켓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 △먹거리장터 △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마련해 긴 추석 명절 끝에 가족 단위로 참석한 주민들에게 다채로운 체험과 여유로운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는 축제였다. 최재근 호매실동 주민자치회장은 “오늘 축제에 참여해주신 호매실동 주민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를 통해 더욱 아름답고 살기 좋은 호매실동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정훈 동장은 “이번 축제는 주민 여러분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속에 더욱 빛날 수 있었다”라며 “호매실동 축제를 위하여 힘써주신 모든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13일부터 11월 3일까지, 매주 월요일 주민들의 디지털 활용 능력 향상을 위한 찾아가는 디지털 배움터를 운영한다. 디지털 배움터는 △키오스크 사용법 △스마트폰 활용 △인터넷 뱅킹 등 꼭 필요한 디지털 기술을 배우는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분 등 디지털 소외계층을 중심으로 운영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변영호 동장은 “무인기기, 스마트폰 사용이 어려워 일상생활에서 불편을 겪는 분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실생활에서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모든 세대가 함께 소통하고 참여할 수 있는 디지털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의왕시는 10월 18일 오후 3시, 왕림이팝아트홀(의왕시 왕곡로 74)에서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공연 '국악과 무용의 콜라보 - 선율 위에 춤을 담다'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전통예술의 깊이와 무용의 섬세한 표현을 결합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품격 있는 무대로 꾸며진다. 무대에는 국가무형유산 가야금 산조 및 병창 이수자 지유정, 그리고 엠넷(Mnet)‘스테이지 파이터’에서 최종 6위에 오른 한국무용수 박준우가 함께한다. 두 예술가 모두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으로, 각자의 장르에서 탁월한 실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지유정은 의왕시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지역 예술인으로서 전통 소리의 정수를 현대적으로 풀어내며 섬세한 가야금 선율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준우는 전통춤의 기본기를 바탕으로 서정적이면서도 현대적인 움직임을 통해 한국적 정서를 표현할 예정으로, 두 예술가의 협연은 국악과 무용의 경계를 허물고,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새로운 예술적 시너지를 선보일 전망이다. 윤은숙 의왕시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공연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의왕시는 오는 10월 18일, 부곡체육공원에서 ‘제37회 의왕시 시민의 날 기념식 및 한마음 명랑운동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의왕시 체육회가 주관해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시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지역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오전 8시 30분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시민의 날 기념식(09:00), ▶한마음 명랑운동회(10:00), ▶초청가수 공연(17:00)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식전 행사에는 장구, 치어리딩, 풍물 등 흥겨운 공연이 펼쳐져 행사의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며, 기념식에서는 봉사·문화예술·체육·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 발전과 따뜻한 지역사회 조성에 기여한 시민과 단체에 대한 ‘시민대상 시상’ 및 ‘유공 표창 수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오전 10시부터는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한마음 명랑운동회’가 열린다. 이번 운동회에는 800미터 남녀 릴레이를 비롯해 빈 상자 나르기, 굴렁쇠 굴리기 등 총 9개 종목이 준비되어 있으며, 각 동 선수단이 출전해 활기찬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오후에